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이사후 박스에 머물던 나머지 녀석들도 디피를 해봤습니다.

 

피규어 정리하다가 미처 다 디피를 못하고

 

박스 안에 머물러 있던 마지막 남은 장난감들을

 

날 잡아서 다 박스에 꺼내어 일단 장식장 속으로 마구 집어 넣었습니다.

 

 

 

먼저 엔터베이 3체를 아무 컨셉도 없는 잡탕칸으로 욱여 넣었습니다.

 

 

 

 

 

그리고 존스 박사도 그 칸의 저 뒤에 일단 억지로 집어 넣었습니다. 

 

 

 

 

 

 

최근에 추가된 GOT의 두 왕들.... 

 

 

 

 

 

죠니 뎁 캐릭터들도 대충 모아서 계륵이었던 해리포터 라인 옆에 디피를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장식장 안쪽이 부옇게 되어서 조만간 날 잡고 청소를 한 번 해야겠습니다.

 

 

 

 

 

 

요즘 아마존 프라임에서 X-Files이 업뎃이 된 이후로

 

에피소드를 하나씩 보다보니

 

원래는 디피를 안할 생각으로 그냥 박스에 넣어두었던

 

멀더와 스컬리도 다시 꺼내어 대충 디피를 해보았습니다.

 

 

 

 

 

마블에 비해서는 수가 적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그냥 디피를 안할까 했었던 레어템들인 코미디언과 실크스펙터 부녀도

 

그냥 이번 기회에 디피하기로 하고 꺼냈는데 간신히 집어 넣었습니다.

 

디피를 해도 사실 존재감이 미미합니다.

 

 

 

몇 시간을 들였지만 간만에 땀을 흘리며 정리를 해서인지

 

약간의 기분전환이 되어서 개인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