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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중학교 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악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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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88
Updated at 2019-05-27 16:35:07

 

중2 아들녀석이 있는데 여지껏 공부에 대해 별로 신경을 안썼거든요.

와이프가 방학때만 수학과목 과외 좀 시켰구요. 학원은 안다녔습니다.

 

전 아이들에게 친한 아빠가 되고 싶었서 플스, 닌스 등등 게임에 대해선 프리하게 해줬구요.

애들이 자기 나름대로 하루에 1시간 정해서 게임을 하더라구요.

일상이 AV룸에서 영화 같이 보고, TV도 같이 보고 미디어에 대해서도 너무 프리하게 해줬던것 같네요.

 

와이프는 너무 미디어에 빠지는것 같아서 좀 싫어했는데, 제가 괜찮다. 하고 공부에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말자 했었는데요.

 

중1은 자유학기제라 1학년 내내 시험 없었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결과가 얼마전 나왔는데

이거 너무 충격적이네요. 너무 안일했나봐요. 참담할 정도네요. --;

이자슥 정말 공부를 너무 안했네요. 

 

시험보기전에 아들과 이야길 했는데 성적이 어느정도 되면 지금 현상태를 유지하고,,

성적이 너무 안좋으면 지금의 생활에 변화가 있을거다 라고 했는데요.

 

요즘 중학교 공부를 보통 어떻게 시키는지 정보가 전무하네요. 

이제와서 공부에 이렇게 관심이 없었을까 싶기도 하네요.

와이프한테도 같이 알아보자고 해놨긴 했는데..

제가 중학교때 기억해보면 학원은 뭔 학원..시험기간 1주일전에 벼락공부한 기억밖에 없으니.. ^^;

 

제가 볼땐 기초가 없는것 같은데..이걸 무작정 학원에 보내면 될런지..

아니면 혼자 자습서 같은걸로 할수 있는지..잘 모르겠네요.

 

혹시 중학교 학부모님들 계시면 정보 좀 공유해주세요.

 

PS. 혹 괜찮은 자습서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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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연수현우아범
2019-05-27 07:26:33

중2 아들놈 5학년때부터 수학과외 계속 시키고 있고 영어는 초등때 방과후수업 중딩때 학원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중간고사 영어 90점 수학(전부 주관식) 70점받아왔더라구요. 스마트폰/LOL은 학원/과외시간빼고 하루종일 붙잡고 있습니다. 다른 과목들은 수업시간에만이라도 집중해서 듣고 따로 공부하지말라고 했더니 국어70점 역사52점 과학56점받았습니다. 영 똥대가리는 아닌거 같고 본인도 기말에는 좀 더 잘봐야겠다고하니 수학/영어는 계속 보내봐야죠. 뒤늦게라도 공부하겠다고하면 수학은 기초가 있어야하니까요.

WR
악세서리
2019-05-27 07:31:05

일단 수학은 기초가 있어야 하니까 학원 좀 알아봐야겠네요.

전 애들학텐 공부 스트레스 안준다는 마인드 였는데 이거 학부모 되고 성적 안나오니 달라지네요..참..

 

그래도 아들녀석 자기도 충격먹어서인지 뭐라도 하겠다고 하네요..

 

 

연수현우아범
2019-05-27 07:34:47

학교다녀와서 아내가 해준 계란후라이 2개먹고 감튀먹고 열심히 LOL하고 있네요..ㅎㅎ

 

20190527_163252(0).jpg

연자크
2019-05-27 08:01:36

이 자세가 굉장히 안 좋지 않나요? 그래도 아드님이 허리는 굉장히 곧게 펴고 있군요중학교 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연수현우아범
2019-05-27 08:03:05

허리 안펴고하면 저한테 엄청 혼나요...ㅎㅎ

자판기커피한잔
2019-05-27 07:28:47

수학은 한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드니 학원이나 그 외 필요한 부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녀가 없지만 제 경험으로 보면 중3에서 고1 올라가는 시기에 선행학습을 하고 안하고가 차이가 컸던 것 같아요. 

WR
악세서리
2019-05-27 07:32:16

네..학원이나 아들을 계속 봐준 수학과외 선생님과 상당 한번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동방전기
Updated at 2019-05-27 07:34:51

아들이 중1인데 공부는 안하고 피어싱을 하고 왔더군요. 어휴 ~~~

▦▦미르
2019-05-27 07:37:02

제가 사십대인데 우리때도 초등학교 5~6학년 방학때 중학교 영어나 수학 공부해서 들어간 애들이 있었어요. 그때는 예습?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게 도움이 됩니다.

