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 마음을 불태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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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14:12:23
아이들이 4DX로 또 보고 싶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만화책 받을 겸 출동하려 합니다.
용산을 노렸으나 예매창 열리고 좌석 4개 고르고 결제누르니 다른 사람이 선택해서 안된다고 뜨고... 그러다가 다시 하려니 이미 좌석은 전부 나가고 매진이더군요. (다들 프로예매러인게냐?!)
결국 차선책으로 판교나 청담을 노렸는데 청담이 먼저 예매 열려서 역시 좌석 고르고 결제하려니 또 결제 불가..... 결국 2회차로 예매는 해놓았습니다만... 애들 줄 만화책은 남아있겠지요?;;
(판교는 아예 4DX관 배정이 안되었더군요;;)
아이들에게는 무한열차 타는 것은 이제 이번이 진짜로 마지막이라는 다짐을 받고 포토티켓 준비해봤습니다. 이번 주말 마음을 불태워보겠습니다.
-사족-
4DX는 집에서 가까운 판교를 애용했는데 적당한 화면에 적당한 효과로 즐겁게 관람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워낙에 4DX에 빠진 아이들 때문에 특수효과 난무한다는 청담4DX를 갔었지요. 그런데 화면이 너무 작더라구요. 효과는 좋은데 화면이 너무 작으니.... 청담의 아쉬움이 가시기도 전에 여의도4DX는 놀이동산 기분이라는 소리를 듣고 또 아이들 데리고 가봤습니다. 여기도 역시 화면이 너무 작.... 그리고 특수효과는 청담보다 못한데 의자는 격하게 움직여서 오히려 감상에 방해가 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4DX 3대장이라는 용산, 청담, 여의도 중에서 2개를 경험했으니 이번에는 꼭 용산 차례라고 결의를 불태우며 노력을 했지만.....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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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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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또 출동합니다..ㅋ
벌써부터 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