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엔니오 모리꼬네 감독의 음악중 어떤 곡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곡들을 유튜브 링크걸고 간단한 소감, 기억등을 몇줄 쓰는 글을 쓰다가.....
그냥 싹 지워 버렸어요.
어느 하나 버릴 곡도 없을 뿐더러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예술인인 데다가
이미 각자의 방식으로 음악을 찾아 듣고 계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저도 그냥 그의 음악만 계속 듣고 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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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17:17:50
(175.*.*.118)
고르는 게 무의미해지는 마에스트로입니다. 3
2020-07-06 17:19:11
미션에서 '가브리엘의 오보에'입니다.ㅠ.ㅠ 2
2020-07-06 17:49:06
GIF 최적화 ON 956K 32K 2
2020-07-06 17:19:33
https://www.youtube.com/watch?v=hLe9gTKQ4LU 유투브 음악 듣고 있다보니 타고타고 이게 나오는군요ㅠ 3
2020-07-06 17:38:25
크리스티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얹힌 이 노래는 특히 가사까지 함께 들으면 피가 끓고 눈물이 솟아오릅니다. https://youtu.be/u-qzROWMBa8
2020-07-07 04:44:13
처음 들어보는 곡이네요.... 대단한 스펙트럼입니다. 너무나 많은 위대한 곡들이 있네요....
1
2020-07-06 17:43:5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의 amapola 오랜만에 이 주제곡을 들으니 오래전 제가 올렸던 글이 떠오르네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360897 2
2020-07-06 17:46:31
시네마 천국 'Love Theme'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나네요. 엔리오 모리꼬네를 처음 알게해준 영화도 시네마 천국이었거든요. 2
2020-07-06 17:46:44
뭐니해도 시네마천국의 러브테마 3
2020-07-06 18:07:43
https://youtu.be/acgVUCe1Y0M 1
2020-07-06 18:29:20
덜 알려진 최애곡 중 한곡은 2
2020-07-06 18:44:22
2020-07-06 19:01:08
이 음악은 70년대 하이틴 영화에 단골로 나와서 더 익숙합니다. 1
2020-07-06 19:07:16
잘 알려지지 않았고 그다지 재미있지도 않았지만 제게는 상당히 인상깊었던 영화였던
orca 의 테마입니다. 따지자면 괴수 영화인데 슬픕니다. 영화도 음악도;;;
https://www.youtube.com/watch?v=lHnQ1y6FkGc&list=PL16D6D6AB3C9C13F0
2020-07-06 20:38:13
(175.*.*.118)
극악의 망작이지만 음악은 좋다는 평가가 보이네요... ^^;;; https://blog.naver.com/tonspur/2213453410231
2020-07-06 20:36:01
(175.*.*.118)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욕망의 낮과 밤]입니다. 스페인 영화죠.
2020-07-06 19:16:34
많은 분들께서 엔니오의 모리꼬네의 최애곡을시네마천국의 LOVE 테마를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그곡은 엔니오 모리꼬네의 아들이 작곡한 곡입니다.
물론 나머지 사운드 트렉은 엔리오 모리꼬네가 직접 손댄 곡들도 있지만요.,
2020-07-06 22:06:52
(59.*.*.161)
저도 이 곡으로 모리꼬네 음악을 접했네요. 어렸을때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 알았어요. ㅠ 옛날 옛적 서부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m6BQKFs3-VM
2020-07-06 20:38:25
(110.*.*.154)
Jill's thema 2
2020-07-06 20:54:05
국내엔 별로 유명한 곡은 아닌데 전 이곡을 참 좋아합니다.
2020-07-06 21:15:01
이 곡은 국내 광고음악으로 쓰였던것 같아요
Updated at 2020-07-06 21:18:30
아 그 음악은 같은 영화에 나온 다른 곡입니다. 아무래도 같은 영화에 쓰여서 그런지 선율이 조금 비슷하긴 하죠. 아마 동원참치 광고에 나왔던 음악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곡은 광고 테마로 꽤 유명해졌고 그래서 그런것도 있고 당시 영화음악 프로그램에서도 단골로 틀어줬습니다. 그런데 위의 곡은 거의 소개를 하지 않았었죠.
Updated at 2020-07-08 01:08:51
앗 왜 참치광고로 기억하는진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대림선맛살이네요. 광고 느낌은 생각하던 그대로입니다~ㅎㅎ 지금 다시 보니 옛촌스러움은 있긴 하지만(특히 마지막) 나름 사용한 곡도 그렇고 연출가가 예술을 좀 하려고 했던 느낌이네요. 많은 분들이 여러 곡을 써 주셨으므로(Orca같은 마이너 곡까지..) 저는 City of Joy 꼽아봅니다.. Cf음악으로도 많이 쓰인 곡이지요.. 덧붙여서 저는 모리꼬네 생각하면 미션이 오스카 음악상을 못받은게 안타깝네요.. 옛날 클래식 음악에도 각별한 취미가 있던 정영일 평론가가 미션이 오스카 못받고 라운드 미드나잇의 허비 행콕이 수상한게 말이 안된다면 계속 투덜거리시던게 기억나네여..
2020-07-06 22:07:17
멋진 곡이죠... 듣고 있으면 참 아련한 느낌이 들어요...
2020-07-06 21:57:07
뭐 대부분 다 좋지만 최애곡이라면 단연코 이 곡이죠.. 그의 잘 알려진 명작들 외에.. 위에 적은 City of Joy에 이어... 제가 생각하는 또 하나의 명곡.. Fistful of Dynamite..(Duck You Sucker 라는 다른 제목도 있네요..) 숑숑숑~하는 남성 가사 끝나가면 1:30 나오는 여성 스캣송 멜로디... 옛날에cf에도 많이 나왔던 기막힌 멜로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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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7-06 2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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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생각나는게.. 시네마천국과 러브어페어네요 오늘은 모리코네선생님의영화음악으로 하루 마무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