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연금복권 1등당첨되면 일그만두나요?

혹시 세금 때면 월 얼마죠?

소일거리삼아 일해야쥬...

주변에 알려지기 전까지는 계속 다녀요
알려지면 그날로 그만 둬야죠

다녀야죠.

요새 금리가 낮아져서 월급만큼 이자로 뽑으려면 어마어마 합니다.

하루종일 계속 노는것도 기술이고 힘듭니다 전 그냥 회사 다니면서 놀겠습니다. 단 생계형에서는 좀 벗어나겠죠. 연차 쓸거 다 써가면서요.
저희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30년 넘게 출퇴근 하시다가 은퇴하시고 하루종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뭐 하고 시간 보낼까 생각하는것도 무지 힘든 일이라고요.
그리고 다는 아니시지만 갑자기 확 늙습니다. 실제로 괌 원주민들이 미정부애서 회유책으로 매달 먹을만큼 돈 주고 살라고 하니 평균수명이 줄었다고 들었습니다.

전 40대 중반인데 그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좀 쉬고싶네요.
그만둡니다.
좀 쉬면서 소소한 일 찾아야죠.

전 무조건 그만둡니다.
하루에 8시간씩 회사에 갖다 바칠 이유가...

일해야.....

대출....

직장을 가질 이유는 없고,

여가 시간(?)에 자기 개발할 시간을 충분히 가지면서

내키는 만큼만 적당히 프리로 할 수 있는 일을 찾겠네요.

 10년간 매달 858만원, 다음 10년간 매달 546만원..

일단 지금 직장 월급보다 많고..

앞으로 직장을 10년 더 다니기는 힘들거 같고..

걍 맘편히 그만두고 노는게 남는거 같은데요.ㅋ 

전 그만 둘레요~

이제 40대 중반으로 가는 나이에 15년쯤 한 직작에서 일해온 직장인인 전 그만두죠.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다면 이것저것 좀 따져봐야겠지만 

홀몸인지라 솔직히 월 200 수준만 되도 당장 그만두고 스트레스 없이 편하게 살고 싶어요.

전 본인이 하고 싶은 것들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인생 한번인데, 일에 묶여서 못하는게 많죠.
돈을 많이 써가며 누리는 화려한 삶을 원하는게 아니라서, 적당히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면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겠습니다.
하고 싶은일들이 금전적으로 연결되면 아주 좋겠구요.

단 20대면 그만두면 안되겠지만요.
1등이면 20년, 2등 10년 지급이라 30대가 되면 받는 금액이 갑자게 줄어듭니다.
그때의 물가를 생각하면 일해야죠.

일단 회사생활은 때리치울꺼 같네요.

눈치 안보면서 할 수 있는 일정도는 계속 하지 싶어요.

세후 900이면 은행에 50억 넣어둬도 받기 힘든 금액이네요. ㄷㄷㄷ

저정도 금액이면 쉬엄 쉬엄 사치만 안하고 놀러 다녀도 충분할것 같은데요... 

전안해요.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출퇴근 하며 사람 부딫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이라.

이건 나이대에.따라 다르죠.

40ㅡ50대면 무조건 그만 둬야죠
제일 직장생활 힘든 시기니... 40ㅡ50대 초반에 설렁설렁 다닐 방법이 없습니다 팀장이나 부장급이라 ...

다만, 차라리 은퇴 2ㅡ3년 남았거나 입사 1ㅡ2년 차면 설렁설렁 좀 다녀도 되구요.

 음..저는 된다면 다니긴 할 것 같습니다만

팀장한테 못했던 말들은 해주고 싶네요 ㅎㅎ

저는 조용히 계속 다닐 생각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회사가 커버해주는
울타리가 상당히 커요
물론 회사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요

다녀야죠. 이제부터 회사생활에 재미가 생기는건데;;;

돈이 없기 때문에 회사가 재미없지, 있으면 또 이런 재미가 없을껄요 ㅎㅎㅎ

저는 일단 다닐떄 까지는 다녀보려구요. (가면 심리적 안정은 있을듯 하네요)

기본으로 나오는 돈이 있다는건 엄청난 심리적 버팀목 일꺼 같아서.

