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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차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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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엔니오 모리꼬네 감독의 음악중 어떤 곡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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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12:02

좋아하는 곡들을 유튜브 링크걸고 간단한 소감, 기억등을 몇줄 쓰는 글을 쓰다가.....

그냥 싹 지워 버렸어요.

어느 하나 버릴 곡도 없을 뿐더러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예술인인 데다가

이미 각자의 방식으로 음악을 찾아 듣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저도 그냥 그의 음악만 계속 듣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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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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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14:27 (211.*.*.228)

우선 생각나는게.. 시네마천국과 러브어페어네요 오늘은 모리코네선생님의영화음악으로 하루 마무리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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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17:17:50 (175.*.*.118)

고르는 게 무의미해지는 마에스트로입니다.
다만 추억과 연관지어 고른다면 제겐 [시네마천국]이 아주 각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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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16:38

저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가 생각이 나네요. 영화 장면 장면이 음악으로 기억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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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17:05

[넬라 판타지아]는 완전 치트키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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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19:11

미션에서 '가브리엘의 오보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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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49:06

GIF 최적화 ON 
956K    32K

https://www.youtube.com/watch?v=V-m5u0OFF_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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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19:33

https://www.youtube.com/watch?v=hLe9gTKQ4LU

유투브 음악 듣고 있다보니 타고타고 이게 나오는군요ㅠ

3
2020-07-06 17:22:57

안좋아하는 곡을 고르는 게 더 빠를 것 같아요. ㅎㅎ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시네마 천국'

'괴물 the Thing'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Chi Mai

2
2020-07-06 17:28:40

전 60년대 서부영화의 음악이 좋더군요.

황야의 무법자의 Titoli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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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33:3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가 제일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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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17:38:12

일단 마카로니 웨스턴 시절 음악이 젤 먼저 떠오르네요...

 

그 음악을 통해서 엔니오 모리꼬네를 첨 알아서 그런지...

3
2020-07-06 17:38:25

크리스티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얹힌 이 노래는 특히 가사까지 함께 들으면 피가 끓고 눈물이 솟아오릅니다.

https://youtu.be/u-qzROWMBa8

2020-07-07 04:44:13

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대단한 스펙트럼입니다. 너무나 많은 위대한 곡들이 있네요....

 

1
2020-07-06 17:43:5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amapola

1
Updated at 2020-07-06 17:46:01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은 국내에 소개된 것보다 소개되지 않은 곡들이 더 많죠.

여러 음악이 있지만 시네마천국을 통해서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 세계에 푹 빠지게 된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항상 엔니오 모리꼬네의 선율에 감동해 왔었고요. 마에스트로의 작품을 다시금 되새겨야 할 시간 같네요.

1
2020-07-06 17:45:52

https://youtu.be/XYgwBmV62gw

1
2020-07-06 17:48:11

아 이 곡은 모리꼬네가 아니라 다른 작곡가의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0-07-06 17:50:14

지금 까지 잘못 알고 있었네요...

1
Updated at 2020-07-06 18:02:56

오랜만에 이 주제곡을 들으니 오래전 제가 올렸던 글이 떠오르네요...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60897 

2
2020-07-06 17:46:31

 시네마 천국 'Love Theme'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네요. 엔리오 모리꼬네를 처음 알게해준 영화도 

 시네마 천국이었거든요. 

2
2020-07-06 17:46:44

뭐니해도 시네마천국의 러브테마

3
2020-07-06 17:49:27

모리코네 옹의 음악은 너무 고전이자 레전드가 된 게 많고 유명한 것도 장난 아니어서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것 중에 하나 추천합니다 바로 ‘알제리 전투’의 사운드트랙입니다

3
2020-07-06 17:56:25

 댓글마다 추천을 안박을수가 없네요 ^^:;

 

개인적으로 위 분들 말씀 다 동의하고요. 

 

그 중에서도 제 최애 선택은

 

Brothers (영화 미션 중)

Love theme (영화 시네마 천국 중)

Piano solo (영화 러브 어페어 중)

Playing love (영화 피아니스트의 전설 중)

 

 

2020-07-06 17:57:10

엔니오 모리코네 어르신이 음악담당한 영화중에
제가본건 연도순으로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미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시네마 천국,
증오의 8인밖에 없더라고요.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2020-07-06 18:07:43

https://youtu.be/acgVUCe1Y0M

이 ost는 치트키라 생각합니다...

2020-07-06 18:51:53

인정..^^

1
2020-07-06 18:29:20

덜 알려진 최애곡 중 한곡은
언터처블 ost 중
Ness And His Family 입니다
엔리오의 특기인
슬프고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사로잡죠 ㅜㅜ

1
2020-07-06 18:34:33

고를 수가 없잖아요

2
2020-07-06 18:44:22

 

https://www.youtube.com/watch?v=iGZDKuDl3jc

영화  무숙자  음악때문에 더 인상적인 서부 영화 입니다

2020-07-06 19:01:08

이 음악은 70년대 하이틴 영화에 단골로 나와서 더 익숙합니다. 

