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요즘 내부 온 습도 어떻게 하시나요?

에어컨 25도에 제습기 55%맞춰 놓고 선풍기 돌리고 사는데 쾌적하니.좋습니다.ㅎ
다만 전기 이렇게 써서 날씨가 이모양인것 같은데 모두가 저처럼 같이.쓰면 앞으로 한국은 아프리카.날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지금 방 습도 79% 네요 ㅜ

걍 현관문열고 거실창문열고 각자 선풍기한대씩 부여잡고 그러고 지내네요.

그 안락함을 맛보면 여름내내 에어컨을 켜놓을거 같고...전기사용료 감당 안될거 같구요.

 아파트 20층에  남남동향   전방 10km  아무 건물 없고요 

뒷쪽도 100m 이내에 건물이 없어요

창문 열면 맞 바람 불어서 

전  퇴근하면  창문 열고 다니고

와이프는 춥다고  창문 닫고  다닙니다.

아들은   보네이도 틀고  이불 덮고 자고요

딸은   이불 덮고 잡니다.

집이 시원 하기는 합니다.

집에서 있다가 지상으로 내려가면  더워서 헉 합니다.  

아직 에어컨 커버를 안벗겼어요...

아기 있으시면 적어도 밤엔 25도 정도(영유아에겐 24-25도가 가장 좋다고 병원에서)에 열대야 모드로 맞추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희 33개 월 쌍둥이들 새벽에 에어컨 꺼지니까 덥다고 난리치며 깨던데요. 조금만 방심해도 땀띠 바로 생기는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요. 

저희 부부 경우엔 25도에 절전 모드+열대야 모드 7시간 맞추고 애들 재웁니다. 

성인이야 뭐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 아니라면 알아서들 버티는 거고요. ㅋ 

아직까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열어두고 있으니 선풍기도 안돌립니다만..

좀 지나면 에어컨 가동해야겠지요..

(저희 집이 바람이 잘 지나가는 동네 + 아파트 구조라서 양쪽 끝 창을 열어두면 바람길이 열려서..)

- 안방 실링팬은 거의 가동중입니다. (살랑살랑한 느낌이 좋아서..ㅋ) 

그냥 지냅니다.

몇만원 더 내고 여름 시원하게 보내자가 작년까지의 생각이었는데(작년까진 5월부터 틀어댔습니다) 올해는 전기세 감당이 안 될 것 같아(이미 다른 물가 오른 것도 많고 ㅠ) 현재까지는 선풍기 2대로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만 죽겠네요. ㅠㅠ

7월부터는 켜야지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더운 것보다는 습도 땜에 27도로 놓고 몇 시간 돌리고 합니다. 와이프가 에어컨 트는 걸 싫어해서 계속 켜진 못하고요.. ㅠ.ㅠ 어제 이불이 눅눅해서 첨에 잠이 잘 안 오더란... ㅡ.ㅡ

에어컨을 주구장창 틀어놓는 것이 틀었다 껐다하는 것보다 전기사용량이 적다고 하네요. 올 여름에 시도해보아야겠네요.
https://youtu.be/-hui7Nx5exw

 씰링팬이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