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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일본전이 더 기대되는 이유~~

토리야쓰
9
  3982
2021-10-11 16:03:39

내일 한국과 이란 원정경기가  있고

일본과 호주 (일본에서)경기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경기가 기대되어야하는데

역대전적에서 한국은 이란한테 열세입니다.

미디어에서는 아시아의 맹주 최강이라고 매번 하지만 ...

아니죠~~

더군다나 이란 홈에서는 거의 이겨본역사가 없을정도로 최악입니다.

최근에 이란 홈에서 득점한 선수가 10년전쯤인.. 박지성 선수라고 하네요..

 

시간을 되돌려서 이란과의 최악의 경기는 바로 1996년 아시안컵 참사죠

2-6으로 참패.... 알리 다에이가 무려 4골....

이경기로 박종환 감독은 사퇴를 하고.... 아참... 박감독님과 인연을 잠깐 애기하면

이때 출국전에 분당의 어느모 백화점에서 싸인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생에 첫 싸인이지 않나 생각듭니다...

 

아무튼 이란원정에서는 정말 힘든경기가 예상되고 고지대라...

고지대??? 예전 남아공월드컵서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앞두고 뉴스에서는

아르헨이 고지대에서 약하다라는걸 매우 강조했던..

이뉴스를 보면서 코웃음?을 쳤던... 한국선수들은 고지대 경기 경험이 거의 없는데....

내일 이란전은 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네요....

0-0 무승부가 제일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잘못해서 여러골 내주고 지면

또 벤투의 경질설이 나올수 있으니깐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이더라도 이해해 줘야 합니다....

 

한국경기는 사실상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크게 기대를 안하기 때문에

이 보다 먼저 경기가 열리는 일본과 호주의 경기가 기대되는 이유를 말하고 싶은데요

다들....공감하시고 이해하실겁니다.

일본이 지면 거의 탈락분위기로 가기 때문입니다... 엄청난 경우의수를 두고

잔여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고 호주 사우디랑 각각 한번씩 더 남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만과의 중동경기가 있구요...

아무튼 축구팬으로 내일의 진정한 꿀잼은 일본과 호주 경기고 일본이 안방홈에서 참사를

당하는걸 보고싶군요

 

러시아월드컵때 영국인들이 독일이 실점(탈락)하는거 보고 환호하는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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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uffy
1
Updated at 2021-10-11 07:08:11

우리가 스스로

아시아의 강호, 맹주라고 자처하는 경우는 많지만

"최강"이라고 하는 경우는 별로 못봤습니다

수십년째 아시안컵 우승이 없다는 걸 아는 거죠

그리고 또하나,

FIFA 랭킹에서도 아시아 1위 먹었던 적이...

WR
토리야쓰
2021-10-11 07:08:27

멍청한 축협..2023년 아시안컵 개최 할려다가 여자 월드컵을 할려다가 완전 무산

어부지리로 중국이 아시안컵 개최~~

경기장 지을필요도 없고.... 

안방홈에서 열릴려면 중동한번갔다가 동남아한번갔다가 다시와야하는데 말이죠. 

samdok
Updated at 2021-10-11 07:09:55

지금 이란의 경기력이 워낙 좋고, 좋은 선수들이 꽤 많습니다

아마 이란 경기를 오랫만에 보시면 놀라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거기다 홈 텃세나 어드벤티지가 아시아 전체 원정 가운데 가장 빡세기 때문에 승산이 높진 않습니다만

불행중 다행으로 무관중 경기가 결정됐다고 하니 가장 큰 홈 어드벤티지 하나가 사라졌습니다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나 컨디션 관리가 잘 되었다면 아마 국대 최초로 이란 원정승을 거두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일본 호주 전은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호주 승리 예상합니다

이미 감독 역량이 밑바닥을 보인지 오래된 일본은 당분간 침체기를 맞을 것 같아요

엔도, 하세베, 혼다가 함께 뛰 던 때 까지가 일본의 마지막 부흥기였다고 봅니다 저는

WR
토리야쓰
2021-10-11 07:12:29

이란은 참 유연하고 스피드하게 축구하는것 같더군요....

즉 한국보단 잘하는것 같고 유럽파도 많고

유럽리그 득점 상위권자도 있구요...

시카리오
2021-10-11 07:10:26

힘든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운영도 좀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정우영 황인범 중원에 2선 숫자 하나 늘리는 벤투의 평소 전술은 역습에 매우 취약하죠. 우리 국대나 언론이나 팬들이나 아시아 맹주 같은 이상한 자부심에 사로잡혀서 좀 안타까워요.

WR
토리야쓰
2021-10-11 07:13:35

우리도 버스 세우는것도 해봤으면 좋겠는데.. 잘못하는것 같더군요

예전에 강팀?인가 하고 경기할때 버스세운것 같은데 실점 바로 하는것 같았어요...

