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이상일 감독의 국보를 두 번 봤어요.
11
1865
2025-12-21 23:59:47
패왕별희와 서편제, 국보가 셋트로 생각납니다.
서로 매우 다르지만 상통하는 부분도 있었죠.
남자가 여장하는 소재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지 175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광고처럼 재능이냐, 핏줄이냐는 영화의 결정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그러기엔 두 개가 대립하는 부분이 적어보였습니다.
그보다는,
인간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를 파고든 영화예요.
첫번째 봤을 땐 예술에 미친 인간이 보였고,
두번째 봤을 땐 그 예술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를 위주로 봤습니다.
책도 샀습니다. 앞권은 읽었네요.
영화는 내용이 좀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포드 v 페라리가 생각났습니다.
자기가 추구하는 것에 미친 정도가 비슷합니다.
| 글쓰기 |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일본의 기본정서가 우리나라와 살짝 달라서 느꼈던 이질감이 재미있었습니다. 주연배우 두분 참 잘생겼더라구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