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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안락사.... 우리나라에도 도입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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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5-13 20:50:05 (180.*.*.62)

잘살고 행복하신분도 계시지만
마지못해 사는사람들
벼랑끝에 몰린사람들
아픈데 죽지못해 병원에서 기약없는분들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매일 자살생각하는분들은
희망이 없으니
본인의 의지데로 편하게 생을 마감하는
법도 필요하다 봅니다
잘못 자살하다 살아나면 평생장애로 고통받거나
그리고 자살까지 실행하기까지가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끔찍하네요
주변에 보면 고생만하시다 돌아가신분들이
많아서.. 사는게 행복일수도 지옥일수도
있는데 마감하는건 자신의 의지에 맡겼으면
하네요........
저도 고통없이 죽는 방법이 있다면
미련이 없을거 같네요


26
Comments
6
2021-05-13 20:44:32 (121.*.*.165)

저도 존엄사 찬성입니다. 치료 불가능한 병에 걸려 고통 받으며 연명하느니 스스로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3
2021-05-13 21:39:59

존업사는 연명치료를 하지않고 자연적 죽음을 맏는 것이고 윗글은 여러 이유로 약물등으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적극적 안락사를 말하는 것 같네요.

4
2021-05-13 20:47:05

저도 찬성.

10
2021-05-13 20:48:30

인류 수명이 사회 시스템에 비해 많이 늘었어요
건강하지 않게 경제력도 없이 늘어난 수명은
축복이 아닌 저주일 뿐입니다.

무의미한 연명이나 의지 문제 등
장기적으로 이와관련된 새로운 종교관과
사회적인 시스템이 필요할듯 합니다.

지금은 전 지구적으로 보면 평화와 풍요의 시대라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기후변동등 급진적 움직임이 일어나리라 예상합니다.

2021-05-13 20:48:58

 사후세계에 대한 걱정은 없으신가요 ? ;;

6
2021-05-13 20:52:13

말씀하신 것들 중 대다수는 안락사의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는 것들인데요 

1
2021-05-13 21:16:23

그러게요. 많은 분들이 안락사에 대해서 잘 모르시고 찬성 반대 의견을 표출하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좀 알아 보시고 의견 표출하셔도 늦지 않는데...

5
2021-05-13 20:53:36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입회인 참가하에 안락사를 원한다는 동영상을 촬영하고 몇차례 전문가의 심리상담 및 본인의사에 변함이 없다는 확인을 하고 난뒤 시행하는 등의 안전장치는 마련해야겠죠

11
2021-05-13 20:59:26

아니 본문은 안락사가 아니라 자살을 쉽게 시켜달라는 얘기같은데요...
어느 정신나간 국가가...

1
2021-05-13 21:00:24

바로 시행은 어렵겠지요. 일단 사회적 논의라도 시작 했으면 합니다. 먼 훗날 시행하려면 논의부터 해야져.

2
2021-05-13 21:07:39

도저히 치료불능인 환자에게 하는 존엄사는 찬성인데 그냥 살기 싫어 죽는 안락사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8
Updated at 2021-05-13 21:30:40

경제적 문제로 벼랑 끝에 몰린 사람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죠.
우울증이나 불안증은 병이니
치료해줘야 되고요.
어떤 정신 나간 나라가
그런 방법을 포기하고
차라리 자살해라 권장하겠습니까.

4
2021-05-13 21:31:18

뭔가 착각하고 계신듯. 안락사 시행하는 나라들은 그 대상이 시한부로 고통받는 사람들 좀더 편하게 가라는 차원에서 하는거지 살기싫은사람 아무나 시켜주는게 아닙니다

5
2021-05-13 21:38:48

 드신 예는 안락사도 존엄사도 아닌 자살입니다.

1
2021-05-13 22:46:59

장담컨데
안락사 허용하면
갑중에 영문엄시
안락사해따고 하는
경우들이 생길겁니다
그래서 쉽게 실행하기가 어려울겁니다
일부 인간들은 늘 선의를
악의에 이용하는 경우들이
만았거든요

1
2021-05-13 22:55:16

찬성합니다. 

