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원더우먼 1984 돌비시네마 포디엑스 스크린엑스 후기

원더우먼 전편은 확실히 엥?하고 아쉽게 끝났는데 이번에 많이 보안해서 나온건 인정하고싶네요
그리고 나름 레트로 느낌 내려고했던것도 성공적이진않지만 실패적이지도 않고 과하지않게 괜찮았네요
근데 우리들 눈이 너무 높아져버려서 실망할 수 밖에 없긴 했지만 그래도 영화계 힘든 시기에 좋은비바람이였네요

돌비시네마는 전체적으로 장면장면마다 디테일까지 몰입할 수 있었고 말해뭐해 영상미가 미(아름다울미)쳤네요 파일럿 설정이 죽을 뻔할 수도 있었는데 불꽃놀이 팡팡할 때 이 영화의 가치와 매력이 같이 팡팡 내 돈이 이렇게 화려하게 터진다면 만족만족 엄지척이 절로 나왔네요 다크한 분위기도 제일 잘 담아낸 포맷이네요

포디엑스는 스크린엑스와 함께 봤는데 스크린엑스 타이밍이 안맞아서 완전 분위기 깨고 코로나때문에 비나 눈 바람은 빠지고 향기랑 모션만 있어서 돈이 아까웠네요 쓸데없이 모션이 과하기도 했고 물론 액션장면일 때는 더할나위없는 포맷이였지만 그 외는 별볼일 없어서 좀 실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