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일본 수도권에도 빈 아파트 급증…"가치는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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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1 18:08:12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1902129062e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일본에서 비어가는 아파트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아파트 관리조합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기초적인 관리·수선도 하지못하고 방치되는 맨션(한국의 아파트에 해당)이 증가하고 있다. 도쿄도(東京都)가 아파트 관리 상황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조례안을 제출하는 등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작되고 있지만 빈집 증가와 관리부실의 부정적 순환을 끊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국내에서도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지방에서부터 빈 아파트가 사회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리조합 없는 아파트, 전체의 15.9%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수도권 사이타마현의 한 아파트는 건물 중앙 외벽이 떨어지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 철골까지 노출된 상태가 반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수리를 논의할 아파트 관리조합 회의조차 열리지 않고 있다. 아파트 관리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사쿠라 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관리조합이 작동하지 않는 아파트가 빠질 수 있는 흔한 위기”라며 “앞으로 몇 년 후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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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밑에 올린 게시물에서 말하고 싶은게 바로 이내용입니다.
지방이라고 대구 수성구나 부산 해운대구 처럼 비싼 아파트 잘 올라가는 그런곳들 말고
중소도시, 읍, 면에 노후화 된 아파트들이 엄청 많이 보이는데 제가 보기에도 아무런 대책이 없어요.
그나마 아주 오래된 4, 5층 주공 아파트 단지 이런데는 재개발 들어간거 봤는데 10층 15층이상 쌓아올린 아파트는 재개발 들어갔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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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은) 화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