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비메이저스튜디오에서 만든 저예산 호러영화같은건가 하고 클릭해보니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어비스' 였군요.
어비스가 우리말로 심연이긴한데 왜 평소 잘쓰던 제목놔두고 뜬금없이 번역을 해놨는지...
이건 터미네이터를 종결자로 번역해놓은게 아닌가;
공감합니다. 그래도 한번 뜬 김에 다시 봤습니다.
저도 얼떨결에 다시봤네요. 개인적으로 액체속에서 숨쉬는 쥐 장면 다시봐도 명장면입니다.ㅋ
우리 나라에서 극장 개봉했을 당시에도 심연이란 제목으로 개봉했던걸로 기억합니다만 ... 뜬금없는건 아니에요
원래 심연입니다...
그렇군요. 전 이제까지 어비스라고만 알고있었는데 ㅎ
개봉 당시에도 '심연'이란 제목으로 개봉했죠...'어비스'는 부제(?) 형식으로 붙었고...
아니 이런 포스터가 있었다니
국내 개봉명 기준으로 한 듯합니다.
개봉때 한자로 크게 심연이라고 적혀 있었고 옆쪽에 심연과 어비스라는 글이 있었는데 아마도 큰 한자 보다는 어비스로 주로 본듯 합니다.
딴소리지만 당시 비슷한 주제의 레비아탄이란 영화도 재미나게 봣어요..
이 레비아탄이 고등학교 때 배운 리바이어던이라는 책 (제목만 알음.. 내용은 당연히 모르고) 의 그 단어라는 걸 알았을 때 놀랐음..
레비아탄도 리바이어던으로 개봉했어야 ㅋㅋ
제임스 카메론이 심해관련 영화를 찍는다는 정보(?)를 듣고...
타 영화사에서 심해영화를 긴급제작해서 먼저 개봉시킨 영화들 중 하나였죠...
당시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한 듯 싶은데...어비스가 흥행 실패 하는데...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ㅋㅋㅋ
Leviathan도 무려 성경에서 나오는 이름이라는... 룻기에 보면 '리워야단'이라고 나옵니다.
딥식스란 영화도 있었죠
ㅋㅋㅋ 예전에 백투더퓨처3는 장난꾸러기 뭐뭐뭐로 올라온 적이 있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함 봐야겠어요.
공감합니다. 그래도 한번 뜬 김에 다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