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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치]  코로나19 확진 치매 할머니 간호한 30대 청년

ALITA★99★
55
  2716
2020-03-16 23:21:4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할머니를 극진히 돌본 손자 박용하씨가 16일 완치돼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와 사진을 찍었다(박용하씨제공)2020.3.16/.© 뉴스1

 

입원 이틀째부터 할머니의 치매 증상이 심해져 의료진들이 감당할 수 없게 되자 보건당국은 

박씨에게 병실 출입을 허락했다.


박씨는 감염예방법을 듣고 방호복을 입은채 별도의 침실에서 생활하며 2주간 할머니를 간호했다.


손자가 곁에서 돌보자 할머니는 비로소 식사를 시작했고 제대로 치료를 받아 입원 15일만인 지난 

14일 완치 판정을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다행히 박씨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


세살 때 아버지를 교통사고로 잃고 어머니가 재가한 바람에 박씨는 할머니의 보살핌 속에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는 "호강도 못시켜 드리고 훌륭한 사람이 된 것도 아니어서 할머니에게 늘 죄송한 마음뿐이다"며 

"키워주신 할머니의 고생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16172441361

 

 

대단합니다. 아...ㅠㅠㅠㅠㅠㅠㅠ

28
댓글
예린이아빠
2020-03-16 14:33:56

사랑은 사랑을 낳는다

오렌지G
2020-03-16 14:36:27

이런 기사 보면 마음이... ㅜㅜ

nrnoh
Updated at 2020-03-16 14:42:55

이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손자를 할머니 간호를 할 수 있게 들여놓은 공무원 징계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사가 지금 나오면 안되죠!! 다른 환자 보호자들도 환자에게 가겠다고 할거아니에요!! 지금 현시일에선 미담 아니에요.

WR
ALITA★99★
13
2020-03-16 14:41:36

위의 본문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조건 막무가내로 들어온게 아니라 치매 증상이 너무 심해져 의료진들이 감당할 수 없게 되어서 보건당국이 허락했다고 나오고, 사전에 감염예방법 교육받고, 방호복을 입은채 별도의 침실에서 생활했다고 나옵니다.

nrnoh
2020-03-16 14:49:13

전 중증 치매를 전문으로 보는 신경과 전문의이고 나름 유명한 노인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딱 한가지만 지적할게요. 올리신 사진을 보면 손자가 방호복 입은것 같나요?

iphone
6
2020-03-16 14:50:50

완치되고 집에 가서 찍었겠죠

오뜨
20
Updated at 2020-03-16 14:54:43

딱봐도 퇴원 후 방에서 찍은 사진 같은데 왜 화가 나신건지...


기사 사진 밑에 설명 있네요

16일 완치돼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와 사진을 찍었다(박용하씨제공) 2020.3.16

nrnoh
1
2020-03-16 15:11:18

사진 찍은 시점은 제가 잘 못 알았나봅니다. 전 경기도에 있는 큰 노인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1월 말부터 보호자 면회 금지를 하고 있고 얼마 전까지 환자 면회를 하겠다는 보호자 분들과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보호자 면회 금지 시기는 다를 뿐 이건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기사의 내용은 저도 공감하지만 지금같은 비상시국에서 본문같은 일이 보도되면 방호복 입고 들어오겠다는 보호자들이 생길 것 같아서 민감하게 반응한 겁니다.

예린이아빠
4
2020-03-16 14:53:31

아무리 봐도 자기집 안방에서 찍은 사진이네요

nrnoh
2020-03-16 15:13:53

죄송합니다. 다른 회원님 댓글의 대답을 복사했습니다. 사진 찍은 시점은 제가 잘 못 알았나봅니다. 전 경기도에 있는 큰 노인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1월 말부터 보호자 면회 금지를 하고 있고 얼마 전까지 환자 면회를 하겠다는 보호자 분들과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보호자 면회 금지 시기는 다를 뿐 이건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기사의 내용은 저도 공감하지만 지금같은 비상시국에서 본문같은 일이 보도되면 방호복 입고 들어오겠다는 보호자들이 생길 것 같아서 민감하게 반응한 겁니다.

purpleart
4
2020-03-16 14:53:44

기사엔 완치 후 집에서 찍었다고 나오는데요

아이웃음
2
2020-03-16 14:57:05

딱봐도 병원이 아닌데요.

WR
ALITA★99★
7
Updated at 2020-03-16 15:00:57

nrnoh님

기사 링크 안보셨죠?

저게 병원으로 보이시나요? 

16일 완치되셨다고 나오잖아요...다 끝나고 나서 집에 가서 찍은거잖아요?

기사 좀 제대로 읽고 오고 나서 판단하세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를 살리기 위해 방호복을 입고 할머니를 극진히 돌본 손자 박용하씨가 16일 완치돼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와 사진을 찍었다(박용하씨제공)2020.3.16/.© 뉴스1

nrnoh
2020-03-16 15:14:39

죄송합니다. 사진 찍은 시점은 제가 잘 못 알았나봅니다. 전 경기도에 있는 큰 노인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1월 말부터 보호자 면회 금지를 하고 있고 얼마 전까지 환자 면회를 하겠다는 보호자 분들과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보호자 면회 금지 시기는 다를 뿐 이건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기사의 내용은 저도 공감하지만 지금같은 비상시국에서 본문같은 일이 보도되면 방호복 입고 들어오겠다는 보호자들이 생길 것 같아서 민감하게 반응한 겁니다.