1
2020-07-06 19:07:16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다지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제게는 상당히 인상깊었던 영화였던 

 

orca 의 테마입니다. 따지자면 괴수 영화인데 슬픕니다. 영화도 음악도;;;

 

https://www.youtube.com/watch?v=lHnQ1y6FkGc&list=PL16D6D6AB3C9C13F0

2020-07-06 20:38:13 (175.*.*.118)

극악의 망작이지만 음악은 좋다는 평가가 보이네요... ^^;;;

https://blog.naver.com/tonspur/221345341023
2020-07-06 19:09:21

제일 좋아하는 곡은 아니고 영화를 보지도 않았지만 예전에 즐겨듣던 라디오프로의 타이틀음악으로 쓰여서 좋아하게 된 곡입니다.
이탈리아영화 같은데 제목이 atame인가봐요. 영제는 tie me up tie me down. 의 메인테마인듯.
https://youtu.be/XXfw2E1THzU

1
2020-07-06 20:36:01 (175.*.*.118)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욕망의 낮과 밤]입니다. 스페인 영화죠. 

2020-07-06 19:16:34

 많은 분들께서 엔니오의 모리꼬네의 최애곡을시네마천국의 LOVE 테마를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그곡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들이 작곡한 곡입니다.

 

물론 나머지 사운드 트렉은 엔리오 모리꼬네가 직접 손댄 곡들도 있지만요.,

1
2020-07-06 19:41:50

대표작은 많지만 이분 작품들에 순위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그냥 모든 작품이 다 명곡이셨죠..

2020-07-06 20:00:40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 Chi Mai

2020-07-06 22:06:52 (59.*.*.161)

저도 이 곡으로 모리꼬네 음악을 접했네요.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알았어요. ㅠ

2020-07-06 20:32:21

옛날 옛적 서부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m6BQKFs3-VM 

2020-07-06 20:38:25 (110.*.*.154)

Jill's th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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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20:54:05

국내엔 별로 유명한 곡은 아닌데 전 이곡을 참 좋아합니다. 

 

2020-07-06 21:15:01

이 곡은 국내 광고음악으로 쓰였던것 같아요

Updated at 2020-07-06 21:18:30

아 그 음악은 같은 영화에 나온 다른 곡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영화에 쓰여서 그런지 선율이 조금 비슷하긴 하죠. 아마 동원참치 광고에 나왔던 음악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곡은 광고 테마로 꽤 유명해졌고 그래서 그런것도 있고 당시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단골로 틀어줬습니다. 그런데 위의 곡은 거의 소개를 하지 않았었죠.


 

2020-07-06 22:28:48

삼호어묵 아니었나요?

 

오래전에 샀던 엔니오 모리꼬네 베스트 앨범에 Chi Mai도 있고 Le Vent, Le Cri도 있어서 즐겨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Updated at 2020-07-08 01:08:51

앗 왜 참치광고로 기억하는진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대림선맛살이네요.

광고 느낌은 생각하던 그대로입니다~ㅎㅎ

지금 다시 보니 옛촌스러움은 있긴 하지만(특히 마지막) 나름 사용한 곡도 그렇고 연출가가 예술을 좀 하려고 했던 느낌이네요. 

2020-07-08 08:32:13

삼호어묵도 아니었군요!

총체적 기억 오류네요.ㅎㅎ

3
2020-07-06 21:03:50

 많은 분들이 여러 곡을 써 주셨으므로(Orca같은 마이너 곡까지..)

저는 City of Joy 꼽아봅니다..

Cf음악으로도 많이 쓰인 곡이지요..

덧붙여서 저는 모리꼬네 생각하면

미션이 오스카 음악상을 못받은게 안타깝네요..

옛날 클래식 음악에도 각별한 취미가 있던 정영일 평론가가  

미션이 오스카 못받고 라운드 미드나잇의 허비 행콕이 수상한게

말이 안된다면 계속 투덜거리시던게 기억나네여..

 

https://youtu.be/0BQk6rRmF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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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21:07:42

https://youtu.be/-mMd6D1Gw1g
제겐 단연코 이 곡이 최고입니다.

2020-07-06 22:07:17

멋진 곡이죠... 듣고 있으면 참 아련한 느낌이 들어요...
떠나는 남자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여인의 표정...
서부극이 이렇게 멋질 수 있단 걸 예전엔 몰랐네요..

2020-07-06 21:57:07

뭐 대부분 다 좋지만 최애곡이라면 단연코 이 곡이죠..

https://m.youtube.com/watch?v=PYI09PMNaz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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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22:15:58

원스 어폰어 타임 인더 웨스트의 질스 테마를 부활이 연주한거 

2020-07-06 22:25:59

좋아하는 음악이 너무 많아요. ㅠㅠ

 

https://youtu.be/L5ZuJhIOQ_4


https://youtu.be/Y82af0NRT9w


https://youtu.be/wVMlO9sxNoA


https://youtu.be/fYdkktWAi2s


https://youtu.be/87Mmyzao41s

Updated at 2020-07-06 23:06:44

그의 잘 알려진 명작들 외에..

위에 적은 City of Joy에 이어...

제가 생각하는 또 하나의 명곡.. Fistful of Dynamite..(Duck You Sucker 라는 다른 제목도 있네요..)

숑숑숑~하는 남성 가사 끝나가면 1:30 나오는 여성 스캣송 멜로디...

옛날에cf에도 많이 나왔던 기막힌 멜로디지요...

 

https://youtu.be/QwP585m5Y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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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23:11:50

모두 다 좋지만 저에게 최고는 The Untouchables 테마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u2FekMaT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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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09:13:30

듣기만 해도 마음저리는건 시네마 천국 인거같아요
음악흐르면 영화 자동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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