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천문 사건 안타깝네요(내용수정)

무슨 일이있는지 검색해도 나오는게 없네요

안타깝다면 구체적으로 뭔 일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언급을 해야 알아듣든지 할터인데.

감독 전작이 덕혜옹주죠. 견적 바로 나옴...

이 사람은 시대극을 하면 안돼요

세종때 당파싸움이라는게 있었나요?

그리고 세종의 학문적소양과 학자적 기질을 생각하면... 천문관측기구에 불을 지를 일이 있을리가... ㄷㄷㄷ

 흠...웬만하면 석규 형 영화는 극장에서 꼭 보는데(주부퀴즈왕 말고) 사실이라면 이건 좀 꺼려지네요...

저도 예고편에서 저 장면 보고 얼마나 벙찌던지 말입니다..,

오마이...

덕혜옹주 창작은 정말 대단하긴했죠

 사극을 창작해도 저 따위로 창작을 하는지..........급 실망이네요... 그래서 나랏말..도 안보았는데/...

창작은 좋은데 역사왜곡은 좀 하지 맙시다... 덕혜옹주 같은것 처럼..

흥미롭네요. 봐야겠네요 

어느 독자가 지적한 오류인데요...\

북두칠성의 실제 모습...

허진호 감독 영화는 데뷔작이 최고걸작이었죠. 그 뒤로부터는 계속 내리막길이라는.....

덕혜옹주 때도 역사 왜곡 논란이 있었지만 흥행에도 성공했고 영화적으로도 저처럼 실존인물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었던 분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가가 많았죠. 지금도 개인적으론 참 좋아하는 작품이고요.

나랏말싸미는 역사 문제도 있었지만 개인적인 평가로는 연출이나 완성도 자체가 영 별로였던 점도 

컸다고 봅니다. 이것도 일단 결과물 보고 나서 비난을 해도 하는 게..

무슨 다큐멘터리 찍는것도 아니고, 영화는 당연히 픽션이고, 극의 내용에 따라 창작이 얼마든지 가능한데 또 이런글로 보기전부터 이상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이런식이라면, 뿌리깊은 나무는 사실이 맞는건가요? 광대들같은 영화는 맞는건가요? 죄다 이런식으로 싸잡아서 이상한 영화를 만들고 마는군요. 참 이상도 하죠? 

감독이 팩션을 의도했다면 그냥 보면되죠
대체역사물이란 장르는 우리나라에서 발도 못디디려나요
나랏말싸미는 거짓을 진실로 믿는 태도 땜에 문제였죠
진짜 불편러들 심각하네요

이건 불편러 문제가 아니라 욕먹을만하죠.
다른사람도 아닌 세종대왕입니다!!
그것도 거의 성인취급받는분인데
연산군이 한걸 끼워맞추다니요.
그리고 전작도 역사왜곡한 감독이 또 저러니
욕먹어도싸죠

이 양반 왜곡하는 꼬라지가 일관성 있네요.

이걸로 더 큰 상황을 덮다니 ㄷㄷㄷ 암튼 평가는 관객이 하지않을까해요...

 저는 이런저런것 다 덮어두고 민식형,석규형 멋진 연기나 감상하렵니다.

문제는 "실존 인물을 그린다는 점" 인데 저러면 인물의 진실성에 금이 가잖아요. 속고 있는 느낌을 받게 되요.

당연히 결말의 감동을 의심하게 만들어요.

극 전개상 매우 중요한 결정을 사려깊게 못하고 다만 극적 장치로 무리해서 갖다 쓰는 것이 뭔가 완성도에 미덥지 못한 인상을 주네요. 봐야 알겠지만...  많이 속았어요. 특히 "한국영화 역사극" 이요. 무리해서 "만들지" 않아도 관객은 충분히 감동을 느낀다구요.  

개봉도 안한 영화의 예고편만 보고 왜곡이네 어쩌네 맞네 어쩌네 하는건 정말 편협된 사고 방식을 가진거 같아요.
세종때 당파싸움은 있지도 않았을텐데
이상하게 분위기 만들고
그걸 자세히 읽지도 않고 그럴줄 알았다 라는 식으로 받아들이는 건 잘못 된거 같아요.
옆에 사이트랑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