WR
ALITA★99★
1
2020-03-16 15:21:00

규모가 꽤 되는 노인병원이면 정신없이 바쁘시겠네요.

말씀하시는 바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

nrnoh님 댓글보고 좀 까칠하게 댓글 단 것 같네요.ㅠㅠ

하루하루 병원에서 받으시는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하실텐데,

잘 견뎌내시고 앞으로도 아픈 노인분들 잘 부탁드립니다.

nrnoh
1
2020-03-16 15:26:17

아이고 아닙니다. 사실 좋은 미담을 소개해 주셨는데 제가 오히려 까칠한 댓글을 썼죠. 알리타님도 저도 그리고 다른 분들도 건강하게 이 위기를 벗어났으면 합니다.

들국화
7
Updated at 2020-03-16 15:15:00

뭐 때문에 직업을, 직장을 밝히셨는지 모르겠지만,

저 상황을 판단하는 데는 전문의의 전문적 학식이 아닌

일반 상식이면 충분해 보이는군요.

nrnoh
2020-03-16 15:18:43

전국의 요양병원에서 보호자들 면회를 금지하고 있는 현 시국에 본문과 같은 미담이 퍼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댓글을 쓴겁니다. 사진 찍은 시점은 제가 잘 못 알았나봅니다. 전 경기도에 있는 큰 노인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은 1월 말부터 보호자 면회 금지를 하고 있고 얼마 전까지 환자 면회를 하겠다는 보호자 분들과 많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보호자 면회 금지 시기는 다를 뿐 이건 다른 요양병원에서도 마찬가지일겁니다. 기사의 내용은 저도 공감하지만 지금같은 비상시국에서 본문같은 일이 보도되면 방호복 입고 들어오겠다는 보호자들이 생길 것 같아서 민감하게 반응한 겁니다.

들국화
2020-03-16 15:22:55

입장을 들어보니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기에 노인전문 요양병원은 보호자 도움 없이 환자 진료와

생활이 가능하지만(원래 그게 전문이시니까요),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코로나

치료 이상의 간병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기에 의료진도 나름 판단해서 보호자를 함께 있게 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nrnoh
2020-03-16 15:35:18

본문의 병원과 환자 상황은 저도 모르니깐 판단을 할 수 없죠. 현재 외부인이 통제되는 병원에 보호자를 나름 쉬운 이유로 들여보냈다는 기사가 불만이었습니다.(쉽다는 건 의사의 입장입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은 곧 임종하실 환자도 두 사람씩 교대로 면회시킬 정도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거든요.

들국화
4
Updated at 2020-03-16 14:47:33

이미 보호자 손길이 필요한 유아 확진자의 경우 보호자가 함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하겠다고 해서 할 수 있게 해줄 일은 없을테니까요.

푸르미
6
Updated at 2020-03-16 15:06:09

좀 천천히 보시면 이해할만한 걸 찾으실수 있을텐데, 왜 그렇게 화가 나신걸까요? 의사분이시라 원칙이 중요한 점은 이해가지만 요즘같이 예민한 시기에 이런 미담기사가 큰힘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그래요. 릴렉스하시길

엘제아
2
Updated at 2020-03-16 15:38:34

다들 똑같은 걸 보고 똑바로 상황 파악을 하는데, 자칭 의사라는 분이 동일한 정보로 혼자만 엉뚱하게 파악해서야...환자를 살펴야 하는 분이면 남들보다 면밀하게 관찰하고 상황 파악하고 그러는게 직업이라 생각되는데요. 대뜸 혼자 흥분부터 해서는..아무리 사과 댓글을 복붙해 넣어도 이해하기 어렵네요.

푸르미
2
2020-03-16 15:45:46

노인병원에 근무하신다니 면회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으셨을것 같구요.. 그 점은 이해합니다.

그런데 요즘같이 전국민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할때는 사소한 말이나 글도 서로 조심해야 될것 같습니다. 

nrnoh
2020-03-16 16:10:56

사과한 것은 사진을 찍은 시점을 잘 못 본 것에 대한겁니다. 의사가 뭐 대단한가요? 그래도 요양병원 의사의 입장에서 쓴 글이었습니다.

nrnoh
2020-03-16 15:46:05

저도 기사 내용은 좋지만 특별한 예외 상황인데(사실 개인적인 입장에선 예외도 아닌것 같고요) 이 기사를 읽은 전국의 많은 요양병원 보호자분들께서 비슷한 시도를 하실 것 같아서 그랬습니다.

은호아빠
2
2020-03-16 15:43:35

아무리 노인분이라도 섬망때는 정말 친한 가족아니면 의사소통도 불가하고 절대 말을 안들어요 ㅠ.ㅠ 없던 기력을 다쓰고 나서 탈진되는데 폐렴같은 증상이 오면 돌아가실 확률이 높죠  

가족이 아닌 낯선 의료진만으로 치료하려 했다면  섬망이 지속되고 안정을 찾지 못하셨을 겁니다 

nrnoh
2
2020-03-16 15:50:22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보호자들 면회를 금지하고 있는데 어딘 보호자를 들여보내주었다는 기사를 보고 난리가 날까 봐 제가 그런 댓글을 쓴 겁니다. 제가 쓸데없는 걱정을 한 것도 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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