WR
악세서리
2019-05-27 07:43:14

초등학교땐 나름 잘했던것 같은데..중학교때 너무 놀게 해줫던것 같네요.

자유학기제라 아들도 너무 좋아했었죠..셤 없다고...

열혈남아
2019-05-27 07:38:02

 현재 아들이 중 3 입니다.

지금 중학교 교육 능력 과 시험대처 등을 우리 때와 같이 생각하면 정말 큰일 납니다.  

어느 고등학교로 진학할지 (일반고, 지사고, 전사고, 과고, 예고 .. )  미리 준비해서 거기에 맞게 학원도 다니고  선행학습도 하고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해야 합니다. 

그리해서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그곳에서 원하는 대학 정해서 거기에 맞게 또 프로그램 시작.

엄마든 아빠든 한분이 아이들에게 푸쉬를 해야 합니다. 

다른 분이 스트레스 풀어주는 역할을 해줘야 하구요 . 

주변을 보면 아빠가 아이들 교육에 참여하면 아이들 성적이 훨씬 좋더군요. 

암튼 저도 아이들이 학원, 봉사활동등으로 주말 보내는거 참 안좋은데 어쩔 수 없어요.

같은 반 아이들은 다 그렇게 해요.  

우리 때와 다르단 거를 빨리 깨달으셔야 해요. 

 

WR
악세서리
2019-05-27 07:47:53

그러게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아직 늦진 않은것 같으니..아들과도 좀 더 이야기 해봐야겠네요.

eMJay
2019-05-27 07:39:48

인서울 아니면 그냥 놀려도 됩니다만 인서울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합니다 지금 고등학교 때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놓으셔야 해요 요즘 선행은 선행이 아닙니다 필수를 넘었어요

버디홀리
2019-05-27 07:42:21

이야기로 푸는 수학관련 중고생 책도 100권 넘는 것도 있어요. 스토리로 심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요새 수능은 스토리 형식이라 본문을 이해 못해서 못풀어요

WR
악세서리
2019-05-27 07:52:01

스토리 형식이라.. 좋은것 같네요.

지금 아들녀석 김용의 영웅문에 빠져 있는데..영웅문까지 읽고 

이야기로 푸는~~ 이것도 한번 보라고 해야겠네요.

쿠심바
2019-05-27 07:46:18

 우리 딸아이 보면, 중학교는 초등이랑 차원이 다르더군요.

뛰어난 몇몇을 제외하고, 보통의 아이들은 일단 꾸준히 학원 다니지 않으면, 중간도 못갑니다.

 

제가 우리딸을 학원보내는 이유는 공부 잘하는걸 바라는게 아니라 그저 공부로 무시 안당할 정도만 되길 바래서 입니다.  

WR
악세서리
2019-05-27 07:53:43

그,러게요. 초등하고는 차원이 다른것 같긴 하더라구요.

어제 아들이 푸는 수학 문제집을 보니 이거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공부로 무시 안당할 정도...공감합니다.

샌더
Updated at 2019-05-27 07:47:27

선행 안하면 힙듭니다. 특히 중3 과정에서 고등선행을 안해놓으면, 중등 내신은 좋은데 고등가서 추락하는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영어 같은 경우 특목이나 인문계고 상위권 유지하다 명문대 진학한 학생들의 경우, 문법과 어휘는 중3에 완성해놓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WR
악세서리
2019-05-27 08:05:18

선행...방학때 수학과외 빼고는 한적이 없는것 같네요.

현재 수학, 영어가 최악인데...어려워서 그런지 잘 안할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샌더
2019-05-27 08:51:56

어떻게든 동기부여 해주시고,

영어 수학이 대학진학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의 반영내역을 보여주면서 설득해 보세요.

그무렵의 아이들은 막연하게

조금만 공부하면 연고대 정도는 충분히 간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루피만세
2019-05-27 07:48:33

제가 중딩때 고딩올라갈때랑 너무 틀리더군요.

제가 지금 사는곳은 평준화도 아닙니다. --;

뭐가 그리 복잡한지... 공부도 공부고 수행평가도 잘 해야 하고 

하여튼 부모님께서도 좀 알아야 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아이와 대화 많이 해보세요..

