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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바이올렛 에버가든 외전 극장판, 좀 더 지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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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21
2020-04-03 23:16:43


TV 애니는 전체적으로 보면 살짝 지루하기도 했지만 TV 애니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극장판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작화에 눈호강을 하면서 눈물샘 자극하는 감동도 줘서 재밌게 봤었습니다.

이 외전 극장판은 TV 애니 기준으로 2화 정도 분량으로 충분할 내용으로 90분으로 늘린 느낌입니다. 그래서 많이 지루합니다. 한번씩 폭풍 눈물샘 자극한 감동적인 이야기가 TV 에니에 있었던 것에 비하면 이 외전 극장판은 감동적이라는 면에서도 훨씬 못미치네요.

올해 또 한 편의 극장판이 준비중이라는데, 이런식이라면 좀 곤란할듯 합니다. 부디 이러지는 말기를...


님의 서명
딱히, 그다지 모질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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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4-03 23:26:48

작년 참사 이후 개봉한 작품이니 표면적으론 이미 완성되서 영향이 없다고 발표했지만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2020-04-04 08:58:00

끝까지 참고보기 힘든 수준이더군요 ㅠㅜ

WR
2020-04-04 17:25:02

저도 꾹 참고 봤습니다.

2020-04-04 11:06:49

하도 호평만 보다가 저는 TV판도 너무 지루해서 하차한지라 고민이었는데 그 고민을 확 덜어주셨네요. 잔잔함을 기본으로 깔던 스토리인데 극장판이라고 해서 뭐가 없을것 같았는데 역시나네요.

2020-04-04 16:50:52

222222

2020-04-06 09:31:14

작품의 큰 틀은 사실 변한게 없죠, 편지는 여전히 행복을 전할거고..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흐르면서 미래는 다가올 거라는 뭐.. 좀더 시각적으로 보여준건 있네요.

대체적으로 내용은 같고 연출이 얼마나 자극적이냐 아니냐가 조금씩 다른듯.. 하지만 이 작품에서 자극적인 요소는 대체로 슬픈내용일 수 밖에 없어서 제작진도 고민이 많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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