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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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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아래 두산 이야기에 이어 금호아시아나도 이야기해볼려구요

당당하게
  1293
2020-06-08 16:50:26

 오늘 뉴스1 단독으로 아래 기사가 나왔습니다.

 

끝내 아시아나 매각 무산된다면 산은, 분리매각 검토 시사

 https://news.v.daum.net/v/20200608124623261

 

매체가 그리 신뢰가 가는 것 같지는 않지만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해서 위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랫 글중 두산 오너의 두산베어스 사랑에 대해서 나왔는데

 

금호아시아나의 경우, 오너들이 전혀 애정이 없는 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회사를 저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거액의 퇴직금에 상표권 이용료등 팔려고 내놓은 회사를 아직까지도

이용해 먹을려고 하는 것이 너무 보이거든요. 아무리 법적으로 문제 될것이 없다고 하지만 

오너 입장에서 팔려야하는 회사들의 직원을 생각한다면 다 반납해도 좋은 소리 못들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기사 내용에 의거하면 현산이 인수 안하면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아시아나 에어포트, 아시아나 세이버등을 분리 매각한다는 것인데 이들 회사들이 다 항공업과 밀접한

관계라 분리 매각 자체도 힘들어 보입니다.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항공사라 지금 상황에 제값도 못 받을 것 같고 특히 에어서울 자본 잠식 상태에

어제자로 올해만 400억을 아시아나항공에서 빌렸다고 하니 이 회사는 거의 가치가 바닥인것 같구요

 

아시아나IDT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IT회사로 그룹내 매출 비중이 60%이상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매각 이후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지금의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운영유지보수 업무를 계속하게 해주지 

않는다면 매물로서의 가치가 많이 떨어질것 같습니다. 거꾸로 팔아서 현금화 할려면 이 부분을 10년

내지는 15년 이상 보장해 줄 것 같기는 합니다.

아시아나에어포트는 거의 100% 대내 항공 3사의 일감을 받아 매출을 일으키는 회사인데 아시아나IDT와

같은 상황 일것 같습니다.

 

아시아나 세이버라는 회사는 잘 모르겠는데 여행사용 시스템을 공급하는 IT회사라 어딜가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현산이 인수를 한다고 하더라도 저들 회사 중에서 일부는 현금화를 위해서 매각은 할 것 

같은 생각입니다.

 

최고 경영자의 잘못으로 제2의 민항사와 그와 연관된 모든 회사의 직원들이 받고 있을 불안감과 고통을

생각하면 정말 재벌 오너 집안들의 무책임함에 치가 떨립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나항공과 관련하여 여러분의 생각이 어떠하신지 설문조사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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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onoBono
2020-06-08 08:00:42

에어부산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현산이 인수한다고 했을때도, 에어부산은 독자운영이 아닌 아시아나 계열로 편입되길 부산시와 지역상공인들이 정말 원했습니다. 이때가 작년4분기 때였죠. 당시 현산은 어떤 답도 내놓질 않았지만, 에어부산 자체적으론 독자운영으로 가닥을 잡고 매출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마련하는 등 분리매각을 준비했습니다. 즉 현산도 메인이 되는 아시아나 외 최종적으로 분리매각도 염두할 정도로 한 덩어리로 가져가기가 정말 애매한게 지금 아시아나라는 생각입니다. 이게 코로나 이전시기에도 이랬는데, 코로나를 겪고 난 이후에는 확연하게 분리매각

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입니다. 이걸 누가 일괄로 매수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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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08:13:08 (112.*.*.142)

에어부산은 원래 부산시와 상공회의소 멤버들을 주축으로한 지역상공인들이 창립한 회사입니다. 대한항공은 에어부산을 운영하길 거부했고 원래 LCC에 뜻이 없던 아시아나항공이 대세가 LCC인 것을 뒤늦게 깨닫고 에어부산을 운영하기로 결정한 것이죠

지분도 부산지역 주주 54%, 아시아나항공이 46%였고, 이사회에도 부산시와 지역업체들이 참여합니다.

점점 LCC의 위력이 거세지고, 아시아나항공은 오너의 캐시카우로 전락하자, 에어부산을 100% 장악해서 반대로 에어부산을 아시아나항공의 캐시카우로 쓰려는 시도롤 계속합니다.

