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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저는 술 취하면 술 자리에서 꾸벅 꾸벅 좁니다.

작은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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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7
Updated at 2018-11-09 16:14:39

술 마시는건 좋아하지만 권주는 하되 , 강주는 하지 않습니다.

 

제 얼굴에 침뱉는 소리라는걸 각오하고 말씀드리자면 ,

저희 친가쪽 어른들 중에 다혈질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술만 취하면 언성 높이고 싸우던가 술상 엎던가 , 에효.

아버지 , 삼촌 , 친척 할아버지 , 할머니들 ...

 

어렸을때 정말 지긋 지긋했죠.

절대 어른되서는 죽어도 저러지 말자.저는 술 취하면 술 자리에서 꾸벅 꾸벅 좁니다.

 

꾸벅 꾸벅 조는걸 허락하지 않는 분위기라면 ,

술을 적게 마시고 길게 가던가 ....

왁지지껄 마시는 분위기라면 한바탕 마시고

밖에 같이 담배 피러 나가

한참 동안 바람 쇠고 술깨고 들어가던가 합니다.

 

그런데 술 자리에서 같이 앉은 일행 덕에 기분이 안좋다면 ....

말 다툼 하지 않고 조용히 술마시다 분위기 봐서 몰래 일어서던가

1차만 하고 끝내고 나옵니다.

사실 몰래 일어서는건 거의 드물죠.

 

어쨋든 그러다보니 술 마시면서 싸울 일도 없고

뒷감당 안되는 술자리라면 피하던가

그게 힘들면 억지로 마시지 않으면 되니

자연스레 음주운전도 안하게 되더군요.

 

주폭 , 음주운전 !!!

절대 !!! 결단코 !!!

인간이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저는 술 취하면 술 자리에서 꾸벅 꾸벅 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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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옆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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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9 07:18:42

저도 마실 만큼 마시면 자요... 요즘 체력이 딸려 서 그런지 걍 자더라구요... 꾸벅 꾸벅... 

전 가장 싫어 하는 스타일이 오래 먹으면서 한애기 또하고 또하는 사람이 참 싫어요. 그래서 왠만하면 1차 마치고 산다고 하고 집으로 가지요...  

WR
작은울림
2018-11-09 07:22:09

오래 먹으면서 한애기 또하고 또하는 사람

-> 완전 민폐죠 ^^

 

저는 직원들하고 회식한다면

가끔씩 무리하지 말자는 말을 합니다

 

  기분 좋게 마시고~

  기분 좋게 취하고~

  기분 좋게 집에 들어가 자자~

 

좋잖아요~ 저는 술 취하면 술 자리에서 꾸벅 꾸벅 좁니다.

 

mandarin
1
2018-11-09 08:26:43

저랑 비슷 하시네요. 술버릇 중에 제일 싫은게 목소리 커지고 시비거는 인간들 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상종하지 않습니다.

바람84
2018-11-09 09:24:04

한애기 (x) 한 얘기 (o) 그 사람을 알려면, 같이 술을 마셔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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