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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한예리, 윤여정 할리우드 진출작 미나리 선댄스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1/26 유타주 파크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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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8 02:26:09

 

 

 

 

 

 

 

 

 

 

2020년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미나리] 월드 프리미어(2020/1/26 유타주 파크 시티)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미나리]([Minari])로 영화제에 참석한 한예슬, 윤여정, 스티븐 연 등. 2020년 1월 26일 미국 유타주 파크 시티에서 열린 월드 프리미어 포토콜이다. 선댄스 영화제의 경쟁 부문은 자국 영화(U.S. Dramatic Competition), 국제 영화(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 자국 다큐멘터리(U.S. Documentary Competition), 국제 다큐멘터리(World Cinema Documentary Competition)로 나뉜다. 자국 영화 경쟁 부문에는 미국 독립영화에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 장편영화 16편이 초청됐다. 이 중 한국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는 [미나리]가 유일하다. 현지 시사회 평가는 우호적인 편이다.

 

[미나리]는 미국 아칸소에서 태어난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의 어린 시절 경험을 담은 자전적 이야기로 정이삭은 이 작품의 각본과 제작도 맡았다. 브래드 피트가 수장인 영화사 플랜비가 제작했고 [문라이트], [플로리다 프로젝트], [레이디 버드] 등을 배출시킨 A24가 투자를 맡았다. 지난 몇년간 두각을 보인 제작사와 투자사에 대한 신뢰로 선댄스 영화제에서 공개되기 전부터 주목을 받은 기획이다.

 

[미나리]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국 아칸소 주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이삭 감독은 2007년작 [무뉴랑가보]([Munyurangabo])로 2007년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한 바 있다. 대표작인 [무뉴랑가보]는 종족간 대학살이 벌어지는 르완다를 배경으로 주인공 무뉴랑가보의 복수 여정을 그렸다. 감독의 미국 이름은 Lee Isaac Chung이다.

 

정이삭 감독은 전작에서와 같이 [미나리]에서도 사회 문제를 그렸다. 스티븐 연과 한예리가 부부로 나오며 윤여정은 이들의 할머니로 나온다. 제이콥(스티븐 연)은 순자(윤여정)에게 받은 영향으로 미국에서의 새 삶을 꿈꾼다. 반면 제이콥의 아내 모니카(한예리)는 낯선 나라의 시골 마을에서 이동식 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현실에 불만을 품으며 새로운 환경에도 적응하지 못한다. [미나리]는 한국계인 제이콥 가족이 아칸소에서 농장을 세우며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이민자들의 불안정한 삶을 꼬집는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999555

 

현재 유일하게 공개된 [미나리]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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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8 13:48:33

기대가 많이 되는 영화네요!

2020-01-28 20:27:19

어떤 영화일지 너무 궁금해요! 개봉 언제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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