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레기도 군필이 필요한 이유.jpg

이건 또 뭐죠 ㅋㅋㅋㅋ 설마 기사 나가기까지 본 사람 중에 군필이 한 명도 없었나

기레기 수준 꼬라지 하고는..

병장 6명이서 휴가를 결정할수있다고?? ㅋㅋㅋ

대장회의, 삼군참모총장회의를 능가하는 대한민국군의 가장 비밀스러운 실세 중의 실세!!! 

병장들의 비밀모임인 병장회의의 정체를 알아내다니.... 

심지어는 군필자 대부분도 모르는 극비사항인데...

진짜 대단한 탐사보도일쎄! 

저때 선임병장 이란 없는 직책이 있긴했습니다. 풀리기전 애들 군기잡는 병잔라인이긴한데 저걸 하사관이나 장교앞에서 쓰면 가혹행위자들로 받아들여져 금지어였죠. 

기레기 색히나 dp에서 추장관 아들 관련 이상한 소리 하는 인간들 보면 군대 안간게 맞는거 같긴 합니다. 

아주 상상력이.. 

뭐라 부르는지 까먹었는데, 내무반장들 중대 행정보급관이 행정실에 불러다가 하는 거 말하나 본데

말이 회의지 그냥 행보관이 전달사항 얘기하면 그거 그냥 수첩에 받아적어와서 소대 돌아와 전달하는 거잖아요.

설마 진짜로 병장들이 자유롭게 의견 발표해서 회의해서 휴가연장 반려했다고?

저게 어떻게 안 걸러지고 그대로 뉴스가 되는 건지.

저것들..설마....병장이라고 하니까..진짜....준장 소장 대장....진짜..별인줄 아나???
군대 유머를 너무 진지하개 들은거 아녀??

회의록 전문 공개 기대합니다

굳이 기발놈들을 위한 변명을 좀 해보자면, 자기들이 생각해낸 게 아니라 어떤 또라이가 척추에서 뇌를 거치지 않고 내뱉은 말을 기발놈이 지나가다가 듣고 '옳거니, 말된다!' 싶은 생각에 일필휘지로 내깔겨 쓴 것일 거라는 상상을 해봅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분대장이 자기 분대원 중 집에 일이 생겨서 휴가 신청을 건의할 순 있긴 한데 휴가 반려는 상상을 못했는데..

카투사는 좀 다르지 않나? 하고 생각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