부산지역 상공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유상증자를 통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늘리기, 상장 시도, 자사주 매입 등을 집요하게 추진했고, 결국 아시아나항공의 돈줄 역할을 하기 위해 상장까지 했지만 상장직후 아시아나항공이 매각되기에 이르렀던 거죠

부산경남은 신공항에 대한 열망도 많았지만, 장거리 노선 직항, 제 2도시를 거점으로 한 항공사를 원했으나 아시아나항공을 파트너로 삼는 바람에 그 꿈은 접혔습니다. 오히려 아시아나항공에 이용을 당하고 지금 이모양 이꼴이 난거죠.

참 아쉬운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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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08:03:37 (112.*.*.142)

1. 에어부산/에어포트/세이버 등의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들은 특성상 외부로 분리되어 매각되기 힘든 회사들입니다. 에어부산과 아시아나IDT의 경우 상장 이후 주주들이 꾸준히 분리매각이라는 테마를 활용하여 주가부양을 도모하는 모양새인데, 이해관계자들은 이게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2. 에어서울의 경우 유형자산이 거의 전무하고 수년전에 취득한 항공업 면허(라이센스)와 동남아 노선, 공항의 슬롯 정도가 전부입니다. 라이센스의 매각은 한때 LCC 호황시절 국토부가 신규면허를 내주지 않던 시절 꾸준히 매각설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살 데가 있을지 모르겠군요

 

3. 아시아나항공은 자회사로 금호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용인의 아시아나CC, 금호리조트 소유의 전국의 콘도 건물과 토지 정도가 분리 매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4. 에어부산 주주님들이 분리매각 테마를 활용한 주가 부양의 기대가 많이 크신데...에어부산은 아시아나와 기재, 정비, 기내식, 노선, 슬롯, 운영서비스 등을 포괄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FSC와 LCC를 동시 보유하여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 동시에 시너지를 추구하는 것은 전세계 모든 항공사가 공히 채택한 전략입니다. 분리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WR
당당하게
2020-06-08 08:11:11

4.번 사항과 관련해서 에어부산과 아시아나항공은 여러부분에서 공유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아시아나항공을 사는 입장에서는 전체적인 볼륨이 큰 것이 부담인지라 분리 매각할 회사와 논의해서 

  교통정리하지 않을까요?

1
2020-06-08 08:18:50 (112.*.*.142)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고 하는 기업은 인수해서 일본의 ANA 처럼 민항항공사로 성공하고 싶은 의지가 클텐데 돈 일이천억에 시너지를 포기하고 에어부산을 분리매각할지는 의문입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에 치명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로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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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08:10:05

들리는 소문에는 현산회장이 아시아나를 들여다보니 생각보다 더 부실해서 손 땐다고 하더군요 

인원 뽑다가 열받아서 인원도 안뽑고 있다고 하네요 

실질적으로 현산이 보유금이 많기도 하고 코로나 때문에 다른 매물들도 많이 나올텐데
굳이 아시아나를 살 필요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뚱순이
2020-06-09 00:33:20

아시아나idt같이 그룹내 sap같은 시스템 유지보수회사는 매각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기업들에게 장벽이 생겨서 자기들 그룹내 일감 그리고 원래 하던거 말고는 신규영업이 거의불가능합니다. 아시아나가그룹이 존재하지 않으면 저런 그룹내 쿠션먹고 돈 빼는 it회사는 자연 파산수순입니다. 금호리조트도 유지보수를 거의 안한 리조트기때문에 건물가치는 사실 거의 없다시피할것이고 결국 토지만 남는건데 지금 시기에 그거 인수해서 리모델링해서 재오픈할 여력이 있는 회사가 있을지는.. 한화는 지들콘도도 리모델링 못하고있고 대명이야 꾸준히 투자하나 이미 투자계획이 다 있을거고..보광도 계열분리되고하면서 머 롯데리조트 정도나 가능성있는데. 금호리조트의 입지를 생각하면 굳이.. 결국 이리빼고 저리빼면 아시아나 아작나면 그냥 다 골로가는 구조라... 아시아나 매각에 어떻게든 사활을 걸어야하는 입장인데..과연 매각이 진행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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