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발령난 덕에 5천원에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아요항상 브람스는 어렵게 느껴지는데느린 2악장에서 약간 위험했습니다본 공연이나 다름없는 신세계는역시나 우주명곡!!전체 4악장이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올해 원주시향이 베토벤 교향곡 전곡 공연한데서정말 기대됩니다
원주가 인구가 늘어나는 몇안되는 도시라고 들었는데 시향도 연주 잘하더라고요.
정주영 지휘자 취임후 첫 공연이였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지휘가 참 열정적이시네요^^
부럽습니다.부천필이 그나마 거리상 사정권에 있는데 평일엔 찾아보기 힘들어요.
종로에서 근무할때 부터 평일 공연을 선호해요
회사 구내식당에서 저녁먹고 세종문화회관서 공연보고 사무실 복귀해서 야근... ㅠㅠ
집에 아무리 좋은 오디오 기기가 있다하더라도, 현장 라이브 공연은 못 따라오죠. 저는 가급적 앞쪽에 앉아서 귀의 호사를 즐깁니다.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많이 줄었지만 지방에 살다보니 이런 좋은 공연을 싸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도 공연 많습니다.
정명훈씨 시절의 서울시향 공연 보고 깜짝 놀랬어요
지금까지 스피커로 듣던 현 소리는 뭐였나 싶어서요ㅋㅋ
춘천 원주지역의 2월 문화행사입니다. 대부분 공짜이거나 저렴합니다.
주말엔 서울집에 가야해서 ㅠㅠ
멀리 진주에도 시장이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아 지원 많이해서 매월 시향 무료공연해서 좋습니다.가끔 초대 연주자들과 협연도하네요..얼마전엔 부소니수상자인 박재홍님 협연도 좋았네요^^
부끄럽게도 아직 라흐마니노프 피협을 공연장서 들어본 적이 없는데
정말 좋으셨겠네요!!
시향하니까 베트벤바이러스 최근에 다시 몰아보기했는데 떠오르는군요ㅎㅎ
시향 공연 가보기 쉽지않은 시절이네요.
클래식 공연은 떼창도 관객호응 유도도 마이크 넘기기도 스탠딩도 없어서
그나마 요즘시절에 즐길만한 공연인 것 같습니다
대신 박수치다가 땀이 나지요ㅎㅎ
당연히 한자리 띄워앉기 시행중이고
그래서 200석 규모에 공연장에 100석밖에 안풀더군요
브람스 바협 좋죠!
모든 2악장들은 항상 위험합니다. 느려서 ㅎㅎ
부럽습니다
자장가도 끝내주게 잘만드신 브람스 샌생니뮤ㅠ
원주가 인구가 늘어나는 몇안되는 도시라고 들었는데 시향도 연주 잘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