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나쁘게 보기(부분장면 설명, 스포X)

 
2
  1686
Updated at 2020-09-28 08:55:20

설정이 과해 독이 된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 입니다.

1) 반항끼가 가장 심한 고등학생들을 이해 못하셨나?

 따라서 학교에 대한 설정이 있는데, 학생들이 교장선생님의 건강체조를 '매우' 열심히 따라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거기에 이어 웃음벨 같은 웃음 15초... 이걸 따라하고 있는 고등학생들... 뒤에 상황설명이 없나요? 없네요.

 

2) 농구부 주장과 교장

 농구부 주장은 학생들을 마음대로 부리고, 교내 출입문 옆 공간을 고백을 위한 장소로 만들기 위하여 제지하는 교장과 현장 설득을 하네요.

적당히가 없네요.

 

여기서 관람 중단 하였습니다.

 

스티븐킹의 원작 영화 같은 경우 최대한  현실과 비슷하게 가다가 어딘가 어긋나는 하나로 인해 무언가 독특한 세계관이 점점 늘어나는 느낌인데, 이건 뭐 자잘한거 까지 망상의 수준의 세계관이라...

참고로 카게구루이도 설명을 잘해놔서 잘 봤고, 세계관을 "설명"한다면 전 어지간한건 다 괜찮습니다.

뒤에 뭐가 나올런진 모르겠지만, 중단하는게 맞을것 같더라구요.

허접한 관람중단기였습니다.

님의 서명
전생에 가난한 음악가였고,
며칠을 굶은채 기침할 기력도 없는 병든 아내를 바라보며,
다음 생에엔 음악적 능력 대신 평범한 회사원이 되게 해달라 빌고 또 빌었다.

그렇게
이번 생애에 평범한 회사원이 되었다.

그러나,
가슴속에 박힌 음악적 열정은 그대로 남았고,
아무리 노력해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마법에 걸려
모짜르트를 바라보는 살리에르의 마음으로 살아간다.

그렇게,
꿈이 별이 되었다.
3
Comments
1
2020-09-28 13:31:51

판타지극인데 너무 진지하게 보시는 거 같네요...

WR
2020-09-28 13:41:35

네, 판타지하고 저하고 좀 안맞는것도 있고 한것 같더라구요.

2020-09-28 22:58:28

저는 예전 일드 보는 느낌으로 봤습니다.

스토리 개연성 보다는 캐릭터를 보는 재미로 보는...

왠지 케이조쿠 같은 느낌도 나면서...전 정말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