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3일 휴무 후, 또 연차
어제 아침에 일어나니 목이 부었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콧물, 재채기. 점점 심해지니 안되겠다싶어 저녁에 약을 사다먹고 잠자리에 들었죠.
밤새 몇번을 깼다 잠들었는데, 아침 눈을 뜨니 꼼짝없이 감기몸살입니다.
욕먹을 각오를 하고 사장님께 연차 쓰겠다 전화를 하니 역시나 노발대발.
요즘 매출 때문에 신경 날카로우신데..
병원 가서 주사 맞고 들어와 오후까지 쓰러져 잤습니다.
조금 정신차릴만해 요즘 무릎 치료위해 다니는 회사 근처 정형외과에 갔습니다. 치료 마치고 회사에 들러 사장님 뵈었습니다.
사장님, 이사님 모두 한마디. 3일 쉬었는데 아무리 아파도 나왔다 가지 그랬냐고..
맞습니다. 그래도 못나올 정도는 아니었다는 생각에 무릎을 쳤습니다.
나이 50을 넘게 먹고도 사회생활의 abc를 배우고 다닙니다.;;
이거 방탄 아니야, 이 ㅅㅋ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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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안갑니다...
회사 건물 안에 정형외과가 있어 정형외과를 갔다 오는 김에라고 해도...
전 그런 넘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