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주말드라마 특징

시청자를 ho~9로 만드는 짤

결론:주인공 들이 커플이 되는 순간 누군가 죽어나감[잘될수록 수명이 빨리 없어짐]

90년대부터 한 수십번은 봤을 법한 스토리네요.^^

요즘은 살인사건이 있죠 죽은후 부활!! 또는 쌍둥이 형제 자매;;;

이런걸 보고 우리는 클리셰라 부르기로 했어요 ㅋ

황금빛 내인생이네요 ㅎㅎ 재밌게ㅜ봤었는디.

 저렇게 주5일 방송으로 6개월이상을 방영하는 대하일일연속극의 경지에 오름.  저런 드라마들을 30년 이상

 시청한 아지매들 현실에서도 드라마빙의 시엄니노릇을 시전하다 개털림.  

차라리 된장극 쏟는 씬부터 다 보여주는 왜구들 AV가 좋음..

전형적인 할리퀸 시리즈물의 플롯입니다.

여성의 포르노라 불리우죠.

가난하지만 미모를 갖춘 여주인공(단, 본인과 주변 인물들은 여주인공의 미모를 모름)

가난의 역경 끝에 코딱지만한 재산을 정리해서 마지막 여행을 간다거나

정말 고난의 막바지에 다다를 때 남주인공과 아주 우연한 만남

남주인공은 외모, 재산,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킹카

주로 인싸보다는 아웃사이더 기질이 있음

첫 만남은 보통 시큰둥... 남주인공이 여주인공에게 크게 관심도 없다가

아주 우연한 계기로 여주인공의 위기 상황에 남주인공이 구해준다거나

반대로 남주인공이 골치 아픈 일에 쳐한 상황에 여주인공이 우연히 도와줌

이후 남주인공은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르는 여주인공의 매력을 발견 빠져들기 시작

여주인공은 처한 환경의 차이를 느끼면 멀리하려 하지만 남주인공의 대쉬에 서서히 넘어감

둘의 사랑이 싹트고 발전하는 중간에 위기 상황 등장

보통 남주인공 주변의 반대 또는 치명적인 건강의 문제

남주인공은 끝까지 지켜내려 하지만 여주인공이 남주인공을 위해서 스스러 물러나려고 함

결정적인 순간에 남주인공의 위기 상황 도래

여주인공의 도움으로 위기 극복

모든 반대와 역경을 물리치고 결합되는 해피엔딩...

수십년간 반복되어온 할리퀸 시리즈 물의 전형적인 전개입니다.

클리셰의 핵심인 '출생의 비밀'이 빠졌네요!

저거 시리즈마다 매번 반복되는 내용인데, 여자들은 매번 빠져듬...ㅋㅋ

정말 포르노같은거네요....

우연히 와이프가 보던 드라마를 중반쯤에 보게되었는데 등장인물들 설정이나 상황을 대충 얘기했더니...

(대충 위에 내용이랑 비슷..ㅋㅋ)

언제 이 드라마 봤냐고 묻더군요......

"자기야 알다시피 나 드라마 안봐....근데 듣기만 해도...중간만 봐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

심지어 중간중간 우연히 봐도 그간의 스토리가 다 이해가 되더라구"

기억상실의 원인이 교통사고가 아니네요,,ㅎㅎ 그것도 단골설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