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시어터] 나만의 홈씨어터입니당
단독주택을 지으며 그동안 제 로망이었던,,,, 홈씨어터 시스템을 설치하고 싶었습니다.
근데 막상 알아보니 정말 끝도 없이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뭘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
설치는 직접 할 수 있을 지 아무것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청음신청을 하고 찾아 갔습니다.
사실 모든 제품들은 제가 가진 예산 안에서 추천해 주시는 제품 그대로 다 설치 했습니다.
2주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 그대로 적어보겠습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전혀 없으며 다른 제품을 사용해본 경험도 없습니다.)
아... 이건 진짜 신세계네요...
그렇게 어둡지 않아도 꽤 볼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불 다 끄면 너무 화질이 깨끗해서
황홀할 지경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집에서 보고 있는 42인치 TV (LCD TV) 보다도 훨씬 화질이
깨끗하다고 느껴지네요. 단,,, 낮에 해가 들면 보기 어렵습니다.
설치를 정말 잘 해주셔서 지저분한 선들이 노출될 거라는 저의 걱정을 해소해 주셨습니다.
음... 저는 리시버라는걸 처음 사용해 봤습니다. 사용기를 쓰기 좀 어렵네요.
사용법이 어렵진 않아서 설치후 설명해 주시는 것들만 들었는데 지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퍼단자가 2개 더라구요. 우퍼 같은 놈으로 하나 더 구매해서 설치해 보려 합니다.
3. 오로라100 톨보이 스피커
청음하러 갔을 때 들어봤던 스피커 였습니다.
젝 막귀이기도 하고 이런 스피커를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설치하고 얼마간은 감동적으로 음악 들었었는데요.
이제 좀 느껴지는 부분은,,, 개인적으로는 고음이 좀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웅장한 음악이 나올때 고역, 중역, 저역대 음들이 뭉치는 느낌??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각 음들이 선명하게 들렸으면 좋겠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나중에 보니 스피커도 에이징 이라는 걸 해야한다고 하고,,, 점퍼 케이블도 어느정도의 음질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한,,,, 스피커는 좀 더 사용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결론적으로는 제가 가진 예산 범위 안에서 만족스럽게 잘 구매하고 설치 하였습니다.
얘네들 때문에 집에서 나오고 싶지가 않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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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네요 ㅎㅎ
스피커 색상이 공간과도 어울려서 더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