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대 여사장에게 고백한 썰

저승사자 이동욱보고 따라한 듯...

뭐 옷걸이만 나쁘지 않다면 검정 코트에 검정 폴라까진 괜찮은데 페도라까지....ㅎㅎㅎ 진짜 연예인급 아니면 소화가 힘들텐데 말이죠. 갑자기 야인시대 될 듯..ㅋㅋ

행거치프는 손수건 말하는 건가? 손수건도 검정으로 준비했을까요?

여자에게 고백할 때는 저런 거 다 의미없는데...

아재개그만 준비해서 가면 되는 거 아닌가요?

...진지 덧글 달자면...

고백이라는 건 공감대가 형성된 다음에 해야 하는 건데 저 사람은 상대방을 자신의 잣대로 재놓고 합격할만하다고 생각하도 들이댔죠. 

게다가 10살이 넘으면 아재개그 취향이 빼박이라도 일단은 잘 생각해보라고 타이르는게 맞습니다. 

저 정도 나이차이는 그냥 상대방에게 맞춰줄 정도의 공감력이 서로에게 없으면 커버가 안되거든요. 

나쁘지 않다고 하기엔...

저 고백받을 여자 입장에선 테러 당한겁니다.

아..나쁘지않다는게....여자입장이 아니고...

남자입장에서 그렇다는거죠....
남자는 별 신경 안쓰는 ...

나쁜남자 스타일이라는..

이혼도 안한 납자고 성공하면 이혼할거라고 하는 거죠... 여자 입장에선 재앙입니다. 

게다가 꾸준히 들이받음 더욱더... 

남자입장에서는 일상이고...
여자입장에서는 테러맞은거고...

ㅋㅋㅋㅋ 다른 남자입장에서도..최악의 빌런이죠..저런 넘들때문에..내가 기회를 박탈당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