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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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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문신] 꼰대가 되어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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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38
2020-07-08 13:50:43

헬스장을 다닙니다. 

 

운동 시작 한지,

횟수로 2년차 지만...

 

몸은 그냥 동네 아저씨 입니다. 

 

 

각설하고,

헬스장을 다니다 보면,

여러 사람의 몸매나 신체적 특징 등이 자연스레 보게 되는데...

요즘 20대 남녀 할것 없이,

문신을 한게 보이네요.

 

작게는 손가락 만한 크기에,

큰건 몸 1/3은 한듯한 사람도 있는데...

 

저는... 

왜이리 문신이 보기 싫을까요?!

 

꼰대가 되어 가나 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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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1
2020-07-08 13:52:08

문신 했다고 뭐라하는게 꼰대지, 문신 자체를 싫어하는건 꼰대가 아닙니다!
저도 문신 싫어요~

3
2020-07-08 13:55:08

그러죠,

문신 하는건 자유

문신 싫어하는것도 자유

하지만 그걸 입밖으로 내서 나무라는건 꼰대+위험한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상대가 내 살에다 내 의사에 반하여 강제로 새길때는 예외가 되겠지만요 ^^;, 

2020-07-08 14:29:15

아 생각해보니 저도 문신 했네여. 반영구 눈썹문신....ㅋㅋ

2020-07-08 13:53:28

예쁜여자가 한건 예쁘더라고요

8
2020-07-08 13:53:58

 외국인들 보니...늙어서 피부가 쭈글쭈글 축쳐지니 문신도 참 추해 보이더만요

2
2020-07-08 13:54:07

눈썹 문신처럼 뭔가 사회적으로 용인 된(?) 불법 시술인지라....의사면허 없으면 불법인데 그렇다고 그 많은 타투 가게가 의사 면허가 있을리가...그래서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9
2020-07-08 13:54:26

일반화는 아니지만 십중팔구 양아치더이다

17
2020-07-08 13:56:46

'일반화는 아닌데 십중팔구'는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1
2020-07-08 14:03:02

타투 옹호자분이신가봅니다
그래도 개중엔 예외도 있습니다

12
2020-07-08 14:05:26

옹호의 문제가 아니죠. 문신=십중팔구 양아치로 놓고 얘기한게 문제인거죠.

뭐 물론 저는 문신에 환장합니다만

2
2020-07-08 14:10:54

동의가 어렵네요

3
2020-07-08 14:16:43

타투한 사람입니다.
이 분 덕에 본의 아니게 양아치가 되네요.

2
2020-07-08 14:32:29

~~는 아니지만 하고 이야기 하는건 십중팔구 ~~ 더이다.

12
2020-07-08 14:35:06

문신한 모든 사람이 양아치는 아님
근데 모든 양아치는 문신함

3
2020-07-08 14:46:44
'십중팔구 양아치더이다'

 

이게 일반화에요

1
2020-07-08 14:59:01

적당히 돌릴줄도 알아야 사회생활이죠
님처럼 스트레이트 뻗치다 카운터먹습니다

3
2020-07-08 15:00:17

구레나룻님 상대로 사회생활 할 이유부터 알려주시면 고려 해보겠습니다. 주먹깨나 쓰시나 봐요? 오우야...

2020-07-08 15:03:26

님도 저한테 비아냥거리는 댓글단거부터가..

1
2020-07-08 15:05:24

일반화는 아니지만 십중팔구 양아치더이다 

 

하시길래

일반화가 뭔지 모르시는 것 같아

알려드린 거에요.

 

뭔 비아냥이고 스트레이틉니까

2020-07-08 15:07:30

꼬투리잡지마시고요
뉘앙스가 문제죠

2
2020-07-08 15:24:24

쓰다보니 시간아깝네요 수고하세요

13
Updated at 2020-07-08 13:54:50

저도 문신 싫어요.
이순신 장군같은 무신이 좋습니다.

4
Updated at 2020-07-08 13:57:31

(이런 문구 읽고 추천하고 동조하고 웃고 그럼 안돼 ... 라는 마음속의 아련한 외침이 들리네요, ㅠㅠ)

1
2020-07-08 13:58:43

부장님...??? 

2020-07-08 14:01:56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무시로 ~~~~

2
2020-07-08 13:54:41

저는 요즘 문신도 해보고 싶고, 머리도 빡빡 밀어보고 싶고 합니다.
예전에는 주위 눈치 때문에 못해봤던거 지금은 해보고 싶네요.

2020-07-08 14:12:48

머리 미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20년 전에 공무원도 삭발 가능했습니다(탈모 때문에..)