7,80세 이상이고 정신이 또렷하다면 자신이 죽음을 선택 할수 있도록 해주길 바랍니다. 

2
Updated at 2021-05-13 23:17:35 (14.*.*.93)

정부가 자살을 막은적은 없는데요? 지금도 고통없이 가는 여러 자살방법이 있습니다만... 남에게 자살 도와달라는건 '살인청부' 인데요? 존엄사와 자살이랑 살인청부는 구별하셔야...

2
Updated at 2021-05-14 08:45:02

예전에 자살을 예방하는 웃음치료사 ? 여성분이 항암치료의 고통을 버티지 못하셔서 

남편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남들에겐 자살 하지 말라고 했지만 자살할수 밖에 없어 미안하다고 유서를 남기셨죠. 

이런 경우 그런 방식으로 떠나지 말고 존엄사를 마련해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게 

글을 짧게 써서 죄송합니다... 

 

자살과 존엄사는 다르다고 생각해서 굳이 자살과 비교하며 깍아 내릴 필요는 없고 

긴수명 + 노인 빈곤율을 생각하면 한번 진지하게 논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죽음도 고령이면 저는 상단에 스위스칼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고통없이 가는 벙법을 대다수는 모르며 

-보통 지하철, 한강, 농약, 아파트에서 뛰어 내리기, 분신...

-시체가 썩어서 냄새로 발견되는 불행한 일도 없을거 같고 

-존엄사가 있으면 저런 위험한 자살이나 홧김에 자살이 줄어들거 같고 

-존엄사 직전 장기나 안구등을 후손들에게 기증할수 있지 않을까요. 

-앞으로 수명은 늘고 삶은 만만하지 않을것이고 후손들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고 

-대소변도 내손으로 처리 못하고 남의 손에 맡겨야 하며 한정된 자원을 위해 

고려장 업그레이드인 존엄사가 생기길 희망 합니다. 

 

물론 익명님 말씀이 지극히 상식적이며 옳고 제말은 괘변에 가가운걸 

압니다. 

 

제자신부터 70 - 80 까지 즐겁게 살다가 건강한 장기와 안구를 기증해서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웃으며 편하게 가고 싶습니다. 

 

2
2021-05-14 06:57:52

고통 없이 가는 자살법이 있다고요? 생각이 잘 안 나네요.ㅜㅜ

2021-05-14 08:42:15

익명님 말씀이 더 옳다는걸 인정 합니다 

2
2021-05-13 23:02:57

존엄사든 안락사든 자살이든 삶의 의지가 없는 사람들은 편하게 죽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국가가 정할 일이지만, 제 바램은 그러합니다.

1
2021-05-13 23:16:50 (14.*.*.93)

윗 리플에도 달았지만 국가가 자살을 막은적은 없습니다. 언제라도 본인 선택으로 편히 가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다만 남에게 자기를 죽여달라고 하는건 '살인청부'이니 불법입니다. 존엄사랑 자살이랑 살인청부는 최소한 구별하셔야...

4
2021-05-13 23:22:10

저 밑에 편하게 죽는 장비가 소개되었습니다.
내부에서 버튼만 누르면 편하게 죽을 수 있다는 장치입니다.
내가 스스로 버튼을 누르는 것이니 자살이 되는거겠죠.
이 장비를 자유롭게 쓸수 있도록 국가가 허가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쓴 댓글입니다.

4
2021-05-13 23:27:40

적극 찬성합니다..

1
Updated at 2021-05-14 06:56:52

공감합니다..

 

생존의  길이(?)가 늘어날 수록 행복하기는 보다는... 

 

험한 방법으로 남에게 피해주는 식으로 자살을 권하기보다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품위있는  죽음, 안락사가  제도적으로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2021-05-14 10:40:52

적극적 도입 보다는, 천천히 도입에 찬성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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