 

WR
악세서리
2019-05-27 07:59:21

네..대화를 해야 하는데 이게 하다보면 잔소리가 되네요. 에휴~~



 

버디홀리
2019-05-27 07:49:39

천재들은 ebs영수 문제집 7권씩 다 외워서 해결합니다만 1%정도죠

WR
악세서리
2019-05-27 07:57:39

아들 친구 한명이 영재반인데..그 애는 중학생인데도 차원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선생님이 수업강의를 시킬정도 더라구요.

 


 

무비스타
2019-05-27 07:58:49

부모님 책임도 중요합니다. 공부압박을 주지않기위해 공부하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데 중요한것이 있죠. 공부를 하지 않을때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깊은 관찰이 필요합니다. 깊은 관찰없이 때되면 하는 공부가 크게 될문제가 없다고 하면 방법이 힘들어집니다. 공부가 취미가 있느냐 없느냐? 취미가 없으면 공부외 하고 싶어하는게 뭔지 부모로서는 정말 필사적으로 찾아내야 합니다. 아이가 공부하는것만큼 힘들정도로 부모도 아이관찰의 시간이 엄청 중요합니다. 그런데 같은 레벨로 보는 부모는 드물죠.

WR
악세서리
2019-05-27 08:03:23

다행히 아들하고 상당히 친하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에도 야 너 중2가 아빠랑 손잡고 활보하는거 챙피하지 않냐? 하면 뭐가요..뽀뽀도 할수 있어요.. 할정도니까요.

 

이 아이가 좋아하는 건 운동이더라구요. 축구, 배드민턴 이런거 좋아하던데..이걸로 스트레스를 풀더라구요.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을테니 잘 관찰해봐야 겠네요.

 

SpikeSpiegel
2019-05-27 08:08:06

중2 남자아이 아빠입니다. 다들 그렇다고 알고 계시겠지만, 아이 본인이 하고자하는 의지를 길러주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좀 비정상적일 수 있습니다) 초4 정도부터 “공부 못해서 좋은 대학 못가고 블라블라하면 나중에 니가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못할꺼야”라는 취지의 말을 꽤 여러 번 했습니다. 강압적으로 말한 건 아니구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 자기가 알아서 시키지 않아도 공부합니다. “너무 공부만 하는거 아니니?”라고 우스개 말하면, 나중에 거지되고 싶지 않다고 우스개 말로 대답합니다. 뭔가 본인도 필요성을 알고 말하는 것 같아요. 뭐 그래요. 아이의 자발성 만들어주기. ㅎ.

WR
악세서리
2019-05-27 08:14:29

저도 잔소리 할때 가끔 써먹긴 합니다.

공부 잘해서 꼭 성공하는것 아니지만, 그래도 공부 잘하면 기회가 훨씬 넓어진다 하고요...

 

 

무비스타
2019-05-27 08:14:13

제 막내는 어릴적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엽집 아이 예를 많이 들어줬습니다. 어릴적 풍요롭게 놀지만 다 커서 쓰레기차에 올라탄 암울한 모습이란 ㅠㅜ

2019-05-27 08:19:01 (58.*.*.174)

강남엔 스카이캐슬의 모티브가 된 ‘멘토’라 불뤼는 과외 코디네이터가 있습니다. 학생의 실력과 학습효율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과외선생을 연결해주고 그날그날 학업성과를 부모에게 보고해주고 학생에게는 동기부여와 비전을 제시해주는 선생님입니다. 최후의 수단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MaTRooS
Updated at 2019-05-27 08:52:12

공부할 의지를 길러주고 목표를 심어주고 이런 것 좋은데 현실은...잘 안되죠...중학교 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공부도 습관이 되어야 하니 어느정도의 압박은 필요합니다.   

가장 빠르게 실천 가능한건 학원이나 과외보내는 거죠. 기초가 없을때는 과외를 추천합니다.

여유가 되면 1:1이 좋은데 2:1도 괜찮습니다.

중학생이면 동네에 수소문해서 잘가르친다는 주부과외를 먼저 알아보세요.

제경험으로는 대학생보다는 나은 것 같더군요. 시간외로도 가르쳐주고...

학원은 어느정도 본인 의지가 있고 진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어야 효과가 있습니다.

