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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국간장맛을 이제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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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0 16:48:05

양조간장은 달고 국간장은 진한맛이 나는데
그맛을 이제야 알았네요
국물의 깊은맛이 국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멸치액젓으로 간했을때의 맛도 알게되었고요
애들입맛에서 점점 아재입맛으로 바뀝니다 ㅎㅎ


님의 서명
난 이뻐~ 아앙~~♥♥
키큰오빠가 따라오라고 해도 따라가지마
오빠는 다른게 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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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21-10-20 16:50:31

 어릴때 집에서 직접 담그던 메주(된장) 건져내고 난 간장이 정말 맛있었는대...

그게 아마 국간장일겁니다.

WR
1
2021-10-20 16:52:09

맞아요 그게 국간장이죠
어머니가 외가가면 꼭 항아리째 들고 오시던거였죠 ㅎㅎ

1
Updated at 2021-10-20 17:11:03

"애들 입맛에서 점점 아재 입맛으로 바뀝니다" 이거 살찌우는 소리입니다. 

http://food.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4/01/2014040103539.html 

WR
1
2021-10-20 17:37:18

요즘 뜨끈한 국물이 좋아집니다 ^^

2021-10-20 17:12:19

저희 동네에선 국간장을 조선간장 혹은 지릉이라고 했었습니다.

WR
2021-10-20 17:37:43

조선간장이라고도 불렀죠 ^^

2021-10-20 19:04:16

국간장은 어디에서 팔아요? 마트에서 못 본것 같아요 ㅠㅠ

WR
2021-10-20 19:09:50

조선간장으로 팔거예요
제가 먹는건 샘표조선간장 세일할때
말통으로 사놨죠 ^^

2021-10-20 19:10:48

으아 그렇군요 적어둬야겠습니다 안그래도 내일 마트가는데. 역시 살림꾼 형 ^^

Updated at 2021-10-20 20:36:58

시판중인 소위 국간장이라는게 집에서 담근 조선간장 맛이 난다는 겁니까?
갸우뚱~~
언젠가 시판국간장을 미역국에 넣었다가 한솥 가득 끓인 미역국 그냥 다 쏟아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 간장도 역시 바로 버리고 다시는 눈길도 안주고 있습니다.
한 10여년 전의 일입니다.
요즘은 다른가요?

WR
2021-10-20 20:46:26

많이 넣음 안되고요 2 - 3 수저 정도죠

Updated at 2021-10-20 20:38:49

그냥 한번 참고해 보세요.

https://iknowhowinfo.com/ranking/%EA%B0%84%EC%9E%A5-%EC%B6%94%EC%B2%9C-%EC%9D%B8%EA%B8%B0%EC%88%9C%EC%9C%84-best-10/
2021-10-20 19:16:13

코로나시국에 집요리 많이 배웠는데 제일 처음 헷갈렸던게 간장류 구분하기였네요 ㅎㅎ

투명한 국간장도 있습니다. 국색깔 탁해지는게 싫어서 나중에 이거 사다썼네요

멸치액젓 잘쓰면 엔초비없이 오일파스타도 맛갈나게 할수있다는

WR
2021-10-20 19:22:41

투명한 국간장은 첨봅니다 ^^

2021-10-20 20:40:04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10/1028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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