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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代父 그 피의 향연(주의!! 살해장면만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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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3-30 21:09:58

https://twitter.com/canetcinema/status/1244543003508776960?s=21

악의 집단 마피아의 세계다 보니 처절한 피의 향연이 나오지 않을수 없습니다. 아무리 명작이라고 하지만 디테일한 살해장면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작품 스토리 파워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인상깊은 장면과 최고의 장면은 쏘니의 톨게이트에서 톰슨 기관총으로 벌집이 되는 장면과 역시 마이클의 복수장면(전 이장면을 대부 최고의 살해장면으로 봅니다) 그리고 대부3에서 패밀리 수장들 집회에 헬기로 난사하는 장면도 아이디어로 좋았습니다. 장남 쏘니의 벌집 장면은 처음 멋모르고 볼때 충격은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흰양복에 백구두, 톰슨 기관총 그리고 탄창 다 비우고 발로 토니 얼굴을 가격하는 장면까지 계산된 장면은 몇초간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습니다. 성질 급하고 더러운 쏘니의 최후를 나타내기에 개연성은 최고였습니다.


님의 서명
文史哲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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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30 21:17:58

대부1. 어릴 때 TV에서 명작이라고 틀어줄 때는 그저 지루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잊었는데, 언젠자 알쓸신잡에서 이 영화를 소개했었죠. 그리고 이 영화를 봤을 때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어떻게 이 영화를 모르고 여태 살아왔을까.

전혀 지루하지 않더군요. 오히려 이 영화는 사회생활을 좀 하고 봐야 어른냄새를 맡을 수 있더라고요. 명작입니다.

Updated at 2020-03-31 00:28:31

10대, 20대, 30대, 40대에 본 느낌이 다 다르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깊은 장맛?이 느껴지는 명작이죠.

말씀하신 피의 향연 이외에 배우들의 대사, 숨소리, 눈짓, 미간표정 하나하나가 화면을 꽉 채우기도 하구요.  최근에 다시보니 다른 한편으론 파스타 조폭 파벌싸움 얘기에 뭐 이리 열광했었나 싶기도 하네요. ^^ 

2020-03-31 15:24:07

 넷플에 올라오자마자 아마 지금까지 몇번 부분부분적으로 봤던 대부를 처음봤습니다.

 왜이걸 기회 닿을때 바로 보지 않았던가 3시간이 정말 짧더군요.

 명작 중에 마스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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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1:02:05

 본문에는 안나오지만 대부2편에서의 비토 콜레오네의 복수 장면이 최고의 살해씬이죠.

그동안에 원한이 얼마나 사무쳤는지 잘 보여주는 씬이라고 생각해요.

2020-03-31 23:04:12

 이영상 보고 대부 살인하는 장면들 찾아봤는데 몇편에서 나온지는 모르겠으나 칼로 복부부터 가슴까지 그어 올린 후 마무리 하는 장면이  있던데 당연히 연출인 줄 알면서도 뺨에 총알 구멍 나고 목에 총알구멍 나고 기관총으로 난사 당하는 것 보다 훨씬 잔인하게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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