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도입에 이러한 일이 있었나 보네요
헬스장 런닝머신에서 꼭 필요한 기능이지요
지금은 너무 과하죠. 무슨 팬픽같은 자막도 너무 많고...
아.. 이것도 일본 방송의 영향이군요. 부산에서 몇달 있다가 와서 신규프로 제작한다는 말은 들었지만요.
그 때는 진행자가 하는 모든 말을 자막 글자크기를 엄청 크게 넣어서(화면 하단에) 자막 읽는 프로그램으로 생각했어요(정말).
근데...자막없으면 재미가 떨어집니다...
대사 안들릴때도 많고...주변시끄러울때 자막은....
오디오 겹치는 경우도 많고..
청각장애있는분들은 자막 반드시 필요하죠...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지금은 해도 너무 지나쳐서 모든 감정, 이모티콘, 등등까지... 관객이 느낄 감정과 생각까지도 모두 방해하고 방송의 질을 떨어트리는 수준입니다. 아이들에게도 여러모로 안좋고요.
자막이 너무 과합니다. 받아들이는 느낌까지도 정해주니... 내 기분은 안그런데...
초기에는 자막 너무 많이 넣는다는 내부 의견 있어 적당히 빼는 분위기도 있었으나, 재미가 떨어져 원상 복귀했죠.. 시청층이 만화에 익숙한 세대로 교체되며 자연스러워진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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