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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잡담] 벤치 프레스 하면서 가장 기분 좋을 때

흑발의책사
  1381
2011-02-08 13:43:44

예전에 한번 벤치로 100kg 이상을 드는 흑ㅤㅎㅛㅇ들이
부럽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죠. 그땐 제가 40kg도
제대로 못들었는데... 어느세 50kg정도 들 수 있게
되었네요.

이렇게 들 수 있는 kg수가 높아지면 높아질 수록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언젠가 제 목표인 100kg을
들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신기한게...
25 파운드 짜리 하나 + 10 파운드 짜리 둘의 조합보다는
45 파운드 짜리 하나가 더 가볍게 느껴지더군요.
왜 그런건지는... 그냥 심리적인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ㅋ

p.s 가슴 운동이 너무 재밌어서 요세 복근운동은 너무
소홀해 지는군요. ㅠㅠ

22
댓글
2011-02-08 04:44:23

그냥 벤치에 드러눕는게 좋아요.... ㅠㅠ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4:46:43

ㅎㅎ 저도 드러눕는게 좋아해요 ㅎㅎ

夕立
2011-02-08 04:45:44

오~ 멋지십니다! 열심히 하셔서 나중에 인증샷 한번 올려주세요^^ 플랫, 인클라인, 디클라인... 셋당 10회씩 3셋만 하셔도 멋진 대흉근을 만나실수 있어용~^^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4:47:56

운동을 제대로 안하는건지 타고난 몸이 즈질인건지 매일하는데도 인증샷 올릴정도는 절대 안되더라고요. ㅠㅠ 화장실 조명의 축복에 "인증샷 함 올려봐?" 해도 DP에 계신 진짜 몸짱님들께서 비웃으실까봐 못올리겠어요... ㅎㅎ

키큰넘
2011-02-08 04:46:49

벤치후 케이블로 모아줄때 기분이 제일 좋더군요. 근섬유가 갈갈이 찢어지는 느낌이랄까.. 딥스정도로 마무리해주시면 깔끔합니다.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4:49:27

전 덤벨 플라이로 모아줍니다. 정말 찢어지는 느낌 대박이죠. 근육이 덜덜덜 떨리며 모아지는 그 맛? ㅎ 덤벨을 30파운드로 올렸는데... 거울보면서 운동하니 제 표정이 제가 봐도 참.. 대박이더라고요. -_-ㅋ 아 그리고 마무리는 그냥 옆구리 운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그게 운동의 마무리가 되더라고요. 데드 리프트나 스쿼드도 해야 하는데... 시간없다는 핑계로 안하고 있습니다. ㅠㅠ

제리
2011-02-08 04:47:45

어느 정도 무게가 되는 시점이 되면 너무 무거운건 지양하고 세트당 휫수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것도 방법입니다.. 근력 늘어서 좋다고 계속 무게 늘리다가 다치는 수가 생겨요 -ㅁ-/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4:50:14

조언 감사드립니다. ^^ 제가 지금 딱 100kg을 목표로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씩 무게를 늘리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말씀해 주신 것처럼 횟수를 늘리려고요. ㅎㅎ

peter
2011-02-08 04:51:02

헬쓰클럽 처음가서 혼자 들어보다가 목졸려 죽을뻔했던 적이 있고.. 내려놓다가 엄지랑 검지 사이 살이 씹혔던 적도 있어서 겁납니다. ㅋㅋ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4:53:34

ㅎㅎ 저도 죽을뻔한(?) 고비를 몇번 넘겼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혼자하는 것보다는 둘 이상이랑 같이해야 더 좋겠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kokolee_1
2011-02-08 04:57:22

저도 10K로 시작하다 지금은 40k로 벤치프레스 하고있는데 더이상은 늘리지않고 그냥 횟수늘리는거로 하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헬스에도 흑형이 두명있는데 나이는 40넘으신분들이 운동량은 정말 비교불가 입니다..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5:04:44

여기에도 척봐도 나이 좀 되어 보이시는데 저에게 "젊은놈이 그것밖에 못해?!?" 라는 포스로 엄청난 운동량을 보이시는 분들이 계시죠. ㅎㅎ

마이클초단
2011-02-08 05:00:28

전 현재 70kg 들어올리고 있는데요.^^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5:04:59

오옷! 저도 곧 뒤따라 가겠습니다. ㅎㅎ

DannyAu
2011-02-08 05:05:43

30대초반까지 160대까지 들면서 운동을 했었는데 잔부상을 좀 많이 당했어요. 그래서 40대 초반인 지금은 80~90선을 유지하고 100을 넘지 않을려고 합니다. 운동을 시작할때는 무게올리는게 재미있어서 무게올리는거에 촛점을 맞추었는데 횟수를 많이해서 여러세트를 하는식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몸이나 건강에는 이것이 훨씬 좋다는 것을 운동시작한지 5년이 지나서야 깨달았다는.....

WR
흑발의책사
2011-02-08 05:09:49

아.. 그렇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inaba
2011-02-08 05:23:05

가슴하고 허벅지 근육 키우는게 젤 쉽더라구요.

대구막부 교포
2011-02-08 05:29:19

저도 봉무게 빼고 80kg 정도를 목표로 솔로잉(?) 중인데 정말 천천히 무게 올리고 있습니다. -_-; 집중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서.. 30kg에서 시작해서 이제 45kg네요. 50kg를 해봤는데 아직은 좀 무겁더라고요.

우석삼촌
2011-02-08 05:41:01

45파운드 짜리가 더 가볍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게 중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무게라도 중력 작용 방향에서(즉 아래쪽에서) 보기에 옆으로 퍼져있는 것 보다는 좁게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무게 중심이 집중되면서 더 다루기가 쉽죠. 동일한 무게라도 20kg짜리 덤벨이 20kg짜리 쌀포대보다 더 다루기 쉬운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KulKun
2011-02-08 05:49:54

제가 마지막 셋트에 100kg 드는데요. 물론 마지막셋트 땐 도움을 부탁해서 한분 옆에 붙여 놓고 하죠.. 최대 3개 까지는 혼자하고 다음부터는 죽어납니다. 트레이너 분이 들어주면 더 죽어나죠. 정말 제가 간신히 바들바들 떨면서 들수 있을 정도로만 도와주시거든요. ㅎㅎ

Zane
2011-02-08 05:56:32

벤치프레스 처음 누웠을 때, 헬스를 처음 시작했을 때 아는 형님이 일하는 곳에서 운동을 했었습니다. 그 때 그 형님 왈, 헬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당시 63kg이던 저에게 70kg를 잡게 하고는 남자가 이 정도도 못하냐-는 식으로 일부러 알아듣게 빈정대면서 놀리는데 열받아 들어올렸습니다. 다른 분들은 적은 무게로 시작하는데 전 대놓고 초반부터 죽이더군요;;; 지금 중량 110kg 정도로 최대 8회 정도가능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히 미친 짓이네요. 초보자가 자기 몸무게보다 더 무거운 걸로 시작했다니;;;;;;

byrds
2011-02-08 09:01:30

보통 부상은 무거운 중량을 다루기 때문이라기보다는 주로 욕심, 잘못된 자세, 오버트레이닝, 워밍업 없이 본운동... 이런것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욕심 안부리고 바른자세로 충분한 휴식을하며 중량을 올리면 자신의 태생적 한계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부상없이 무게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근육도 근육이지만 근육을 잡아주는 건과 인대를 강화시켜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이런 근육과 뼈를 연결시켜 기관들은 점진적으로 중량을 올려주어야 자극에 적응되고 튼튼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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