어떤팀이든 맞불작전은 아닌것 같고 앞으로도 강팀만나면 버스세우는 전술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듭니다.

시카리오
2021-10-11 07:19:16

버스까진 아니어도 전문 수미 하나 두고 정우영 황인범으로 미들진 구성하는 걸 보고 싶네요. 지금 전술은 아시아 약체들이 수비적으로 나올 땐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유럽 중위권 팀만 만나도 중원 다 털려서 기본 빌드업부터 싹 말아먹어왔죠.

 

어떤 전술이든 이란 원정에서 좋은 모습만 보여준다면 환영이지만요ㅠㅠ

조용한타이거
2021-10-11 07:12:04

 우선 이란전을 잘 치러야 될것같습니다. 앞으로 중동원정이 줄줄이 남아있어서 우리나라도

아직은 안심할 단계가 아닙니다. 역대 중동 원정은 항상 고전했던 기억이납니다.

일본은 호주전 패하면 정말 어려워 질겁니다. 무승부나면 조금더 이어질것같네요.

WR
토리야쓰
2021-10-11 07:14:58

4골이상차 패하면 진짜 위험합니다.... 적어도 지더라도 2골이내로 져야하고

경기력이 최악만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이제는 모두가 상황을 알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 이긴다... 과정이나 상황등을 생략한 경우는 없을것같아요

중동원정중에 이란이 제일 어려우니.. 모두들 이해할겁니다.

물론 이기면 땡큐죠~~~

완소탱구
2021-10-11 07:21:16

어디서 주워들은 바로는

이란 과의 2-6 참패는 

박종환 감독 스타일 싫어하는 애들..특히 열하나회라는 멤버들 주축으로 박감독을 하차시키려고

고의로 진 경기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 경기를 직접 봤는데 전반에 2-0으로 이기고 있다가 후반에 갑자기...정말 이상하긴 했었습니다.

WR
토리야쓰
2021-10-11 07:27:02

나무위키 찾아보니

김도훈과 신태용 당시 일화소속으로 기억나네요. 두선수의 골로

전반에 2-1로 앞서고 있다가 후반에

알리 다에이의 원맨쇼로 3골더 넣고

그리고 막판에 김병지의 파울로 패널티킥 내줘서 

최종6골

 

기억으론 후반에 알리 다에이가 완전 춤추듯 한국 수비수 교란시기코 단독드리블 중앙서

들어가서 골넣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암튼 3골 해트트릭 했는데

완전 축구장에서 신들린듯한 플레이를 보여줬던걸로 기억나네요...

김애용
Updated at 2021-10-11 07:40:48

일본 지고 우리는 이기면 내일은 축제네요 껄껄

우리는 비기기만 해도 괜찮다 평가할 거고 일본만 진다면 축제 분위기축구 일본전이 더 기대되는 이유~~

청소부김씨
2021-10-11 07:40:41

박지성 선수마저도 아자디에선 몸이 반박자 늦게 나간다고 하니 참 무서운 구장이네요..부디 무승부만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선수들 안다치고요.

뱀병장
2
2021-10-11 08:25:38

사실 우리나라가 성적은 냈죠. 월드컵 예선으로 말이에요.

아시안컵 이거 사실 우리나라에서 예전엔 크게 신경쓰던 컵도 아니었구요. 그건 아시아는 이미 최강이니까 아시아말고 세계에서 놀아야 한다는 식으로 월드컵만 신경썼지 아시안컵 이런건 등한시했죠.

 

이젠 아니긴 한데 컵이야 사실 우승 못할수도 있는거긴 한데, 지금 벤투감독은 젼허 기대도 안합니다.

Buffy
Updated at 2021-10-11 08:47:46
세계 축구를 호령하던(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가
지역 대회인 유로를 등한시했(한)다는 말과
같은 건가요?

하긴 병역혜택도 없는 그깟 아시안컵보다
아시안게임을 훨씬 더 신경썼나 보군요

한마디로,
축협의 비겁한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뱀병장
2
2021-10-11 09:10:43

아뇨. 전혀 다른 문제에요.

축구강국들이 아시아 무시하고 있는 시절에, 아시아 우승한다 해도 아무도 안알아주는데 아시안컵 이긴다고 무슨 명예가 있다고 여기겠습니까. 

 

우리나라 월드컵예선은 그래서 엄청난 이슈가 되었지만 아시안컵은 관심부터 떨어졌어요. 지금 좀 오른게, 유럽등에서 아시안컵을 좀 쳐주는 시대가 와서 그래요. 에전엔 아니었어요.

