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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식빵 사이에 새우살 놓고 튀긴게 뭐 그리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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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2:08:57

난리일까? 생각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 완전 중독되네요..

갓 튀긴 멘보샤를 칠리소스?에 찍어먹으니 천상의 아리아가 귀에 울려퍼지는게 그어떤것보다 강력합디다.

하긴 탄수화물을 튀겼으니 맛이 없기도 힘들고, 뜨끈할때 먹으니 맛은 배가 될터..

 

연남동에 산왕반점? 여기가 싸고 맛있다던데 장마 끝나면 가봐야겠습니다. 

*8개 만5천원

다른곳은 너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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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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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2:12:18

ㅎㅎ 회사 직원들 회식 2차 집에 가면 나오는 메뉴인데..

그렇게 맛 난 음식이라고는 생각이 안 되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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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2:21:16

멘보샤
세우는 뭐랑 먹어도 맛나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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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5 22:25:34

저는 가끔 이연복 쉐프님 레시피로 에어프라이어 이용해서 만들어 먹습니다. 새우가 너무 비싸서 새우반 맛살 반으로 해서 먹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에어프라이어 있으시면 한번 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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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2:28:25

노브랜드에서도 판답니다. 봉지에 적힌 요리법대로 하면 맛없구요. 튀김으로 하는게 맛있습니다. 칠리소스도 맛있는데 마요네즈와 케찹 섞은 소스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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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8-05 22:31:15

산왕이 모 블로거가 띄워주면서 함께 이집의 저렴한 멘보샤가 유명해 졌고 사실 이것 때문에 서브 메뉴 취급 받던 목란 멘보샤가 대표 매뉴가 되었죠.

산왕반점은 걍 동네에서 싸게 여러 요리를 즐길수 있는 식당인거고 확장 이전 하면서 맛이 좀 많이 흔들리기도 했습니다만 저는 원래 흔들리고 말고 할게 있는 식당이었나? 싶긴 합니다.

뭐 기왕 거기까지 가실거라면 인근에 좋은 중국집들 많으니 다른데 가시라는 얘기 입니다.

2020-08-05 22:56:09

저도 확장이전 한 이후에 몇번 갔는데.... 원래 딱 그 가격대비 좋은 곳이지, 명점 소리 들을

대박 맛집은 아니다하고 다녔는데도, 갈때마다 어 ? 하는 순간이 늘어나더라구요.

그때 그때 편차가 너무 커진 느낌이요.


한번은 넘 이상해서 오늘 주방장 쉬는 날이냐고 물어볼 정도로요.

그날은 멘보샤가 너무 저온에 튀겨졌는지, 기름범벅이라... 원래 멘보샤가 재료의 조합은 간단해도

기름 온도가 너무 낮으면 빵이 기름을 죄 빨아먹고, 너무 높으면 새우가 익기 전에 빵이 타죠.

2020-08-05 23:02:04

요새는 더한가 보군요.

저는 이전하기 이전에도 두어번 갔는데 기름 범벅이거나 새우살 터져 나온 경우가 있어놔서.
싸서 걍 그러려니 하고 먹었습니다.

2020-08-05 23:05:11

사실 멘보샤보다도 다른 메뉴가 너무 평범해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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