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알리타: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 , 2018)
알리타:배틀엔젤(Alita: Battle Angel, 2019)
-감독 : 로버트 로드리게즈
*몇년간의 극장관람에서 아쉬웠거나 실망했던 기억을 싹 포맷할만큼
‘아바타’이후 최고의 만족을 느낀 ‘알리타:배틀엔젤’을 ‘네이버영화:스틸컷’위주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cgv 용산-imax 3D로 관람)
[강조구역을 ‘빨간색 사각’으로 표시했습니다.]
[일단! 걱정했던 ‘알리타’의 캐릭터 구현이 다행스럽게도 어색하지 않고 매우 자연스러웠으며, 영화가 진행될수록 익숙해져서 그런지 더 자연스럽게 보였습니다.
특히 얼굴피부구현에서 너무 매끄럽지 않으면서 ‘티저 포스터’를 확인해보니 ‘솜털’까지 보이더군요...‘코’ 중간에 약간 ‘움푹패인’부분까지 보여 얼마나 신경을 써서 캐릭터 구현을 했을지 짐작되었어요.]
[‘알리타’ 얼굴의 ‘솜털’구현 부분 확대]
(아쉬운점)
영화 마지막 부분쯤 ‘알리타’가 눈물을 흘리는 부분이 ‘어색한 cg’로 좀 아쉬웠습니다.
그 부분은 그냥 ‘이거 cg캐릭터가 눈물흘리는 거야’이런 느낌이었어요...
거의 ‘알리타’캐릭터 구현에서 ‘유일한 아쉬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영화 내내 ‘알리타’의 의상이 ‘참 예쁘게’ 캐릭터와 매치된 점이 좋았습니다.
위 스틸컷의 ‘스웨터’외에도 다양한 의상을 볼 수 있는데, 캐릭터가 맘에 드니 다 이뻐보이더군요~]
[‘알리타’의 남친 ‘휴고’등장...전 뭐 그렇게 ‘매력’이 없진 않았어요, 괜찮게 연기도 한 듯 보이고...‘휴고’보다 위 스틸컷의 배경으로 나오는 ‘미래도시의 아름다움’이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드디어 ‘모터볼’부분....호평이 많아서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역시 좋더군요~]
[‘메카닉’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할 다양한 ‘악당’캐릭터들...이 캐릭터들의 세밀한 구현은 2D로 재관람시 더 디테일하게 확인해 볼 부분입니다.]
[‘헬멧’을 착용한 ‘알리타’도 나름 매력있었습니다. '사람'도 그렇지만 '캐릭터'도 한번 좋아지니 뭘해도 이쁘네요...]
[그래도 진정한 매력은 헬멧없이 ‘단발머리’일때죠!]
[결국...‘알리타’에게 ‘작살’나는 ‘헌터워리어 : 지팡’...
얼굴이 ‘아작’나는데, 흡사 ‘공각기동대’실사판에서 이상했던 ‘스칼렛요한슨’처럼 구현되지 않아 다행스러웠습니다.]
[위 두 캐릭터는 둘다 ‘별로’였습니다.
이상한 감정변화를 하는 ‘시렌(제니퍼 코넬리)’도 전형적인 ‘나 나쁜놈이야’캐릭터인 ‘벡터(마허샬라 알리)’도 영 ‘별로’였어요...]
[본작에서 볼 수 있을 줄 알았던 ‘공중도시’의 내부 디테일한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웠습니다.
후속편이 나온다면 보여줄것같은데...]
*본작의 단점이라면
1.급작스런 전개
(엄청빠른 알리타의 ‘모터볼’데뷔, ‘휴고’는 언제 ‘아이언맨’이 된건지...)
2.이해못할 감정변화
(‘시렌’은 왜 갑자기 ‘알리타’와 ‘휴고’를 보호해주는건지...)
3.알리타의 눈물
(앞서도 언급했지만...이 부분이 너무 cg티가 나고 어색했어요...)
4.‘니시아나-초반부 빨간망토 여인’와의 결투씬
(매우 별로로 느꼈습니다.)
*본작의 장점이라면
앞서 언급한 ‘단점’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는 ‘알리타’의 매력!‘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자연스러운 cg’와 ‘미래도시의 아름다운구현’, ‘mechanic design’, ‘vehicle design(이동수단들의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들 입니다
전 그냥..‘이야기’나 ‘자막’은 건성으로 보고 오직 ‘화면/디자인’에 집중/감상해서 그랬는지
‘대만족’했습니다.
특히나 스틸컷은 없지만...후반부 ‘알리타’가 어두운 배경에 건물/지붕들을 ‘덤블링’하면서 ‘우측에서 좌측’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합니다.
*여기까지가 ‘알리타:배틀엔젤’1회차 리뷰입니다.
[극장 풍경]
*cgv용산 ‘알리타’구조물(흡사 ‘백남준’ 비디오아트를 보는 듯...나름 멋진기획이네요~)
[나만의 KeyWord]
*본작을 보고나면 ‘오렌지’가 드시고 싶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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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잘보았습니다 전 알리타 남친 휴고가 너무 구김없이 자란 얼굴이라...(디즈니 겨울왕국 한스?와 비슷한 외모) 배역이 좀 안맞아 보였습니다 아니면 얼굴에 좀 기름이라도 묻어있으면 동정심?이 생겼을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