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dp - 참 독특한 곳

이번주내내 업무폭탄이 투하되어 평소처럼 원활히(?)글작성을 못하다가...금요일, 오늘에 와서야 짬이 나네요...주로 영게와 블게를 이용하는 저는 프리오더때 놓친 타이틀 구매정보나, 잘 모르는 영화정보들을 댓글혹은 쪽지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회원님들의 고마움들이 참 감사해요. 생각해보면...얼굴도 본 적 없는 동성(거의 성인남성분들이겠죠)끼리 정보교환하고 도움주고...문득 dp라는 웹공간은 참 독특하고 고마운공간이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 글 적어봤습니다~~오늘쯤...해치워야할 일들이 끝나면! 주말엔 모처럼 극장에도 가보고 씨네마포에도 들러 맛난 커피도 마셔야 겠습니다ㅎㅎ

*씨네마포 : 영화관련 굿즈, 블루레이타이틀등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직원분들 친절하고 커피도 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