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주말에 가족여행을 떠난 틈을 타서 다섯마리 사자들을 소환했습니다. 어린 시절 동네에 딱 한명이 갖고 있었던 킹라이온..저희 집은 로봇은커녕 비디오도 안빌려주셔서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띄엄띄엄 본 생각이 납니다.디피 덕분에 슈퍼미니프라를 알게 되어 드디어 어릴 적의 한을 풀었네요^^
이거 색분할도 좋네요~
네 색분할과 스티커로 웬만큼 해결되더라고요^^
문제는 가격이 왠만한 mg 싸다구 때리는 가격이라는게...
그나마 다행인건 그다지 안팔려서인지 덤핑으로 파는곳이 좀 있었다는게...
물론 시간이 지나면 재판은 거의 없는 슈퍼미니 프라 특성상 이것도 프리미엄이 붙겟죠. ㄷㄷㄷ
슈퍼미니 프라가 덤핑을요???
대부분 나오자마자 프리미엄 붙던데요???
몇몇 아이템들은 평가가 무척 안좋아 은근 덤핑 아이템도 많아요.
단쿠가 게타로봇 쟈붕글등 은근 안팔려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팔았어요. 뭐 그나마도 발매직후 이야기이고...한 1년쯤 지나 그나마 물량이 소진되면 다시 오르긴하더라구요.
그게 참 시기를 잡기 어려워서...눈치껏 봐야죠. 뭐...
위의 고라이온도 건베 아이파크점에서 서너달 넘게 재고로...ㄷㄷㄷ 결국엔 할인쿠폰에 적립금으로 2만원대에 구입하기는 했습니다만...
늦게 알게 되어 아쉽네요 ㅠㅠ
와우 추억 돋네요.
배경에 손오공이
초사이어인에서 황금사이어인으로 변신한 피규어가 눈에 띕니다.
혹시 피규어 재질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주간소년점프 50주년 기념으로 나온 거구요, PVC-ABS라고 되어 있습니다~금색 광빨에 묵직허니 마음에 드는 놈입니다^^
자... 이제 그만 하시고 초혼으로... ㅡ,.ㅡ
초딩때 한을 이제야 풀었으니초합금혼은 칠순 지나면 득템할 수 있겠죠?
다른건 모르겠고 아내분이 굉장히 오픈마인드로 여겨지는 피규어가 하나 들어있네요. 장식장에.
툭하면 중고로 팔라고 성화인데, 팔아봤자 만원도 못받는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뭔가 유부남의 비애가.. ㅋㅋ
취미와 가정을 둘 다 지키는게 쉽지 않죠
가족여행을 갔다고 하니 생각이 없어보일까봐 변명을 하자면 강원도 어디 숙소에 가서 쉬다 오는 코스라고 하더라고요^^;
훌륭하십니다 ㅎ
역시 그냥 사자로 뒀을 때보다는 변신 합체가 훨씬 재밌네요 ㅎㅎ
이거 몇년 전에 다이캐스트로 사놓은거 있는데 아예 열어보지도 않고 있네요~ 왜 샀지;;;
킹라이온, 그랜다이저 다이캐스트는 어릴 적 부잣집 친구집에서 만져보기만 했던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_+
일단 사서 쟁여놓는 게 저희 덕후들 아니겠습니까 그랜다이저는 동네에 한명꼴도 아니고, 아버지 직장상사분 집에 놀러가서 딱 한번 본 기억이 나네요 +_+
와 디테일이 상당히 좋네요^^
HG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이거 색분할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