저도 한 번 소싯적에 밀어본 적 있었는데 생각보다 달라진 게 거의 없어요

문신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요

2020-07-08 13:56:39

그래도 한국은 미국같은 나라에 비하면 약과 아닐까요

얼마전에 조회수로 화제가 되었다던 69이란 래퍼 뮤비 보니 문신이며 트월킹이 진짜 장난 아니더군요

뮤비도 링크 걸까 했는데 혹 혐오감 드실까봐..

 

암튼 이 친구 뮤비 중에 전자발찌 자랑도 하는데, 미성년자 성범죄로 감방 가서 원래는 40년 형 살아야

하는데 동료 갱들 범죄 줄줄이 불고 사법거래로 조기석방되었다더군요 그래서 언제 갱들이 복수해서

죽을까 이런 호기심에 조회수가 치솟았다고 하던데.. 참 보통 한국인 생각으론 이해가 안 갈 정도로

다이나믹하더군요 그만큼 세상이 변한 거죠

2020-07-08 13:56:54

저도 문신은 싫어하지만 제대로 된 문신은 볼만하더라구요.

가장 보기 싫은게 고등학생 정도 되는 아이들이

네임펜으로 그린 것 같은 문신입니다 ㅎㅎ

2
Updated at 2020-07-08 13:57:23

싫어하는건 자유죠. 다만 가서 뭐라고 하면 꼰대고요. 저도 문신이 그닥 좋게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3
2020-07-08 13:56:57

저도 문신은 싫어합니다만.

방송에서 문신 가리거나 지워서 내보내는 것도 싫어합니다.

문신이 불법도 아닌 마당에 가리는 것도 어이 없는데

가리는 것도  대충 하는 모습이 더 우습거든요..

2020-07-08 13:57:38

예전엔 양아치들이 문신 많이 했는데 요즘은 평범한 직장인들 문신도 많이 보이는 거 같아요 제가 아는 여직원이 허리에 문신했다면서 살짝 보여준 적도 있어요
헬스장 가보면 평범한 직장인인데 남자들이 제법 크게 문신한 경우들도 많이 보여요

3
2020-07-08 13:58:18

요즘 밖에서 보면 확실히 문신한 사람들 많이 보이더군요. 문신 있는 사람들은 매력이 반감되더군요.

6
2020-07-08 14:00:35

정육점 고기에 스탬프 찍은 것처럼 느껴져 미학적으로 싫어합니다. 피부는 좋은 도화지는 아닌 듯싶네요..

2
2020-07-08 14:03:32

예전에는 문신하는게 양아치나 조폭의 상징이었는데 요즘은 일반적인 사람들도 하고다니는거 종종 봤습니다. 외국도 문신을 딱히 긍정적으로 보지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들었는데 당연히 싫어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문신가지고 왜 했냐고 뭐라하거나 문신했다고 그 사람을 양아치스럽니 불량스럽니 손쉽게 규정짓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20-07-08 14:05:27

아무말 안하고 속으로 가지고 있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1
Updated at 2020-07-08 14:17:01

90년대 NBA를 보더라도, 문신한 선수가 거의 없죠. 

미국이나 서양도 2000년대 지나면서 운동선수나, 일반인 문신이 많아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극혐인데, 우리나라도 젊은이들 인식은 많이 바뀐 듯합니다. 2000년대 외국 젊은이들 정도 느낌?  그 때 팔에 삥 둘러서 하는 문신이나, 여자 허리에 살짝 하는 문신이 유행이었죠.  

서양 이랑 우리랑 약 10~20년 텀이 있는거 같습니다. 

 방송에서 핀란드인 따루가 그러는데, 요새 한국 젊은이들 성 의식은, 자기가 한국 처음 왔을 때(90년대) 서양인들 성 의식하고 비슷한거 같다고 하더군요. 

2020-07-08 14:06:37

얼마전 식당에서 이십대 초중반의 여자둘이 밥을 먹고 있더군요.
그중 한명이 일명 야쿠자문신.
목부터 손목까지 그림이 빽빽하더군요.
긴바지를 입어 하체는 못봤습니다.
귀와 코에도 피어싱이 주렁주렁.
혐오스럽다기보단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2020-07-08 14:08:31

 하더라도 좀 아트스럽거나....이뻤으면 좋겠습니다.  

 

왜그리....촌시럽고 멋 없이 하는지....  

7
2020-07-08 14:09:03

문신 한 사람들 중 95% 는 나이 들어 후회 한다고 합니다.

나머지 5% 는 후회하기 전에 돌아가신 분들이라고 하네요.

2
2020-07-08 14:11:57

좀 인기있다는 고기집에 갔었는데 젊은 점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서비스를 하고 있었습니다.

고기 구워주던 청년 팔뚝에 야쿠자마냥 현란하게 그려져 있던데 서비스하는 입장에선 가리는게 좋겠다 싶었습니다. 먹기전에  이미 팔뚝보며 혐오감이 올라와서 흥이 떨어지더군요.

