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아이도 남다르네요 보통 아이라면 해 보여준다고 차 몰고가는 아빠에게 졸려~ 힘들어~ 집에가자~ 할거 같은데 말이죠
프로그램 폐지안했으면 했는데 별다른 이유없이 재작년에 폐지했죠
아이의 재능을 발견한다면? 부모는?...모른척한다...평범한게 가장 위대한것이라고 생각하는 1인임행복한 인생을 즐길줄 아는 부모밑에서 행복한 자식들이 나오는 거라고 믿습니다
이 이야기는 볼 때마다 울컥하면서 비가 내리네요.
젊은 나이에 자식한테 인생을 거는구나
인생이란 게 별 거 아니긴하지만...
근데 본인이 행복하다면 뭐... 아 모르겠다
예전이면 아름다운 감동으로만 생각했을텐데나이 들수록, 혼란스럽더군요.이게, 누군가의 희생이 다른 누군가의 성공으로 과연 보상이되는 건지 ?
만족이라는건 개인적인 감정이지만 저렇게 만족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나부터 잘 먹고 잘 살자’가 모토인데…현실은 나죽으면 가족은 어찌사나 싶어 대부분의 재산이 아내 명의라는거.다행히 아직까지는 이발만 하고 들어가도 잘생겨졌다고 옆에 붙어 턱 괴고 보고 있습니다만…
아빠를 갈아서 만든 성공처럼도 보이는데 본인이 괜찮다고하는거니 뭐...
방송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겠지만,저 가족은 행복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영재성이 있어서가 아니라 일찍 철든게 포인트 같은데...
아이도 남다르네요 보통 아이라면 해 보여준다고 차 몰고가는 아빠에게 졸려~ 힘들어~ 집에가자~ 할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