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게] 올해는 클럽 바꿈질 안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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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1-05 11:37:04
이제 6년차 입니다.
타수는 80후반에서 90 왔다갔다.
매년 뭐하나씩 바꾸면서 시즌을 시작했는데요.
지금까지 아이언 3번, 드라이버4번, 퍼터4번, 웨지3번, 우드유틸3번,
샤프트도 이것저것 유행이다 하면 한번씩 사용해보고
피팅샵 가면 가볍다고 무겁게 가야한다고 교체하라 꼬시고
그러다 작년에 라운딩 후반만 되면 몸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클럽 대폭 경량화 했습니다.
드라이버 40g대 sr, 아이언 90r,
드라이버 샤프트도 가지고 있던거 다 팔아버리고
10만원 초반에 국산 샤프트 근데 이게 훨 좋아요 제 몸엔
지난주 라운딩에서 그비싼 샤프트에선 한번도 볼 수 없던 비거리를 보여주더군요. ^^v
6년만에 알았습니다.
장비가 문제가 아니었다
언제나 몸댕이가 문제구나
지금 장비 망가질때까지 사용하렵니다.
올해엔 이곳 정라도 꼭 참석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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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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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호기심에 장비 바꿈을 많이 하는데...
더이상 안 해야지 하면서도 시간 나면 또 이거저거 보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