연수현우아범
2019-05-27 09:42:07

고2딸과 중2 아들이 아파트주민 아주머니(??) 과외받고 있습니다. 과외는 수준별 지도가 가능하기에 대치동 일타강사 강의보다 훨씬 매력이 있어요.

발할라
2019-05-27 10:00:37

저희 큰놈도 중2라 중간고사보고 멘붕입니다. 학원을 극혐하는데... 방법 없겠더군요... 애 반애들이 11명인데 저희 애랑 같이 딱 두명 빼곤 모두 학원에 선행을 두 바퀴 돌렸다고 하네요;;; 어쩔 수 없이 학원 보내야할 판이네요...

1
2019-05-27 10:51:26 (116.*.*.149)

제가 익명으로 댓글 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현직에 있다보니 익명으로 댓글을 답니다. 주변에서 조언을 들으시면 부모님의 입장, 아이의 입장, 중등교육 과정 선생의 입장, 과외하는 분들의 입장, 학원을 하는 분들의 입장이나 조언이 다 다를 겁니다. 부모입장에서 공부를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은 사실 굳이 풀어쓰지 않아도 이유는 잘 아실 것이고요. 아이의 입장은 어릴때와 커서의 입장이 달라지는 학생들이 왕왕 있어서 문제이고요. 저는 기업생활도 오래했고, 사학연금을 받는 일도 오래 한 편이고요, 저도 비슷한 나이대의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 속해서 여러가지 면을 볼 수 있어서 조언을 드려 봅니다. 1) 아이가 공부를 좀 잘 했으면 하는 바램의 목적이 어디인지 정하셨으면 합니다. 일단 공부도 타고난 재능에 속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 입니다. 안되는 학생들은 사실 노력을 많이 기울여도 잘 안됩니다. 이는 교육계 종사하시는 분들 얘기가 아니더라도 관련 전공하시는 분들은 더 이상 얘기 할 필요가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관리를 해서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겠지요. 스스로하는 의지를 기른다는 것도 2가지 측면에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 일단 부모가 얘기 하는 것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좋은 말로 한다 하더라도 이미 그 자체가 압박이고요. 또한 그렇게 해서 아이가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미 아이에게 공부를 좀 하려는 유전자가 있는 것 입니다. 사실 공부에 뜻이 없는 학생은 사실 안됩니다.(주변에 부부가 전국에서 몇등하던 집의 아이들인데 그 아이들의 1년에 수입차 한대값의 과외를 수년간 받아도 인서울 안에 있는 대학을 못가는 경우 매우 많습니다. 다만 창피한까 속내를 얘기 안하는 것이지요) 저 역시도 의지를 길러준다는 것도 정말 저게 가능한걸까? 하는 생각입니다. 저는 선행학습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공부해서 대학에 오는데요. 1~2학년 가르치는 교수님들은 요즘 아예 죽어납니다. 예전에는 공부를 못하는 대학생들이 주로 들었던 여름방학 겨울 방학 계절학기에 거의 전 학생들이 수업을 다시 듣습니다. 의대를 진학하는 애들이 화학을 이해 못하고요, 기계공학과나 물리학과 오는 친구들이 1학년 일반 물리를 이해를 못합니다.그래서 엄청난 학생들이 계절학기를 듣습니다. 선행학습읙 결과는 대체 어디 갔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일단 저는 학교 수업을 못 따라가면 학교생활이 재미가 없고 힘드니까 그것을 해소 할 목적을 주안점으로 잡습니다.(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잘하는 편이 아니니까요) 저희애는 중학생인데, 이미 친구들 학원에 가면 고등학교 수업을 하는 클라스들이 많고 등급이 나뉘어져서 저희애는 바닥반을 다니고 있지요. 제가 다니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물어보면 한결같이 중고등학교때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공부할 맘에 들때 열심히 하죠, 라고 얘기 합니다. 그래서 우리애는 운동하라고 운동반을 보냈는데 이게 중학교오면서 반이 다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학부모들이 중학교 갔는데 무슨 운동이냐고 하면서 반이 없어졌고, 학원에서도 중학교 반은 운영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혼자만 의지 읺다고 해서 쉽지는 않네요) 공부에 소질 있는 아이 아니면 대부분 공부는 하기 싫어합니다. 다만 해야만 하는 것인데 어느정도선까지 인지 대화해서 타협점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학교생활 잼있으려면 50분 수업 시간이 무료하면 안되니까 그 시간에 집중하기 위해서 공부해. 차라리 숙제를 안해도 되는데 수업시간에 하는 얘기를 이해를 해야 잼있을꺼 아냐?하는 내용으로 타협점을 찾았습니다. 