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버터는 만능

저 내장탕은 한 이 주 전쯤 청계산입구역에서 먹은건데요. (뭐 어쩌도 자체 개발했다는데...)
해장국 자체는 괜찮았는데 반찬이 정말 더럽게 맛없었어요. -_-;;

칼로리와 맛은 비례하더군요 ㅠㅠ

맛잘알님!!!!

저 커피 진심 캔커피계의 황제죠.
(시중 파는 슈퍼커피 중에선, 바리스타 시리즈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아무리 싸도 캔당 천원 미만으로 파는 곳을 못봤는데, 저건 또 양이 적어서 두캔은 마셔줘야 하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지갑을 열게하는 엄청난 매력의 제품이에요

오늘 저녁 훨 맛난 사진!!! 기대하겠습니당

예. 원래 이런 사람입니다

"오빠, 그래서 이거 안 먹을거야?"

일단 사오면...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ㅠㅠ 저거 한 이십년 전 센세이션 일으켰던 제품이네요. 버터가 아니라는걸 믿을 수 없어.
마가린치고 엄청 맛나다고 해서 수입상가에서 엄청 인기였다고...

(진지댓으로) 저거 뿐 아니라 그냥 슈퍼 가보면 이름만 버터지.. 짭퉁버터 엄청 많아요.
국산은 서울우유 버터 빼고는 거의 가짜라고 보면 무방하더라고요-_-;; (슬라이스 치즈도, 서울치즈가 제일 자연치즈 함유량이 높구요)

맘편히 수입 삽니다

근데 수입도 가염버터 많더라고요. 여튼 서울우유 무염버터 먹다가 관리가 귀찮아 요즘은 수입거 무염으로 24개 낱개포장된 거 있더군요. 이거 먹습니다.

뭐야.... 솜만 드시는 거 아녔어요? 연말에 이상한거 자꾸 주워드시면 솜썩어요

버터넣은 내장탕 잔뜩 드시고 겨울잠 준비하는 것보단 솜관리가 낫죠~

ㅋㅋㅋㅋㅋ 이즈니, 애쉬레 등등.. 수입버터 풍미 엄청나죠.

에이... 마요네즈 퉷. 띨망입니다

훗.... 이정도 쯤이야

내장탕은 한 이주 전쯤에 먹은 거구요. ^^;;
버터바른 베이글은 토일월..내일까지 한 4일 먹겠네요 ㅋㅋㅋㅋㅋ

예~~ 겨울맞아 무럭무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