 

그리고 아시아챔스만 봐도 알 수 있죠. 아시아챔스하는데 올림픽 연습한다고 선수빼갔죠? 유럽에 챔스하는데 올림픽 나가야되니까 주력선수들 다 차출해달라고 하면 뭐라고 했을까요? 난리났겠죠. 근데 아챔은 했어요. 아챔이 그정도 위상밖에 안된다는거죠. 근데 그걸 유럽챔스하고 동급으로 대우하면 이상해지는거에요. 아시안컵이 그런 존재였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항상 탈아시아를 외쳤고, 세계의 벽이니 뭐니 그랬지 아시안컵 우승하는걸로는 그냥 자역대회 우승했구나~ 이정도밖에 안되던게 과거였습니다. 무조건 월컵나가서 세계무대에서 우리가 인정받아야한다! 이게 컸죠. 이젠 꼭 그런게 아니란걸 알게 되었지만요.

Buffy
Updated at 2021-10-11 09:27:46
정말 그렇게 생각했다면 80년대까지
킹스컵이나 메르데카배 같은 동남아 지역대회에
꼬박꼬박 국대 출전시켜서
전경기 TV 중계하고 우승이라도 하면
환영식이나 카퍼레이드까지 해주는 건
대체 왜 그랬을까요?

제가 말하고 싶은 건
그당시 우리나라가 아시안컵 대회에 진심이었다 해도 
우승하는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없었을 거라는 겁니다
그때는 중동뿐 아니라 태국이나 말레이지아한테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실력이었으니까요
월드컵 본선도 못나가는 형편에
아시안컵보다 훨씬 더 신경썼다는 아시안게임조차도
금메달 따기 정말 힘들었으니 말이죠

사실 그 시절 탈아시아를 외친건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이었구요
우물안 개구리 주제에
멕시코 올림픽 동메달을 방패삼아
아시아 대회는 별 신경도 안썼죠
뱀병장
2
2021-10-11 09:27:35

에이 그랬으면 우리나라가 지금 월드컵 연속출전 기록이 나왔을까요?

 

월드컵은 그냥 진짜 잘못되면 맞아죽는다 생각하고 뛴게 월드컵 예선입니다. 아시안컵은? 전혀 아니에요. 예전엔 심지어 주전을 안보낸 적도 있었을걸요.

 

지금은 컵대회 중요하다는거 인지는 하고 있어요. 그것도 위에서 말했듯 해외에서 컵대회를 인정해주는 분위기가 된걸 알고 그러는거죠. 물론 이번 우리나라 벤투호 와가지고 그냥 아직 얼마 안됬다면서 봐준 대회였죠.

Buffy
Updated at 2021-10-11 09:31:14
그러니까요
한국축구는
수십년간 아시아 탑클래스는 유지해왔지만
단 한순간도
심지어 2002년 직후에도
아시아 원탑에 오른 적은 없었다고 보는게
좀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간동안 아시아 최강은
사우디 이란 일본 호주가 번갈아가며
차지해왔다고 봐야죠
뱀병장
2
2021-10-11 09:34:24

그건 좀 오버죠. 02년 이후로 우리나라 전성기긴 했어요. 우승 못할 수도 있죠. 단판경기에는 언제든지 질 수 있어요.

맨시티가 챔스 못땄다고 최강 아니었다라고 할건 아니에요. 맨시티가 그래도 도박사에게 최강팀이라는 인정은 계속 받은 건 이유가 있긴 한거죠.

 

그리고 02년 그시절로 보면 챔스 우승팀이 내년 광탈하는게 징크스일 정도였죠. 그정도로 강팀도 얼마든지 짧은 경기에선 질 수 있다는거죠. 

 

컵대회에서 진다고 전력이 최고인건 아니에요. 

Buffy
Updated at 2021-10-11 09:47:40
비유하자면
한국축구는 아시아권이라는 학교에서 재학기간 내내
4등 안에 드는 우등생인 건 맞지만
한번도 1등 먹은 적은 없는 학생인 거죠
가끔 학교대표로 전국대회에 나가
입상도 하고 학교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은 있지만..
 
비슷한 사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여자배구죠
여자배구는 단체 구기종목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이라는 명예도 있지만
여지껏 단 한번도 아시아 선수권 정상에 서 본 적이 없죠
심지어 태국도 두 번 우승했는데
반면 여자농구는 12번인가로 최다 우승국
올림픽도 반쪽대회긴 하지만
LA 올림픽 은메달 전력도 있구요 
어난데
Updated at 2021-10-11 10:18:49

 아시안컵 대회에 실업선발 출전시킨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그리고 메르데카컵에 전력을 다했던 건 70년대 얘기고

킹스컵은 당시에도 2진 팀 내본낸 적이 많은 걸로 기억합니다

82년 월드컵 예선전 이후부터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 최우선 과제였죠

그 덕인지 86년부터 지난 대회까지 연속 진출했고요

일본이 2000년대 들어 아시안컵에서 우승 많이 하니까

다시 대회에 관심을 같기 시작한 것 같고

아시안게임 축구는 병역 혜택도 있고 금메달이란 상징이 있어서

조금 다르게 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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