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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3일 휴무 후, 또 연차

우모래
  1646
2024-05-07 19:11:02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부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콧물, 재채기. 점점 심해지니 안되겠다싶어 저녁에 약을 사다먹고 잠자리에 들었죠.
밤새 몇번을 깼다 잠들었는데, 아침 눈을 뜨니 꼼짝없이 감기몸살입니다.
욕먹을 각오를 하고 사장님께 연차 쓰겠다 전화를 하니 역시나 노발대발.
요즘 매출 때문에 신경 날카로우신데..

병원 가서 주사 맞고 들어와 오후까지 쓰러져 잤습니다.
조금 정신차릴만해 요즘 무릎 치료위해 다니는 회사 근처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치료 마치고 회사에 들러 사장님 뵈었습니다.
사장님, 이사님 모두 한마디. 3일 쉬었는데 아무리 아파도 나왔다 가지 그랬냐고..
맞습니다. 그래도 못나올 정도는 아니었다는 생각에 무릎을 쳤습니다.

나이 50을 넘게 먹고도 사회생활의 abc를 배우고 다닙니다.;;


우모래 님의 서명
이거 방탄 아니야, 이 ㅅㅋ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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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초희연희옵하
2024-05-07 10:13:20

전... 그래도 안갑니다...

회사 건물 안에 정형외과가 있어 정형외과를 갔다 오는 김에라고 해도...

 

전 그런 넘입니다..

 

ㅜ.ㅜ

WR
우모래
2024-05-07 10:29:09

아무래도 뒤가 켕겨 다녀왔습니다. 전 그런 놈인거죠. ㅎ

연수현우아범
1
2024-05-07 10:28:22

안가는게 맞아요. 제가 등신같이 꾸역꾸역 내몸 갈아넣으면 일해봐야....돌어오는거 없었던거 같아요.

WR
우모래
2024-05-07 10:32:39

쉬는건 맞지만, 그래도 출근해서 얘기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십년간 인사담당하는 선배한테도 오전에 한소리 들었어서요. ^^;

진규야밥먹자
2024-05-07 10:33:49

저 역시 안가는게 맞습니다.. 같은 상황 생기면 당연히 올줄 압니다..^^

WR
우모래
2024-05-07 10:36:50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

LuckyOne
2024-05-07 10:34:38

지들 아프거나 집안일있으면 어찌할지 몹시 궁금하군요. ㅋ

WR
우모래
2024-05-07 10:38:28

회사 분위기가 워낙에 꾸역꾸역 버티는 쪽이라서요. 물론 사장님과 사장 아들은 그렇지 않구요. ㅎ

곰탱
2024-05-07 10:35:16

쾌차하시기를 빕니다

WR
우모래
2024-05-07 10:39:08

감사합니다. ^^

Gateron
2024-05-07 10:37:38

저도 감기에 걸려 연휴 내내 고생했네요. 아무래도 날씨가 더웠다가 갑자기 시원해지면서 환절기 감기에 걸린 듯 합니다. 오늘도 빌빌거렸네요. 감기약 먹으니 정신까지 몽롱... 아픈데 회사 왔다 가라는 사장님의 말씀은 사푼히 씹으시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WR
우모래
2024-05-07 10:38:57

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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