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모두반성] 남녀가 평등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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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8 13:46:19
개인적으로 '여자도 의무적으로 군대를 가야합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여성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마찬가지로
참 개인적으로 '여자도 의무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야전부대에 근무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야전부대에 근무한다고 해도 특별히 이상할 것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마 안될거야'
현실적으로 제도적으로 안될거라는 생각이 아니라.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꼴을 못보고 있을겁니다.
'뭐 여자들을 군대까지 보내고 그럴거야 있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대부분인 상태에서 '된장녀' 'XX아치'같은 표현들이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와는 무관하게 같은 남자로써 남자가 참 찌질해 보인다는 생각도 합니다.
프차에서 놀라운 글을 봤습니다.
'인증사진을 올리는 행위는 부작용까지 예상했다고 할 수있다, 혹은 그부분까지 감안하고 감수해야한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우리가 교통사고율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가 교통사고가 날것으로 예상을
하고 또 사고가 나더라도 다 감안하고 감수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 금괴가 좀 있다면 도난당할 가능성
이 있다는 것은 예상은 할 수 있지만 도난을 감수하고 감안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결정적으로
부작용이라는 것은 예상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상적'인 작용은 아닙니다.
'배려가 아닌 특혜'
라는 의견도 봤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녀평등이나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배려를 남자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대한 아주 좋은 예시라고 생각하는데요. 배려는 상식이고 기본예의인 것이지 베푸는 것이나
아량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이중적 잣대'같은 문제로 다룰 만한 사안이 아닌 개별적인 문제의 예전 글을 인용해 오는 모습도
봤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남성회원들의 '역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심해'
보입니다. 인증샷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올라오던데 그것이 지금 논의되어야 할 문제일까요? 지금 논의될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그 이야기가 지금 분위기와 시기상 논의되어야 하는것이 적절한 것일까요? 인증샷이
올라올때 거북스러웠다면 그때 말씀하시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제재를 '공권력'에 비유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치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인데요.
디피는 시민공원이 아닙니다. 운영자님의 사적자치가 허용되고 또 당연히 인정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사적자치에 얼마나 속한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느냐의 정도까지도 운영자님의 사적자치입니다.
어째서 많은 분들에게 운영자님의 어떤 '제재'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추천해 마다하지 않는 제재가 되며
'어떤'제재는 공권력에 비유될 만큼의 구속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되는 시기를 맞아 고개를 드는'것이 지금의 모습이 아닌가 해서 씁쓸하기도 하구요 남녀의 성대결 구
도가 되는 걸 원치 않았던 많은 분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결국은 그 구도로 가는듯 해서 좀 그렇네요.
참 개인적으로 '여자도 의무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다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야전부대에 근무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야전부대에 근무한다고 해도 특별히 이상할 것은 없을겁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마 안될거야'
현실적으로 제도적으로 안될거라는 생각이 아니라.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꼴을 못보고 있을겁니다.
'뭐 여자들을 군대까지 보내고 그럴거야 있겠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이 대부분인 상태에서 '된장녀' 'XX아치'같은 표현들이 쓰이고 있는 것을 보면
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와는 무관하게 같은 남자로써 남자가 참 찌질해 보인다는 생각도 합니다.
프차에서 놀라운 글을 봤습니다.
'인증사진을 올리는 행위는 부작용까지 예상했다고 할 수있다, 혹은 그부분까지 감안하고 감수해야한다'
라는 의견이었습니다. 우리가 교통사고율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내가 교통사고가 날것으로 예상을
하고 또 사고가 나더라도 다 감안하고 감수하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집에 금괴가 좀 있다면 도난당할 가능성
이 있다는 것은 예상은 할 수 있지만 도난을 감수하고 감안하는 것과는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결정적으로
부작용이라는 것은 예상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정상적'인 작용은 아닙니다.
'배려가 아닌 특혜'
라는 의견도 봤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녀평등이나 사회적 약자인 여성에 대한 배려를 남자들이 어떻게
보고 있는가에 대한 아주 좋은 예시라고 생각하는데요. 배려는 상식이고 기본예의인 것이지 베푸는 것이나
아량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이중적 잣대'같은 문제로 다룰 만한 사안이 아닌 개별적인 문제의 예전 글을 인용해 오는 모습도
봤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남성회원들의 '역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예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한심해'
보입니다. 인증샷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올라오던데 그것이 지금 논의되어야 할 문제일까요? 지금 논의될 수
있는 문제라고 하더라도 그 이야기가 지금 분위기와 시기상 논의되어야 하는것이 적절한 것일까요? 인증샷이
올라올때 거북스러웠다면 그때 말씀하시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제재를 '공권력'에 비유하는것도 보았습니다. 제가 가장 치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인데요.
디피는 시민공원이 아닙니다. 운영자님의 사적자치가 허용되고 또 당연히 인정되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님의 사적자치에 얼마나 속한 회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느냐의 정도까지도 운영자님의 사적자치입니다.
어째서 많은 분들에게 운영자님의 어떤 '제재'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추천해 마다하지 않는 제재가 되며
'어떤'제재는 공권력에 비유될 만큼의 구속이라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도 되는 시기를 맞아 고개를 드는'것이 지금의 모습이 아닌가 해서 씁쓸하기도 하구요 남녀의 성대결 구
도가 되는 걸 원치 않았던 많은 분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결국은 그 구도로 가는듯 해서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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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에서 논하니 한적하니 좋군요. 말씀하신 내용들 모두 공감합니다. 무슨 남녀 대결의장 같이 되어가는 모습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차이점을 솔직하게 널어 놓고... 충돌되는 지점을 찾아서... 의견차를 좁히면 좋을텐데... 그렇게 진행되는게 아니고 진영 싸움으로 몰고 가고... 인터넷 생활은 이렇게 하는거다...라고 하면서 그래서 프차는 어쩌구... 하고... 여성 회원분들의 주장이 그리 와닿지는 않지만, 역사적으로나 경험적으로 여성이 약자의 위치에 여전히 놓여 있기에... 수긍하는 편입니다. 관련된 내용과는 별개로... 여성 스스로의 성에 대한 편견도 이번 논쟁의 주요 부분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논의가 거기까지 가지는 못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