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비밀 결혼설과 임신설이 동시에 돌고 있는 엠마 스톤 근황(9/18 로스앤젤레스)

지난 3월 코로나로 데이브 맥커리(Dave McCary)와 결혼식을 연기한 이후 매체에서 보기 힘들었던 엠마 스톤의 최근 파파라치 소식이다. 약 6개월만에 파파라치에 잡힌 모습에서 엠마 스톤은 손에 낀 새 반지와 옷으로 위장한 듯한 배로 인해 비밀 결혼설과 임신설에 휩쌓여 있다.  

▲ 2019년 12월 5일 데이브 맥커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엠마 스톤의 손이 강조된 셀프 사진에서 엠마 스톤이 끼고 있는 진주 반지가 눈에 띈다. 이 반지는 두 사람의 약혼 반지로 알려졌다. 얼마 뒤 두 사람은 2020년 3월 중순경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브 맥커리는 SNL 작가 겸 감독으로 엠마 스톤이 2016년 12월에 [라라랜드] 홍보차 SNL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데이트 하는 모습이 종종 목격됐고 2017년 10월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019년 12월엔 약혼을 했고 2020년 3월 중순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미국이 코로나 비상으로 10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하면서 결혼식을 연기했다.  

▲ 9월 17일 목요일 말리부의 보석 디자이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 목격담. 말리부의 보석 디자이너는 엠마 스톤이 임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빙성이 떨어지는 인스타그램 목격담을 무시하고 보더라도 9월 18일 금요일에 잡힌 산책 모습을 봤을 때 언론이 비밀 결혼설과 임신설을 떠들어댈만도 하다. 

▼ 9월 18일 금요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산책하는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 두 사람은 약 3년 교제 끝에 지난해 12월에 약혼했다. 

두 사람이 손가락에 낀 반지가 바뀌었는데 새로운 커플 반지를 두고 미 언론 매체는 결혼 반지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 3월에 코로나로 결혼식을 미룬게 아니고 조촐하게 결혼한게 아니냐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중이다.    

또한 펑퍼짐한 멜빵 옷을 입었는데도 엠마 스톤의 배 부위가 도드라져서 임신설도 돌고 있다. 코로나로 많은 배우들의 촬영이나 행사가 무기한 연기, 취소되면서 2세 계획이 더 많아진 것 같다. 유독 올해 할리우드 연예인들의 임신, 출산 소식이 자주 들리고 있다. 결혼설과 임신설이 사실이라면 엠마 스톤은 초혼이며 초산이 된다.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8748039/Emma-Stone-fiance-spotted-wearing-matching-bands-ring-finger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