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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뒤늦게 본 로드 투 퍼디션... 톰 행크스의 ㅇㅇ 으로 완성되는군요

울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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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25
Updated at 2020-06-06 03:36:53


캠핑때 남은 위스키와 아버지가 독하다고 넘겨준 고량주를 마시며 무슨 영화를 볼까 고민하다가

 

넷플릭스에서 로드 투 퍼디션을 보기로 결정합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보다가 결말부에가서 이 영화가 좀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톰 행크스가 맡은 배역인 마이크 설리번은 결코 떳떳한 인물은 아니었단 말이죠.

 

마피아의 양아들로서 무고한 생명을 수도 없이 해친 악인입니다.

 

이 영화가 복수극을 표방하지만 분명 빼놓고 가선 안되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속죄입니다.

 

그리고 감독님은 이런 우려를 알고 있는 듯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서야

 

탈모형과 톰 행크스를 동귀어진 시킴으로써 마무리를 짓게 됩니다.

 

그제서야 저는 개운한 마음으로 영화의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제가 레드데드리뎀션2를 1년 가까이 질질 끌면서 플레이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저 또한 인간쓰레기 플레이를 했지만.. 그 결말이 어떻게 될 지는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무법자의 정당성보다 더 중요시 되야하는건 결국 그 행동에 대한 속죄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점에서 이 영화는 마지막에 안심하고 볼 수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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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캐스터
1
2020-06-05 18:36:07

'톰 행크스'죠... '톰 크루즈'가 아니라...뒤늦게 본 로드 투 퍼디션... 톰 행크스의 ㅇㅇ 으로 완성되는군요


tom-hanks-tom-cruise.jpg

WR
울프맨
1
2020-06-05 18:37:09
뒤늦게 본 로드 투 퍼디션... 톰 행크스의 ㅇㅇ 으로 완성되는군요아 취했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시카리오
1
2020-06-05 19:41:27

그래도 보는 동안 안타까워서 죽지 않길 바랐는데... 죽어야만 성립이 되는 영화죠ㅠㅠ

Dr.Monk
2020-06-05 20:51:53

저도 최근에 다시 보면서 톰형 연기에 감탄했습니다. 강렬하지는 않지만 모든 것을 짊어진 듯한 표정이 인상깊더군요. 조직에게 복수하는 것도 자신에게는 엄청난 트라우마였겠죠. 탈모형도 한창 잘 나갈때라 반가웠네요.

키노맨
2020-06-05 23:13:40

촬영도 좋고 감정표현이 기가막힌 영화라 생각해요 아들도 짠하고 아빠도 짠하고...

yongzzang
2020-06-05 23:53:18

다니엘 크레이그의 찌질이 연기도 인상적이었네요...

fly in dance
2020-06-06 00:24:23

이 글보고 중고로 블루레이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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