2) 선행학습은 선택이니 부모가 잘 판단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요즘 선행학습의 열기를 정말 깜짝 놀랍니다. 그리고 수능시험이 틀리지 않는 시험이 되면서 예전과 다르게 누가 실수하지 않느냐로 귀결되고 있습니다.(실제 스카이캐슬의 주인공들 선생님? 코디? 같은 분들도 몇번 만나서 얘기 할때도 있었고요, 그분들이 찾아오실 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저는 원치 않지만 학벌 사회는 더욱 돈독히 되어가는 느낌입니다.(저도 이런 말을 하기 싫지만 실상을 보고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행복할것이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문제 같네요. 여기에 대해서는 많은 사례들이 있지만, 굳이 설명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또 어차피 국내 대학 아무리 좋아도 외국 나가면 글쎄...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스러운 선행학습은 몰라도 인위적인 선행은 지양하는 것으로 선택했습니다.(하지만 이건 저의 선택이고요, 학원업이나 과외하는 분들 입장에선 바보 같은 부모고요) 3) 선행학습이나 혹은 어느정도 공부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하신다면 좋은 선생님을 구하시려고 주변 지인들을 총 동원해보셔서 찾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아직 중학교 학생이라면 S대 나온 학원선생님 찾지 마시고요, 학위과정 끝까지 다 해본 분들을 찾아서 기초를 가르침을 받는 걸 추천 드립니다. 같은 내용을 바라보더라도 이해시키는 방법,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 사례 등등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히 문제의 답을 맞추는 내용의 전달보다는 지금 가르치는 지식을 통해서 세상의 사물(이과의 경우) 사회의 돌아가는 이치(문과의 경우)를 바라보게 해주는 창이 될 겁니다.(여기서 재미를 찾는다면 공부 하고 싶을것이고요, 안되면 그냥 아닐 가능성이 큰.... ^^;;) 비용 별로 차이 안나고요, 요즘은 넘치는 것이 박사들이라 조금만 노력하면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제 동료 선생님이 중교등학교 때 거의 놀아서 기초가 아예없는 학생을 가르쳐서 이해시키는 것을 보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시험도 10점 맞던 애가 매우 우수한 성적을 받기도 했지요. 주변에 좋은 선생님 분명 있습니다. 4) 그 다음에 공부를 좀 할만하다 싶으시면 인터넷 강의를 들으시고요(이 이상 잘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대신 그걸 옆에서 같이 듣고 대화해줄 선생님을 찾으시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건 제 의견은 아니고 정말 정말 전설같은 과외선생들이 개인적으로 하는 얘기 입니다. 본인보다 인터넷 유명 강사가 더 잘 가르친다고. 하지만 의지가 어릴떈 잘 안되니 옆에서 같이 보조해주고 짚어주는 선생님을 붙이거나 그런 학원을 보내면 될 것 같습니다. 교육 문제 참 쉽지 않아요. 자식이 맘대로 되겠습니까? 하지만 현명하게 잘 해서 좀 더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WR
악세서리
2019-05-27 11:25:01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Crosby_Eminem
2019-05-27 10:57:42

어쩔수 없이 선행학습이 답입니다. 초딩 5, 6학년때 중학교 수학 마스터하고, 중학교 1,2,3년땐 고딩 수학하고요. 원래 머리가 좋고 공부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애는 수업받고 문제지 빨리풀고 놉니다. 선행+복습 쎄빠지게 했는데도 공부에 천재적인 능력 가진 놈은 잘 못이기겠더라구요. 맨날 전교 2등, 3등 신세죠.(접니다 ㅠㅠ) 저희 아들도 이제 초딩1학년 이지만 선행학습 시키고 있습니다. 일단 영어라도 잘하게 유학을 보냈습니다. 특히 수학은 선행중요!

WR
악세서리
2019-05-27 11:27:56

현재는 선행보다 기초다지기가 먼저라... 추후에 생각해봐야겠네요.

Crosby_Eminem
2019-05-27 11:29:55

네.. 당연히 그러셔야죠.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꾸준히 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_^

WR
악세서리
2019-05-27 11:54:08

네..감사합니다. 학부모 되보니 저도 학생때 공부 좀 열심히 할걸 하는 생각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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