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혼하러 갔다가 놀란 디씨인

 10년 평균치 한해 10만5천건입니다.

결혼식장보다 더 성황이네요

결혼은 여러 곳에서 하는데 이혼은 정해진 장소(법원)에서 하니 많아보이는게 아닐까요

해당 지역의 가정법원 관할이 넓거나 특정 일자만 받는다든가 

그런 특성이 있어서 생긴 경우겠지요.

작년 이혼 건수는 10만 2천건인데 이걸 주말 제외 하루 평균하면 약 400건입니다.

전국에서 400건인데 한 곳에 저렇게 많이 몰린다는 건 뭔가 있는 거겠지요.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417326

- 2021년 혼인 이혼 통계 주요결과 -

□ 혼인건수는 19만 3천 건으로 전년대비 9.8% 감소 (-2만 1천 건)

□ 이혼건수는 10만 2천 건으로 전년대비 4.5% 감소 (-5천 건)




정확히는 혼인건수가 더 빨리 줄고 있고,
2쌍이 결혼하면 보통 1쌍 정도가 이혼 합니다;

증말 엄청난 비율...

온라인 접수 받으면

대법원 서버 터질 기세군요

명절 다음 주인가...

기다리기 귀찮다 하지 말자 이런 커플도 있으려나요

귀찮은 사람 그냥 보내려는게 아닐까요...

이혼신고? 하려면 부부(본인)가 같이 가야하나요? 오래 줄서려면 뻘쭘하겠네요.

싫어하는 사람과 살 순 없으니 말입니다.

저는 돌싱녀 좋아요

 삶이 팍팍해지니 혼자살기도 버거운 시기입니다.

결혼해도 애 못낳고 사는사람 정말 많아요. 

가정을 건사하며 ‘억울하다’는 느낌이 누적되서 많이 하는것 같더군여… 불륜이나 머가 없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