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세서리]  [같거나 혹은 비슷하거나] E.O.S 2집

어;;;

이 스피츠 대만판 저도 있어요~~ 

스피츠 사진은 Discogs에서 찾은거고 

저는 주로, 히트곡 모음집 같은 것을 많이 샀어요. 비주얼 쪽 말고, 스피츠를 좀 더 일찍 영접했어야 하는데. 

우리나라 리어카 테이프 같은 구성이었는데, CD음질이니까 유혹에 넘어갔죠. 다양한 음악도 들어있었고.  덕분에 SAS나 MR children 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일본 정품 CD는 너무 비싸서, 정품은 몇장 못사니까, 

저 대만판이 주로 용산에서도 많이 팔았죠~

저도 돈이 없어서 원판 사기전에

대만판 엄청샀어요~

비즈, 루나씨. 차카엔아스카, 스피츠, 

엑스, 글레이, 미스터칠드런,히데, 아무로나미에.........

싱글 모음집도 있었고

앨범도 그대로 있었는데... 

앨범에는 뽀너스 곡이라며 싱글 곡도 추가로 들어가 있었죠.

또 그 대만판이 좋았던게....

이게 비즈 라이브 LD인데....

비즈는 라이브 음반이 없으니..

저 LD 라이브를 

음원만 추출해서 음반으로도 나왔었어요~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이지만, 

당시엔 굉장한거죠. 음원을 CD로 추출해서 들을 수 있다는게.... 

돈주고 떠온 마징가 극장판 LD 삽입된 주제가가 너무 좋아서, 테이프에 녹음해서 들었던 생각도 나네요.  

저는 TV랑 오디오 연결해서
슬램덩크 대여용 비디오 주제곡을
녹음해서 들었어요

https://youtu.be/3qwTWR9m4XA

그리고 지난 

게시물 플라워 3집에서는...

이 곡이 90% 같죠;;;

https://youtu.be/JHZ1JCp1hJ4

https://youtu.be/JPkfsYLaeVE

창법을 베껴서 미안한건지, 생각보다 대놓고 곡 표절은 덜한 것 같아요. 

EOS 1집도 많이 베꼈을 것 같은데... 

소스를 잘 모르겠어요.   

중학교때 eos 1집 테이프를 정말 얼마나 들었는지 모를 정도로 광팬이였습니다. 그런 추억이 무너진것은 2집의 표절보다 y.m.o 해산이후 호소노가 테이치구 계열에 세운 논스탠다드에서 배출된 일렉트로닉 뉴웨이브 팝 지향의 그룹인 "urban dance" 와 분위기 창법 등이 너무나 비슷한 이유가 더 컸기 때문입니다. LP를 들을때 마다 소름이 돋는다는...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이거 유명했는데요;;; 

후렴부 부터가 번안곡을 변하죠~

그 시대에 

따오는 것을 너무 많이 하기는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