월급은 기본 용돈 같은 것으로 하고 일단 저축도 하면서 여유 있게 살수는 있을듯 하네요.

50대 접어들면 은퇴하고 무언가 소일거리 찾고 그럴까 싶기도 하구요

그만두고 하고 싶던 일하며 작게라도 성취하며 살아야죠.

때려칩니다..
연봉 3천으로도 버티는데 저정도면 펑펑 쓰면서 살죠..

일단 좀 댕겨볼듯요 언제든 그만둘수있으니 스트레스가 덜할지도..

어짜피 회사 다닐수 있는 시간도 10년 남았으니 10년간 쉬엄쉬엄 다니고.

그동안은 연금을 계속 저축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50넘어서 부터 신나게~~써야죠

40 후반에 20년은 좀 애매한 기간이네요 ^^; 

3번이 땡기는데 실제로 쉽지않고 책임자급이라 진짜로 책임질일이....

회사다니면서 크던 작던 월급도 받고 경력도 챙겨야 금융생활도 유지하고 노후를 챙길 수 있으니 

제경우는 비상근 옵션으로 계약하고 양쪽다 챙기는 걸로~

생각만해도 기분이 업되네요 ^^

그런데 현실은 ㅜ.ㅜ

요즘 같은 시기면 회사 그만 다녀 주는게 모두에게 좋을 것 같아요

대충 일해서가 아니라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서요

 쉬엄쉬엄 하면서 살 것 같습니다. 대신 취미에 투자할 여력이 생겼으니 노년에 즐길 소일거리나 취미에 시간과 돈을 할애할 것 같네요. 월 858년 씩 10년이라... 여윽씨 꽁돈이 짱이네요

(858만×12개월×10년)+(546만×12개월×10년)=168천만원.
강남 아파트 한채 가격도 안되는군요. 일해야겠어요.

 직장은 땔려치고 하고싶은일 하고 살겠네요.

 저건 저거대로 받고, 계속 일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하던 거 해야겠죠.

그냥 대충대충 2,3년 다니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그만두는게 좋겠다 쉽지만, 몇번 빡치다보면 중간에 그만둘거 같네요.

그만 두고 쉬면서 가끔 파트타임 알바나 하겠네요.

바로 퇴사 후 모형공방 등록하고 그리로 매일 출퇴근 할겁니다.

다녀야죠, 갑자기 놀면 몸에 병 납니다

2번
한50세까지..?
다음 승진 시기까지 다녀보고 되면
더 다니고 안되면 빠이빠이..

1

우리가 10년 후 살아있을지도 모르는 인생입니다.

회사다니는게 즐거워서가 아니면 그만둬야죠

120살까지 살텐데 60살까지 밖에 일 못합니다. 인플레이션 고려하면 저정도면 무조건 계속 일해야죠.

그만둬야죠..젊을때 놀러다녀야죠...
운동도 하면서 관리도 하고..
어차피 회사 다녀도 월급이 저정도 안되는데...
일안해도 더 많은 돈이 들어오는데 일할 필요가 있나요...

절반만 받더라도 죽을때까지 나오면 그만둘텐데 ㅠㅠ

일단 그만두는거죠.

놀다가 직장 다니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면 돈 적게 주고 적당한 곳 다시 취직하면 되지 않을까요.

50대 중반입니다.

한 직장에서만 28년 째 일하고 있습니다. 정년퇴직 몇 년 안 남았어요.

일이 힘들긴 하지만 막상 그만 두면 너무 심심해서 심각한 우울증에 걸릴거 같아서 계속 다닐겁니다.

근데 일하다가 분노조절을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잘 참아왔는데...

 일단 당첨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