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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액운이 있구만, 내 부적하나 그려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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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0-26 1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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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부적이 아니고 무려 172획짜리 한자라는군요. 

 

 

 

역시 한글 최고! 

 

 

님의 서명
딱히, 그다지 모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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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0-26 11:21:44

최소 서예 선생...

2020-10-26 11:28:42

이게 무슨 자일까요?

봉룡 위에 구름이 있고 

아래쪽 산 사이 계곡에는 사슴도 있고

회오리 바람이 불고 있는...? 

WR
2020-10-26 11:42:51

검색해 보니, 고대한자라고 하는 데, 황이라고 읽지만 그 뜻이 뭔지는 모른다곸ㅋㅋㅋ 

6
Updated at 2020-10-26 14:56:15

거친 첩첩산중의 황토밭 속에 묻혀 온갖 풍파와 비바람에도 숨을 죽이고 웅크리며 수천년을 지내다가 어둠 속에서 기지개를 피며 용을 닮은 봉황의 잠든 뇌를 깨우는 기지개... 따위는 뻥중에 뻥일 '황'字

WR
2020-10-26 14:13:56

탁월한 해석이십니다 

2020-10-26 12:29:40

 풍경화를 한자로 그림?

WR
Updated at 2020-10-26 14:19:20

그러네요. 흙 바람이 이는 사슴이 노니는 산과 산 사이 골짜기의 밭에서 용과 봉황이 서로 견제하며 위용을 과시하고 그 때 마침 번개가 치는 그런 풍광이라고나 할까... 

2020-10-26 13:09:13

 아. 이거 십장생 십 자입니다.

WR
2020-10-26 14:13:23

공감 공감!

2020-10-26 17:26:09

 글자 하나가 몇 문장 되겠네요.

2020-10-26 19:16:58

 쥘 베른의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아닐까요? 비내리는 천수답 아래 샹그릴라 같은 선경.

2020-10-26 20:39:27

그냥 즐~ 이라고 하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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