[시사정치] 유재일 유튜브 문제 있습니다.
피곤하실까봐 적지 않을려고 했는데 안타까워서 말씀드립니다. 적는 저도 피곤합니다. 가짜뉴스 대응차원에서 적는 것이니 양해 바랍니다. 유재일 유튜브 광고 세 개 나오는 것 까지 참으며 제 시간을 써서 다 들었습니다. 유재일 유튜브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일단 용어부터 왜곡이 있습니다.
유재일은 이렇게 말합니다. “노무현 때는 박스떼기 안했는 줄 알아” 누가 이런 말을 했죠? 아무도 그런 말 한 사람 없습니다. 이동형은 “노무현은 박스떼기 안 한 거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때’와 ‘노무현’ 두 가지를 자의적으로 섞어 버립니다. ‘나 때는 그랬어’라는 말과 ‘내가 그랬어’. 두 말 차이가 어떤 건지 생각해보시죠. 이거 일부러 그랬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일단 넘어가죠.
그리고 박스떼기 없었다는 말을 하고, 이동형이 ‘조금’ 잘 못했다 이렇게 퉁칩니다. 시대적 상황이 그렇고 룰이 문제였다는 말을 중언부언 합니다. 박스떼기 안 했는데 무슨 시대적 상황이고, 룰이 문제고 그런 것이 있습니까. 이인제가 대범해서 박스떼기 봐주고 넘어간 것이 아니죠.
듣다보면 결정적인 발언을 합니다.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10분 경에 발언이 나옵니다.
“요번 대선 과정에서도 장난 아니었어요. 인증번호 모은 사람 다 뭐냐고. 딱 까 놓고 얘기 하자고. 요번 선거 과정에서도 인증번호 무지하게 모았잖아. 내가 이 만큼 모았어요. 다 그랬다고.”
지난 대선 경선에서 인증번호를 모았으니 문재인 대선 경선도 문제 있다는 뉘앙스로 말을 하는 겁니다. 이동형 편 들어 주기 위해 하다 못해 문재인 대통령을 공격하는 겁니다. 어이구야.
사실이라면 심각한 문제죠. 이건 무슨 소리냐. 정말 그런 일이 있었을까요? 아마 중앙일보 단독 기사가 출처일 겁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405421
이 기사를 받아서 친문 지역위에서 인증번호를 수집해서 경선 부정을 저질렀다고 국민의당은 열심히 공격합니다. 전형적인 가짜 뉴스죠. 한번 탁 던져 놓으면 반박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반박하려면 트랜드가 쓱 지나가 버리고 맙니다.
인증번호를 가지고 ARS투표 대리로 할 수 없습니다. 경선에 얼마나 참여하나 어떤 지역위에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것이지 대리 투표수단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란 말입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310988
다 해명하고 넘어간 일입니다. 아무 일도 아니었던 겁니다. 이동형을 변호하기 위해, 국민의당 공격과 중앙일보까지 들고 나와야 하겠습니까. 이동형을 변호하기 위해 지난 대선 경선까지 문제있다고 해야겠습니까. 허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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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본 방송에서는... 정당정치 발전을 위해 이재명에게 탈당요구를 하면 안되고(분열을 막아야 함) 탈당 요구를 했던 사람들은 꼭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네요. 코메디가 따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