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경전하사?] SM과 YG의 싸움에 소녀시대 등만 터지는군요..;;
오늘 24일 오후 갑작스럽게 소녀시대의 앨범이 음원공개가 되었습니다.
사전 컴백예고도 없었고 음원발매 예고도 없는 기존 컴백이나 타 가수들에게서 보기힘든 급작스런 컴백이었습니다.
이러한 갑작스런 컴백은 sm의 무능함과 yg와의 자존심싸움때문이었습니다.
처음 컴백을 알린건 소녀시대였습니다. 작년 12월 메르헨판타지 콘서트에서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미스터의 티저를 공개했습니다.
12월에 티저를 공개하며 곧 컴백을 알렸으며 예상되어지기로는 1월에서 2월 초로 말이나왔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소녀시대의 컴백은 늦어졌으며..결국 2월이되어서야 에셈에서는 2월 19일 음원공개 2월 24일 앨범발매를 확정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발표가 나자 바로 YG에서 기습적으로 21의 컴백날자를 24일로 발표를 해버린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YG의 양사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21의 컴백을 소녀시대와의 동시컴백을 통한 전면전을 선포합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상당한 꼼수가 있었으니.. 21의 컴백날자는 24일 음원 공개 3월1일 음반발매라는 점입니다. -_-
(여기서 현재의 가요계상황을 잠깐 집고 넘어가자면 현재 가요계는 앨범 수명이 극히 짧아져있습니다.
음원점수 반영비율이 높아지다보니, 당연하게도 신곡..특히 비슷한 급의 가수일경우 신곡이 순위에서 철저하게 우위에 서게 됩니다.
단 하루차이라고 할지라도 이미 발매된 음원은 해당일에 점수집계가 끝나지만 바로 다음날 신곡이 나온다면 사람들은 그 신곡을 새로 다운받고 듣게 되기때문에 다운로드 점수가 스트리밍에 비해서 크게 집계되는 음원차트 특성상..
무조건 후발주자가 등수가 높아지는것입니다.
더군다나 현재 공주파 음방은 1주단위로 점수 집계가 이루어지며.. 결국 처음 컴백한 그룹은 1주차의 음원다운로드 점수와 음판점수를 첫주 소진한 항태에서 2주차에 신규앨범을 발매한 팀과 경쟁을 벌여야 하기때문에 순위선정에서 극히 불리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YG의 행보는 의도가 매우분명합니다.
소녀시대와의 라이벌 구도 형성.. 이길수있으면 더할나위 없이 좋고..(설령 뒤늦게나왔더라도 한번이라도 앞설수있으면 언플할거리가 넘처납니다.) 설령 진다고 해도..21입장에서는 손해볼게 전혀 없는 전형적인 2인자 마케팅 구도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자극을 받은 SM에서 갑작스런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 소스 파손문제가 튀어나옵니다.
(사실 이러한 경우가 해당 업계에서 없던일은 아니라고 합니다만...시기와 정황상 진실성여부는 상당히 의심이 갈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여하튼...결과적으로 sm에서는 yg에게 소녀시대 컴백 연기로 응수를 하게 됩니다.
이에 yg에서는 어떻게든 시기를 맞춰보려는 의도인지.. 이미 컴백날자 24일로 대대적으로 보도기사를 내놓은 상태에서
몇일만에 컴백날자를 26일로 연기한다는 정정보도를 냅니다.
그 이유가 상당히 웃긴데.. 생각해보니 21의 리더 CL의 생일이 26일이라서 생일에 맞춰내겠다가 이유였습니다.
(해당 멤버 생일에 맞춰야 한다고 이미 공지되고 보도된 음원발매일을 연기한 역대 어디서도 볼수없는 독특한 이유였습니다만..-_-)
이에 SM측에서는 아예 대놓고 27일 동방신기 리팩앨범발매를 선언해버립니다.
즉, SM측에서는 YG를 상대로. "그래 그러면 니네 바로뒤에 동방신기 붙여주마..소녀시대는 아예 뒤로 미뤄주지.."라는
칼날을 날렸달까요...
여기까지가.. SM과 YG간의 자존심싸움의 양상이었습니다.
사실 이때까지는 비록 매우 유치해보이는 자존심 싸움이었으나.. 어쨌던 SM의 판정승정도로 가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23일 생각지도 못한 SM의 무능함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는 사건이 터집니다.
소녀시대의 국내 컴백일정은 무기한 연기로 미뤄두었던 SM이 미처 일본 아이튠즈 발매일정은 생각지 못하고 넘어간것입니다. -_-
결국 23일저녁 기존 24일컴백예정에 맞춰서 일본 아이튠즈에서 소녀시대 미니4집 앨범 전곡이 공개되버립니다.
소녀시대의 신곡은 공개와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서 전세계적으로 불티나게 재생이 되고...
인터넷 강국답게 23일 소녀시대의 신곡들이 전 사이트에 몽땅 퍼지게 됩니다.
이상황에서 소녀시대읠 컴백을 더 연기하는건.. 이미 앨범공개 다 해놓고 활동없이 버티다 뒤늦게 변죽만 울리는 모양세가 되버릴수있습니다.
결국 SM에서는 부랴부랴 24일 오후 급작스런 소녀시대 음원발매를 결정 보도기사를 뿌리고 발매를 하게됩니다.
정말 아무 소식도 공지도 티저도 예고도 없는 깜짝 강제컴백이 되버린겁니다.
당장 예정되었던 태연의 에셈더 발라드 앨범 숨소리 무대가 있었으나.. 부랴부랴 취소를 하느라 바쁩니다.
오늘 갑작스런 이러한 에셈더발라드 무대의 음방 취소는 sm에서 얼마나 당황하고 서두르는지를 보여줍니다. -_-
더더욱 큰 문제는 이미 질러놓은 동방신기의 컴백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버리니 이제는 동방과 소녀시대가 동시컴백을 하는 상황이 되버린것입니다.
에셈은 전통적으로 자사 주력가수들끼리는 절대 같은시기에 컴백을 시키지 않습니다. 결국 1위를 두고 집안싸움이 되기때문인데.. 이러한 전통을 이번에 깰수밖에 없게 되버린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로인해서 어쩌면 이미 예정된 동방신기의 컴백일정이 미뤄질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봅니다.)
결론은... 이러한 모든 사태에 피해자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원래의 계획대로 12월 티저공개이후 바로 1월에 새 앨범을 발매했다면.. 1월2월 활동 잘하고 3월 휴식을 취한후
여유있게 4월부터의 일본 아레나 콘서트 일정을 소화할수있었겠지만..
에셈의 이상한(사실 여러 심증이 가는 이유들이 있지만...대놓고 말하긴 힘든;) 운영과... 쓸데없는 자존심싸움속에서
결국 1년만의 컴백임에도.. 제대로된 티저 공개도 없고.. 컴백에 있어 뮤비도 준비가 안되어있으며..
어떤 예고도 없는데다 신규 앨범이 발매도전에 다 공개가 되버리는.. 김 샌 컴백이라는 강펀치를 맞게되는건 소녀시대가 된것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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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서 보면 yg와는 별 상관없는, 그저 에스엠의 삽질의 결과물이에요. 뮤비 데이터 손실도 사실이었고(일부 재촬영했죠.), 어제 일본, 미국 음원 공개도 일처리를 제대로 못한 에스엠의 삽질이었구요....그 결과로 오늘 뜬금 음원 공개할 수 밖에 없는 결과가 나왔죠. 탱구가 가기가지 한다고 인스타에 남긴 것 보면 에스엠을 보고 한 소리겠죠. 자꾸 와이지와 엮을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