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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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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이제 그런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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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9
2020-10-27 16:53:51

오늘 동창 모임 밴드에 청첩장이 올라왔습니다.

동창의 딸이 이번 주말에 결혼한다고 하는군요.

 

뭐 1년에 한번 볼까말까한 동창이라 

참석할 생각은 없는데 

코로나 떄문인지 청첩장에 계좌번호도 있네요.

 

아무튼 

이제 나이가 그럴때이기도 하고

이미 결혼시켜 할아버지 할머니 된 친구도 있지만...

자식들 청첩오면 나이를 실감하게 된다는.....

님의 서명
- 처절하게 혼자 놀기
- 잡초처럼 강하게 꽃처럼 아름다운 삶
- 인생 삽질중 오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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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7 17:22:25

우오와 친구 자녀분들의 첩청잡이라

기분이 애매 할 것 같아요

WR
2020-10-27 17:26:32

세월이......

눈은 어떠슝?

2020-10-27 17:28:22

담주 종합병원 가요

뭐 어캐 결과가 나오면 해야죠

그걸로 알아볼려구요

수정채도 시력 교정용이 있다고 해서요. 이왕 하는거 더 클린해져야죠.

 

싸멍님은 치료방법이 전혀 없는거에요?

WR
2020-10-27 17:30:37

저는 렌즈 삽입술 맞는 렌즈가 없다고 하네요

또 부작용 문제도 있기 때문에 현재로는 더이상 안건드리는게 최상이라고

그냥 검사로 안나빠지기만 바랄뿐.....

2020-10-27 17:32:07

의술이 좀 더 발전 하기를 바랄뿐입니다.

맞는 렌즈가 없다니....정상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가능한 방향도 없다니 말입니다.

눈 아파보니 싸멍님 생각이 나더군요.

WR
2020-10-27 17:35:40

뭐 그냥 지금 상황에선 더 나빠지지만 않고

안압만 안정적이면 그냥 살아갈만 합니다.

가끔 오는 통증(눈동자 표면이 벗겨지면 오는 퉁증)이야 

약으로 버티고요....

2020-10-27 17:37:54

렌즈 삽입이 안되면 보안경 같은건 쓰시죠?

점안액도 꾸준히 처방에 따라 잘 넣어주시구요.

우리 같이 파이팅! 

WR
2020-10-27 17:40:51

어제 깨먹은 안경 항상 쓰고 다닙니다.

그리고 먹는약에 넣는거 바르는거....

다 알람 해놓고 시간 맞춰 넣고 있네요....ㅋㅋㅋ

 

눈이 900냥이라는데 잘 관리하세요....

눈만큼 나빠지면 불편한게 없더라고요.

2020-10-27 18:37:53

저희도 슬슬 그럴 때가 온거 같아요.. 그런데 진짜 이게 저희는 애들도 없는데.. 각자 결혼식이야 그렇다고 쳐도 돌잔치 꼬박꼬박 가주고 했는데.. 결혼식까지 청찹장오면 가야하나.. 싶네요. .

2020-10-27 19:43:23

 조만간에 친구들 만나면 손주얘기들만 하겠죠...우리 부모님들이 그랬던거처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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