WR
2
Updated at 2020-07-08 14:14:47

헬스장 가면,

비슷한 시간 대에 열심히 운동하는...

착해 보이고 잘 생긴 청년이 있는데,

팔둑에 꽃 문신 있습니다.

 

그 고급진 외모에 비해 어찌나 그 문신이 값싸 보이던지...

안타깝단 생각이 들었어요.

2020-07-08 14:14:14

저도 안 좋아해요. 

타인이 하겠다는걸 뭐라 하진 못하지만 제 자식이 하겠다면 반대할 것 같습니다. 

2020-07-08 14:17:00

쪼끄맣게 귀엽게 하면 그러려니 하는데

양쪽팔뚝 가득한거보면, 저러고 평생 살껀가........나중에 안지겨울려나....싶은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아 용문신이 옆에 지나가면 움추러드는건 사실

2020-07-08 14:18:16

흉터를 가려주는 예쁘고 귀여운 문신은 좋아보이더군요. 나머지는 그닥....

기왕지사 이렇게된거 문신도 합법적으로 시술하고 세금도 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성년들 문신은 불법으로 강력히 막구요.

벤틀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명차는 튜닝을 안하는것처럼 피부좋고 뽀얀 친구들은 문신을 안하는게 더 예뻐보이긴 합니다.

2020-07-08 14:31:05

현실적으로 간호조무사/간호사 수준에서 문신 허가 해주면 좋겠어요.

1
2020-07-08 14:27:21

하는거야 자기 만족이겠지만, 보는 입장에서는 저렴해(...)보이더군요.

특히 남자애들 문신 큼직하게 하면 위압적인게 아니라 걍 머리나빠 보여서 그닥.

2020-07-08 14:33:29

 아줌마 되어서 살 늘어나면 문신도 늘어나죠

등뒤 같은덴 자기도 볼수없는데

남보여줄려고????

살찌면.... 망가져요

중금속 중독..

 

람보르기니 페라리엔 튜닝을 안하죠~~~~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고 하네요...

 

2020-07-08 14:34:54

 제가 진짜로 하고 싶었던 문신이 제 아이들 태어났을때 발도장을 조그맣게 해서 왼쪽가슴 심장위에 새겨넣는거였어요.

 

주사도 무서워 하는 겁쟁이라 생각만하고 실행은 못했지만요.

2
2020-07-08 14:52:03

저는 피부에 알록달록한 그림이 있다는 자체가 징그럽게 느껴집니다. (비위가 약해서 그런가)
바퀴벌레, 뱀, 쥐, 지네 등등 사람마다 징그러워(혐오) 하는것들이 있잖아요, 저에겐 그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문신한 사람을 평가하기전에, 문신 자체가 징그러워서 피하고 싶네요.

2
2020-07-08 14:56:45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손목에 글자를 새기는 것과 귀걸이를 하는 것입니다.

 

몇년 남지 않았습니다.

 

퇴직하면 꼭...

하고 싶습니다.

2020-07-08 15:20:40

나이들어  피부늘어  나고  사회적인  시선이  부담되는 때가  오면

지우려고  애쓰겠죠

병원 비용은  열배  아픔도  열배 라고  하더군요

2020-07-08 15:53:05

하는 거야, 자기 자유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시각적으로 보기에 혐오스러워서, 피해일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그런 사람과 상종하지 않으면 되죠. 문신을 많이 한 종업원이 있는 식당은

안 가면 그만이구요..문신을 한 사위 후보자라면, 반대 의사 표시하면 되구요..(응?)

어차피, 내가 반대하고 싫어한다고 해도, 하려고 하는 사람은 결국 하더라구요...

 

 

2020-07-08 17:36:12

예전엔 양아치나 건달이 많이 했기에 인식이 안좋죠. 저도 문신 안좋아합니다. 정면에다 '앞' 등에다 '뒤'라고 문신한 사람 생각이 나네요. ㅋㅋㅋ

2020-07-09 00:17:44

미국에 특히 서부쪽에는 정말 문신한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아주 드물게 멋져보이는 문신도 있지만 저도 개인적으로 온몸을 감싸느 큰 문신이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그런데 각자 취향이니 그럴려니 합니다.

2020-07-09 00:25:24

저도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그냥 거기서 끝난다면야 거기에 꼰대니 뭐니 할 여지가 있을까요.

훈계하려 드는 순간 결정될 일이지요.

호불호로 꼰대 여부를 결정한다면 과연 그 기준과 한계는 무엇이며,

그걸 정하는 집단은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의 문제까지.

호불호는 지극히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마음껏 좋아하고, 또 싫어하세요.

2020-07-09 14:13:58

 문신을 하던말던 지맘이죠.

전 신경을 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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