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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재밌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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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11-27 23:28:39


코로나 시국이 아니였다면 극장에서 보려고 벼르던 영화를 이렇게 집에서 보게되는 오묘한 경험을 하게되는군요

‘이창동’ 감독의 [버닝] 에서 인상깊었던 ‘전종서’ 의 광기어린 연기가 이 영화를 씹어먹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이 영화의 몰입감은 대단했습니다

각본을 꽤 치밀하게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고 과거의 타임라인을 따라가고 교차하는 부분을 아주 긴장감있게 잘 다룬 느낌입니다

과거의 사건을 바꿔 미래를 변화시킨다는 전체적인 내용이지만 결국엔 아무것도 바뀐게 없다는 결말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맘에들었고 막판에 해피엔딩을 뒤집는 결말은 어찌보면 불쾌하지만 꽤 흥미로웠습니다

[샤이닝]을 오마쥬 한 장면도 꽤 잘 찍혔고 ‘샘 레이미’ 감독의 [드래그 미 투 헬] 의 느낌도 좀 나더군요

이야기 자체가 비현실적이라 오히려 더 빠져들며 볼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전종서’ 배우의 이미지는 정말 강렬해서 캐릭터의 변신이 쉽지 않아 보일것 같은 걱정아닌 걱정이 드는군요...(좋은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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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11-28 20:46:13

다 쏟아부은것 같은 연기였어요. 악역한번 해본적 없고 늘 비슷한 연기만 하는 선배 연기자들보다 훨씬 멋있었어요.

WR
2020-11-29 13:22:32

‘전종서’ 이 배우 [버닝] 때부터 심상치 않더니 이번 [폰] 에서도 아주 강렬한 연기로 극의 작품성과는 별개로 꽤 좋은 모습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이 배우 덕분에 몰입해서 잘 감상할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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