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주관적인 재난영화 최고작

Towering Inferno

 

1975년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

대부2, 차이나타운, 네트워크과 경쟁을 했습니다

 

저의 생각에, 역대, 가장 위대한 오락 영화 중의 하나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가 위대한 것은 차이나타운 등을 제치고 아카데미 편집상을 수상했다는 점입니다

대부2는 편집상 후보에도 오르지 못했습니다

 

1. Grand Hotel식 줄거리

 

이 영화는 마블 어벤져스처럼 슈퍼 스타들이 동시에 출연하는 보기 드문 영화입니다

 

스티브 맥퀸, 폴 뉴먼, 페이 다나웨이, 윌리엄 홀덴, 프레드 아스테어, 제니퍼 존스, 로버트 와그너, 로버트 본, 리차드 챔벌레인 등

그리고 범죄자 OJ 심슨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죠

 

당시 최고 출연료를 받았던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이 같이 나온 진기한 영화

 

그러나 이 영화는 단순히 스타 배우들 얼굴로만 도배하는 영화가 전혀 아니며

등장하는 모든 주요 배우들은 자기들만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가지고 각자의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서로 돌아가면서 이야기를 매끈하게 이끌어 나가는 보기 드문 영화입니다

이런 측면에서 타워링에 필적할 만한 오락영화는 더 이상 찾기 어렵습니다

 

 

2. 처음부터 끝까지 한 순간도 잃지 않는 고전적 품위

 

이 영화의 또 하나의 매력은 욕설하나 없고, 배우들은 죽음의 위기에서도 끝까지 품위를 잃지 않습니다

(물론 스티브 맥퀸이 한번 Shit이라는 말을 한번 합니다)

 

한장면 한장면이 품격있고 휴머니즘이 담겨 있습니다

 

 

3. 1974년 당시 첨단 촬영 기술로 미니어쳐 합성으로 촬영하여 아카데미 촬영상 수상

 

 

4. 당대 최고의 주제가 We may never love like this again .... 아카데미 주제가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