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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더 킹 : 헨리 5세를 뒤늦게 감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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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13 12:23:36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에는 그나마 볼만한 영화이긴 하더군요...

 

물론 이 영화에도 여러가지 단점(?)이 존재하기는 한데...가장 눈에 띄는 단점은...

 

'티모시 살라메'가 아닐까 싶더란...

 

아무리 영화가 허구(?)가 가미되었다고 하지만...

 

190센티에 달하는 키에...10대시절부터 전쟁터에서 용맹을 떨치던 인물이었다고 하던데...그 정도면 어느 정도 체구가 있는 배우가 캐스팅되어야 싶지 않을까 싶은데...

 

앙상한 가지 분위기의 '티모시 살라메'가 칼을 휘두르는 모습을 보자니...뭔가 안쓰럽더란...

 

물론...연기력이야 두말할 나위없이 훌륭하긴 한데...아쉬운 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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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
2019-11-13 12:27:20

가냘퍼 보이더라고요 ㅋㅋ

WR
2019-11-13 12:34:16

미소가 아름다운 꽃미남 임금님...ㅋㅋㅋ

3
2019-11-13 12:57:26

전 오히려 그래서 더 좋던데요 티모시 팬은 아니었는데 왜 인기 있는지 알겠더라구요 고뇌하고 기만당하는 왕으로는 더 어울리는거 같아서 좋았네요

WR
2019-11-13 13:09:26

어차피 실존인물 헨리5세를 영화화한게 아니라...셰익스피어의 희곡을 바탕으로 각색한 영화라서...

 

솔직히 체격이니 뭐니 기타 그런건 중요하진 않긴 할 거에요...

 

나중에 캐네스 브래너 감독 주연의 헨리 5세도 한 번 찾아봐야 할 듯...

1
2019-11-13 13:56:05

티모시 샬라메가 셰익스피어적(?) 인물에 잘 어울리는 배우인 듯

WR
2019-11-13 13:58:28

전투적인 헨리 5세가 아니라...고뇌하는 헨리 5세...???

2019-11-13 14:02:10

전투씬 외에 정치적으로 얽혀들어가는 인물??

1
2019-11-13 21:48:52

연기가 참 좋더라구요.

무엇보다 영화의 전쟁, 일기토 장면이 과장됨 없이 아주 리얼했다는게 좋더군요.

저 시절에는 진짜 저렇게 싸웠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ㅎㅎ

WR
2019-11-13 21:56:21

진흙탕 개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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