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고나라 ‘드래곤볼’ 구판 만화책 가격 논란.jpg

교보문고식 포장이네요 싼겁니다.

계속 개정판이나 소장판이 나온걸로 알고 있는데 저건 왜 저리 비싼가요...???
한때 전권 소장했었는데 잘 가지고 있을걸 그랬나봐요 ㅎㅎ

 제일 처음에 발매된 판본은 아니네요...ㅋㅋ 젤 처음 판본은 표지에 컬러이미지를 맘대로 색칠공부한 표지였는데...

제가 사고싶네요 저 가격이면

어릴때 최초판 42 권 다 가졌었지만 다 버린...

슬램덩크도 챔프꺼 다 뜯어서 전부다 모았지만 할머니가 불지필때 다 씀.

그래도 아쉽지는 않네요.

진짜 그때 질리도록 보고 보고 또 봤으니까요.

가격 논쟁은 

수집하는 분들에 따라서 다르겠죠.

 

경매 사이트 가면

저거 보다 조금 더 오래된 책들은 많이..... 비싸요;;;;

 

얼마전...

극장판 만화로 알았던 전설의 만화 우주 흑기사....

이게 책으로도 있더군요;;;

 

20만원까지 입찰했다가 포기했어요;;;

이게 최종 낙찰이 100만원 넘었어요

 

 

 

한달전쯤 이런 책들이 경매에 많이 나왔어요

기본 100은 넘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이것도 입찰했다가 포기;;;;;;;;;;

다음주 월요일에 경매 종료인데 어디까지 올라갈지;;; 

 

 

 

 전권 저가격이면 권당 만원이 채 안되는건데.. 낙서라던지 찢김이 없다면 나쁜가격은 아닌듯...

번역이 제일 보기 편한 버전...개정판의 그놈의 물로보지마 는 정말...

저는 1995년 창간됐다 폐간된 영화잡지 키노 창간호(1호)부터 마지막호(100호)까지 전권 가지고 있다가 80만원에 판 적이 있네요

 육촌 누님이 40년전 저희 집에 올라와 만화방을 하셨는데 ... 그책들 버리지 않고 모아두었으면...

소년중앙 새소년 등 70년대 어린이 잡지와 별책부록들도

꽤 고가에 거래되더군요

트라이건이랑 트라이건 맥시멈 전권 중고로 20만원 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